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으로 인한 인공 고관절(엉덩이관절) 수술환자가 4년 새 1.7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팀이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인공고관절 치환수술을 받은 전체 환자 1만8978명 중 퇴행성관절염으로 인공관절 치환수술을 받은 3983명을 2005년 인구센서스에 따라 연령과 성별 대비로 분석한 결과, 고관절 퇴행성관절염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가 2002년에 인구 10만명 당 1.5명 꼴에서 2006년에는 2.5명으로 1.7배 증가했다고 미국의 관절염 학술지 'Osteoarthritis and Cartilage' 지 2008년 11월호에서 밝혔다.

대상자 3983명의 인공고관절 치환술 남녀비율은 여성이 2419명으로 남성 1564명보다 50% 이상 높았다.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10배 이상 높은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과 비교해서 성별에 따른 고관절의 퇴행성관절염 위험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기준으로 남성은 60~64세 사이에 인구 10만명 당 6.57명, 여성은 65~69세 사이에 13.09명으로 가장 높은 인공관절 치환수술율을 보였다.

수술환자의 질환 별 분류는 무혈성골괴사가 1만2797명으로 가장 많았고, 퇴행성관절염 3983명, 염증성관절염(류마티스관절염 등) 423명, 골절 8명이었다. 기타 4대 관절 질환 분류에 포함되지 않는 환자는 1767명이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고관절 퇴행성관절염 유병율은 1.2%로 서구의 10~30%에 비해 아직 낮은 편"이라며 "그러나 최근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앞으로 고관절 퇴행성관절염 빈도가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남성은 흔히 여성보다 근육량이 많고 무릎 관절조직도 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최근 중년 남성 중 환자가 느는 이유는 생활습관과 관련이 높다. 우선 남성이 흔히 즐기는 골프 등산 축구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골프는 스윙 시 무릎에 체중의 10배에 달하는 하중이 가해진다. 축구 등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무릎연골이나 인대 등이 찢어지거나 끊어지는 일도 잦다.

40, 50대 중년에는 관절연골의 노화가 시작되면서 연골이 점점 얇아진다. 따라서 적은 외부 충격이나 외상에도 쉽게 관절이 상하게 된다. 하지만 관절을 다쳐도 금방 나을 것으로 생각해 대부분 방치하면서 관절질환을 키우기 쉽다.

중년 남성의 비만도 남성 관절염의 원인이다. 비만하면 근육보다 지방이 더 많아 무릎에 부담이 더해진다. 또 몸무게가 1㎏만 더 나가도 무릎에는 몸무게의 3~5배 하중이 전해진다. 실제 인공 관절 환자의 절반 이상이 과체중이나 비만이다.

이밖에 무릎관절에 반복적으로 충격을 줘도 연골이 상할 수 있다. 무릎연골은 무릎이 받는 심한 압력을 흡수하면서 관절이 빨리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데 외상이 반복되면 연골이 닳아 관절염이 생긴다. 운동선수나 건설업 배달업 등 종사자 등은 젊은 나이에도 이 같이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중년 남성 무릎 중 물렁뼈 가장 많이 손상돼
중년 남성에 잘 나타나는 무릎관절질환은 무엇일까? 힘찬병원이 1년 간 무릎관절 수술을 받은 40, 50대 남성 30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연골 손상이 79%(245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십자인대손상(16%ㆍ48명)과 골절(1%ㆍ2명)이었다.

연골손상 중 가장 많은 부위는 무릎관절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의 섬유질 연골인 반월상 연골이다. 최근에는 박리성 골연골염(OCD)도 늘고 있다. 박리성 골연골염은 연골 아래 측 뼈가 부분적으로 죽으면서 관절연골이 떨어져 나가는 증상이다. 발병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무릎의 크고 작은 외상으로 관절연골을 지탱하는 뼈인 연골하판에 미세한 골절이 생겨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연골손상은 일상생활에 큰 무리가 없어 방치하기 쉬운데 손상이 반복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할 수 있다. 실제 무릎 외상이 있으면 무릎관절염이 생길 확률이 7배나 높아진다.

연골 손상 조기 치료하면 재생 가능
연골이 손상된 중년 환자는 아직 인대나 힘줄 등 관절 주변 조직이 건강하고, 연골손상 정도도 경미한 경우가 많다. 이런 중년층 연골손상은 빨리 발견하면 관절내시경으로 시행하는'연골재생술'로 자기 관절을 보존하면서 퇴행성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연골 일부가 떨어지거나 깨졌을 때 초기 관절염 단계에서 자기 연골과 관절을 보존하는 대표적 연골재생술이 연골성형술이다. 연골성형술은 관절내시경으로 연골을 다듬은 뒤 40~70도의 고주파 에너지를 쏘여 연골을 자연스럽게 생성ㆍ재생하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연골 재생술은 자기 관절을 모두 살려 퇴행성 관절염을 막을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하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가래로 막을 일을 호미로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수술 후 회복되면 관절이 정상 상태로 돌아가면서 운동에 지장이 없어 젊은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연골재생술 이외에 연골조직을 배양 및 이식하는 연골이식술도 시행할 수 있다. 연골이식술은 '자가골 연골이식술'과 '자가연골 세포배양이식술' 등 두 가지로 나뉜다. 보통 연골 손상 부위가 2~3㎠ 이하라면 자신의 건강한 무릎 연골 일부를 떼내 손상된 부위에 이식하는 자가골 연골이식술을 시행한다.

뼈 연골은 보통 주로 쓰는 한쪽만 닳는데 자가골 연골이식술은 이처럼 연골이 부분적으로 닳았거나 외상으로 연골 일부가 상한 환자에게 쓰인다. 무릎 내의 사용하지 않은 연골 일부를 떼내 손상된 부위에 이식하는 원리다. 자신의 연골을 이식하므로 이물질 반응 등의 부작용이 없고 한 번 수술로 20분 만에 치료가 끝난다. 관절내시경을 사용하므로 절개부위도 0.5㎝에 불과해 흉터가 거의 없고, 4주일 뒤면 걸을 수 있다.

연골이 4㎠ 이상 손상되면 채취한 자기연골보다 더 많은 연골세포가 필요하므로 자가연골 세포배양이식술을 해야 한다. 환자의 건강한 정상 연골조직을 200~300㎎ 채취한 뒤 실험실에서 한 달 간 배양해 1,200~1,500만개의 연골세포로 증식한 후 손상된 부위에 이식한다.

이식한 뒤에는 연골세포가 손상된 연골 부위에서 새로운 연골조직이 재생되고, 이식 후 6~12주일이 지나면 제대로 걸을 수 있을 정도다. 실제 힘찬병원이 2006년 이후 자가연골 세포배양이식술을 시행한 환자 93명의 6개월 후 상태를 조사한 결과, 98%는 스포츠 활동을 하는 등 정상적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정의

일반적으로 편두통은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편두통은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이나 구토 및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말한다. 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유병률에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주로 젊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국내의 조사에 의하면 편두통의 유병률은 6.5%로 추산되며 여자에서 남자에 비해 약 3배 정도 많이 발생한다. 또한 편두통은 중등도 이상의 강도를 보이기 때문에 편두통 환자의 약 80% 정도가 두통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한다.

원인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이전에는 두피를 지나가는 혈관이 박동성을 가지고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는 것이 편두통의 원인이라는 혈관가설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 혈관가설은 편두통의 증상 중 전구 증상이나 조짐 등의 부분을 잘 설명할 수 없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혈관가설 이후 신경탓 이론(neurogenic theory)이 편두통의 원인으로 제기되었다. 이 이론은 유전적 또는 환경적 인자에 의해 편두통 발작에 대한 뇌의 역치(어떤 자극을 통증으로 인식하는 기준점)가 낮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편두통 유발 인자의 자극 정도가 이 역치를 넘을 수 있게 되어 편두통발작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신경탓 이론과 관련하여 두피 및 두개에 존재하는 혈관에 분포하는 신경의 말단에서 특정 물질들이 방출되고 이 물질들이 혈관확장, 혈장의 혈관 밖 수축 및 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두통이 일어난다는 신경탓 염증(neurogenic inflammation) 가설도 제시되었다.

한편 편두통환자들은 상당한 빈도로 가족력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편두통 발생에 유전적 요인이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편두통의 한 유형인 가족성반신마비편두통(familial hemiplegic migraine)에 관계되는 유전자는 지금까지 3개가 알려져 있다.

    증상

    1) 무조짐 편두통(migraine without aura)
       편두통은 보통 전구증상-조짐-두통 및 동반증상-해소기-후유증상의 5단계로 진행되는데, 조짐이 동반되지 않는 무조짐 편두통은 편두통의 가장 흔한 유형이다.
    전구증상(premonitory symptom)은 두통 시작 2~48시간 전에 나타나는 증상이며, 두통이 발생하기 전까지 또는 두통이 발생하는 도중에 나타나는 증상인 조짐(aura)와는 구별된다. 전구증상은 피로감, 졸림, 무기력, 하품, 집중력저하, 목이 뻣뻣함, 감정의 예민, 식욕부진, 갈증, 음식에 대한 욕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비교적 비특이적인 증상들이고 일상 생활에서 피로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진단적 가치는 높지 않다.

    편두통 환자의 2/3 이상이 하나 이상의 유발 요인을 가지며 조짐편두통보다는 무조짐 편두통 환자에게 더 흔하다. 그러나 모든 편두통 환자에게 공통된 유발 요인은 없으며 특별한 유발 요인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 그 요인이 항상 편두통을 유발하는 것도 아니다. 스트레스는 가장 흔한 유발 요인이며 편두통 환자의 반 이상에게서 편두통을 유발한다. 음식물 중에서는 술이 대표적이다. 모든 종류의 술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적포도주가 편두통 유발 요인으로 유명하다. 그 밖에 알려진 음식으로는 초콜릿, 치즈, 감귤류, 튀긴 지방질음식 등이 있다. 월경은 여성에 흔한 유발 요인이자 악화 요인으로 무조짐 편두통 환자에게서 흔하다. 결식, 수면부족, 수면과다, 격렬한 운동, 과로 등 불규칙한 생활습관도 두통의 흔한 유발 요인이다. 밝은 빛, 깜빡이는 빛, 날씨 변화, 높은 고도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두통은 보통 약한 강도로 시작되어 30분~2시간에 걸쳐 점점 심해진 후 최고조에 이른다. 약 50%의 편두통발작이 박동성이고 나머지는 주로 조이는 것 같거나 터질 것 같은 느낌의 통증이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일상적인 활동에 의해 두통이 악화되는 현상은 진단적 가치가 높은 중요한 증상이다. 동반되는 증상 중 구역과 구토는 두통과 더불어 환자가 가장 고통을 호소하는 증상이며 구토는 50%, 구역은 90%의 환자가 경험한다. 그 밖에 식욕감퇴, 설사도 나타날 수 있다. 빛공포증과 소리공포증(빛이나 소리에 노출되었을 때 두통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어둡고 조용한 곳에 있으려는 증상)도 흔히 나타나는데 긴장형두통에서 나타나는 것보다 그 정도가 심하다. 심한 두통은 수시간에서 이틀 정도 지속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호전되며 구토하거나 수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면 두통이 완화되기도 한다. 많은 경우에 있어 두통이 해소된 이후에도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증상이 남게 되는데 이를 후유증상이라고 한다. 이는 약 1일 정도 지속되고 감정변화, 무력감, 피로감 및 식욕부진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2) 조짐편두통(migraine with aura)
    편두통의 조짐은 다양한 양상의 신경학적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조짐이 시각증상, 감각증상, 언어증상인 경우 전형적인 ‘조짐(aura, 전조)’이라고 한다. 조짐은 보통 수십 분 정도 지속되며, 조짐 중에 또는 한 시간 내에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조짐편두통을 갖고 있는 환자는 흔히 무조짐 편두통을 경험하는 경우도 많다.

    전형적인 조짐은 회복 가능한 시각, 감각, 또는 언어 증상이 두통 시작 전이나 두통 중에 나타나는 것이다. 시각 증상과 감각 증상은 확산되는 특징을 가지고, 양성증상(번쩍이는 빛, 지그재그 선, 또는 저린 증상) 후에 음성증상(암점 또는 감각소실)이 따르는 경향이 있다. 시각조짐이 압도적으로 흔하고 그 다음이 감각조짐, 언어장애조짐, 운동조짐의 순서이다. 한 환자에게서 두 가지 이상의 조짐이 있는 경우에는 동시에 나타나지 않고 연속해서 나타나며, 전체 지속 시간도 한 시간 이상이 될 수 있다. 약 10%의 환자는 두통이 없이 조짐만 경험한다.

    전형적인 시각조짐은 성곽모양의 빛 또는 암점(scotoma; 시야의 일부가 소실되는 현상)이 동시에 혹은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먼저 시력이 흐려진 후, 번쩍이는 지그재그 선이 중심부에서부터 시작되어 주변부로 옮겨가면서 암점을 남기는 것이 가장 흔한 양상이다. 시각증상은 중심부에서 시작되어 주변부로 이동하는 양상이 대부분이지만, 주변부에서 시작되어 중심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한쪽 시야 전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한쪽 시야의 위쪽이나 아래쪽 사분면 중 한 면에서만 나타나거나 양측 시야에 나타나기도 한다.

    감각조짐은 시각조짐 다음으로 흔하게 나타나며 조짐편두통 환자의 30~40% 정도가 감각조짐을 경험한다. 팔과 얼굴에 가장 흔히 나타나지만 다리와 몸통에 나타날 수도 있다. 한쪽 팔과 입 주변에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약 50%이고 엄지손가락에서 시작하여 팔을 거쳐 입 주변으로 전파되는 양상이 전형적이다.

    언어장애조짐은 약 10~20%의 조짐편두통 환자에서 나타나고, 반신마비편두통 환자의 경우 약 50%에서 나타난다. 대부분은 착어증 오류(paraphasic error)나 이해장애 등의 실어증을 보이지만, 일부 환자는 혀나 입 주변에 감각 이상이 확산되는 등의 원인에 의한 발음곤란(dysarthria)을 호소한다.

    진단

    편두통의 진단은 기본적으로 의사의 임상적인 문진과 진찰에 의해 이루어진다. 다음과 같은 진단 기준이 국제두통학회에서 제안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1. 무조짐편두통
      1) 기준 B-D를 만족하는 발작이 최소한 5번 이상 발생
      2)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가 불완전할 경우 두통 발작이 4~72시간 지속
      3) 두통은 다음 중 최소한 두 가지 이상을 가짐
        ① 일측성
        ② 박동성
        ③ 중등도 또는 심도의 통증 강도
        ④ 일상적인 육체활동(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에 의해 악화되거나, 두통 때문에 이를 피하게 됨
      4) 두통이 있는 동안 다음 중 최소한 한 가지 이상을 가짐
        ① 구역 그리고/또는 구토
        ② 빛공포증과 소리공포증
      5) 다른 질환에 기인하지 않음

    2. 조짐편두통
      1) 기준 B~D를 만족하는 최소한 2번 이상의 발작
      2) 운동 약화를 제외하고 다음 중 최소한 한 가지를 나타내는 조짐
        ① 양성 증상(섬광이나 점, 선)이나 음성증상(시력소실)을 포함하는 완전 가역성 시각 증상
        ② 양성 증상(따끔거림)이나 음성증상(무감각)을 포함하는 완전 가역성 감각 증상
        ③ 완전 가역성 언어장애
      3) 다음 중 최소한 두 가지 항목
        ① 같은 쪽 시각 증상 그리고/또는 한쪽 감각 증상
        ② 최소한 한 가지 조짐증상이 5분 이상 서서히 발생, 또는 다른 조짐증상이 연속해서 5분 이상 발생
        ③ 각 조짐증상은 5분 이상 및 60분 이하의 지속시간을 가짐.
      4) 무조짐 편두통의 B~D 항목을 만족하는 두통이 조짐 동안, 또는 조짐 후 60분 이내에 나타남
      5) 다른 질환에 기인하지 않음

      치료

      효과적인 두통 치료를 위해서는 적절한 급성기 약물 요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면서 두통의 빈도와 강도, 지속시간을 줄이기 위한 예방요법을 병행한다. 편두통이 발생하면 약물 복용을 통하여 최대한 빨리 두통과 동반 증상들을 멈추거나 완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편두통 발작이 시작되면 즉시 급성기 약물을 투여하는데 빨리 투여할수록 더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진통제, 카펠고트 등이 포함된 복합진통제는 과거에 이러한 진통제를 통하여 효과를 보았던 환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환자가 약물을 남용하면서 약물과용두통으로 증상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편두통에 특이적으로 사용하는 급성기 약물로는 수마트립탄(sumatriptan), 졸미트립탄(zolmitriptan), 나라트립탄(naratriptan) 등이 있다. 비교적 부작용이 적지만 일부에서 가슴 또는 흉부의 압박감, 저림, 이상한 느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관상동맥을 수축시킬 수 있으므로 허혈성심장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편두통의 예방치료는 편두통의 발작 기간과 횟수를 감소시키고 통증의 강도를 약화시키며 급성기 약물에 대한 반응을 개선하여 편두통에 의한 장애를 경감시키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치료법이다.
      예방적 약물요법은 단기 요법과 장기 요법으로 나눌 수 있다.
      단기 요법은 월경편두통, 조짐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편두통, 또는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와 같이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생기는 편두통 발작 등을 예방하는데 유용하다.
      장기 요법은 1) 잦은 편두통 발작으로 인하여 일상 생활의 장애가 현저한 경우 (한 달에 2회 이상) 2) 급성기 편두통 약물에 효과가 없거나 사용할 수 없는 경우 3) 약물 과용인 경우 4) 1주일에 2회 이상으로 편두통 횟수가 잦은 경우 5) 환자가 원할 경우 등에 시행한다.
      예방 약물로는 항경련제인 발프로에이트(valproate)나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베타 차단제(프로프라놀롤 propranolol, 아테놀롤 atenolol), 칼슘통로 차단제(플루나리진 flunarizine, 베라파밀 verapamil)나 항우울제(아미트리프틸린 amitriptyline, 노르트리프틸린 nortriptyline) 등이 있다.

        경과·합병증

        편두통은 그 자체가 생명에 치명적인 위험이 되거나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은 아니다. 그러나 두통으로 인하여 결근, 결석을 하거나 일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등의 불편을 초래한다. 경험적으로 편두통 자체는 나이가 들면서 강도가 약해지거나 또는 빈도가 줄어드는 경과를 보이지만, 이러한 경향이 모든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생활 가이드

          편두통은 여러 가지 비약물적인 방법으로 어느 정도 증상을 경감시킬 수 있다. 스트레스 완화, 수면 조절, 운동요법 등을 통해 생활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특히 환자가 자신의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 인자를 잘 파악하고 이를 피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오랜 기간 동안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은 여성들이 간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남성에서는 간암 발병과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서기능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체내 지질대사와 지방산 산화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온 바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비알콜성담증정체성간염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갑상선질환이 실제 간암 발병과 연관이 있는지는 불확실했던 바 12일 연구팀이 'Hepatology' 저널에 밝힌 총 420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갑상선질환 발병율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10년 이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아 온 여성들이 이 같은 장애가 없는 여성들 보다 간암이 발병할 위험이 2.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들이 당뇨병과 만성간염바이러스 감염이 있을 경우 이 같은 위험은 각각 9.4배, 3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남성에서는 간암 발병과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갑상선 기능항진증 역시 남녀 모두에 있어서 간암 발병과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간암 발병관 연관성을 확증하기 위한 여러 인종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건강기능 정보 > 면역력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절건강]살 1kg 쪄도 무릎하중은 3~5kg  (0) 2010.02.04
            편두통  (0) 2010.02.04
            갑상선혹에 고주파 치료 효과적  (0) 2010.02.04
            소화불량 (dyspepsia)  (0) 2010.02.04
            부정맥 (arrhythmia)  (0) 2010.0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수술을 하지 않고 고주파로 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결절)'을 제거하는 고주파 절제술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주파 치료는 이미 간암 치료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초음파를 보며 전극을 갑상선결절 안에 정확하게 삽입한 후 고주파 전류를 통하게 되면 갑상선 결절 안에서 발생하는 섭씨 100도 정도의 마찰열로 양성종양 세포를 죽이는 방법이다. 

            서울아산병원이  2002년 6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고주파 절제술로 539개의 갑상선 혹(결절)을 치료한 50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4월까지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시술 후 결절 크기가 90% 이상 감소했으며 미용상 문제와 통증이 대부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미용 측면의 환자 만족도 점수(1~4)는 시술 전 3.3에서 1.5로, 통증 점수(0~10)는 시술 전 4.4에서 1로 급감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또 시술 후 일시적인 목소리 잠김 등 부작용이 15명(3%)에게서 있었지만 모두 자연 회복됐으며 영구적인 부작용이 생긴 환자는 1명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체 환자 중 2.7%(14명)에서 결절이 재발했지만 조직 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진단됐고 수술을 받은 1명을 제외하고는 다시 고주파로 잘 치료됐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지금까지 갑상선 결절은 약물이나 수술 치료를 많이 했지만 수술 치료는 흉터 때문에 미용상 문제가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고주파 절제술 이후 결절 크기 감소, 결절로 인한 미용상 문제나 목의 통증이 시술 2년 이후 통계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건강기능 정보 > 면역력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두통  (0) 2010.02.04
            갑상선 기능저하 여성 간암 발병 확률 3배  (0) 2010.02.04
            소화불량 (dyspepsia)  (0) 2010.02.04
            부정맥 (arrhythmia)  (0) 2010.02.04
            빈혈  (0) 2010.0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정의

            소화불량은 소화기관의 기능장애와 관련하여 주로 상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세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한 가지 증상만 일컫는 것이 아니며, 속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상복부 팽만감, 구역(또는 오심) 등의 여러 증상을 포함한다. 조기 포만감이란 식사를 시작한 뒤 먹은 음식의 양에 비하여 지나치게 빨리 위가 가득 찬 느낌이 들어 식사를 계속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고, 만복감이란 식사 여부와는 관계없이 위장 내에 음식이 계속 남아있는 듯한 불쾌감이다. 상복부 팽만감이란 상복부가 팽팽하게 팽창된 듯한 느낌이다. 구역은 토할 것처럼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기질적인 원인 없이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이 반복되거나 혹은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아직 병태 생리가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다.

            관련 신체기관

            소화관(식도, 위, 소장대장), 담도(담낭담관), 췌장심장, 정신적 문제

            치료

            대부분의 소화불량증은 대개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간헐적으로 나타난다. 우선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음식, 정서적 사건, 또는 환경적 요인들을 밝혀내고 이를 피하도록 한다. 생활습관이나 식이를 조절하여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약물요법을 시도한다. 약물요법에는 운동기능 항진제, 제산제, 히스타민 H2 수용체 길항제, 프로톤 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 등이 사용되는데, 약물을 투여하여 효과가 있더라도 그 약물을 장기적으로 투약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개 한두 달 정도 투약하고 증상이 호전되면 투약을 중단하였다가, 증상이 재발하면 다시 단기간 동안 투약하도록 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라는 세균이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의 중요한 발병 원인으로 밝혀졌지만, 비궤양성 소화불량에서의 역할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화불량을 치료하기 위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요법은 아직 논란이 많다.

            관련질병

            기능성 소화불량증, 위식도 역류질환만성 위염, 위 및 십이지장 궤양담낭염췌장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건강기능 정보 > 면역력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상선 기능저하 여성 간암 발병 확률 3배  (0) 2010.02.04
            갑상선혹에 고주파 치료 효과적  (0) 2010.02.04
            부정맥 (arrhythmia)  (0) 2010.02.04
            빈혈  (0) 2010.02.04
            일차성 불면증  (0) 2010.0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정의

            심장의 혈액 박출 활동은 심장의 수축과 확장(이완)의 반복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심장의 수축은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심장근육(심근) 세포에 전기 자극이 가해져야 일어난다. 심장에는 이러한 전기 자극을 만들어내는 자극 생성 조직과 이를 심근세포에 전달해주는 자극 전도 조직이 있다. 심장의 자극 생성 조직에서 규칙적으로 1분에 60~100회의 전기 자극을 만들고 이 자극이 심근세포에 정상적으로 전달되면 심장의 수축과 확장이 반복되면서 신체 각 조직으로 필요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된다. 만약 심장에서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못하거나 자극의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규칙적인 수축이 계속되지 못하여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해지는데, 이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원인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발생과 전달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데, 유발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
            - 담배, 술, 카페인 등
            - 다른 심장 질환(심근경색고혈압 등)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심장은 늘 뛰고 있지만 건강한 정상인은 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부정맥 환자들은 맥박수가 건너뛰거나 너무 빨라지면 자신의 심장 박동을 느끼게 되고 가슴 두근거림을 호소하게 된다.
            부정맥의 증상은 부정맥의 종류 및 환자가 가지고 있는 심장질환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경미한 가슴 두근거림(palpitation), 흉통(chest pain)으로부터 실신(syncope)과 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부정맥이 발생하면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이 두근거림이나 덜컹거림으로 나타나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고, 혈액을 박출하는 심장의 능력이 저하되어 뿜어져 나오는 혈액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호흡곤란현기증,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심실 무수축, 심실빈맥,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이 발생하면 순간적으로 심장 기능이 완전히 마비되어 곧바로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

            진단

            부정맥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있을 때 그 증상과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이상이 관련성을 갖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는 대체로 증상이 나타날 때의 심전도를 통해 확인한다.

            검사

            부정맥의 진단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 방법을 사용한다.
            - 심전도
            - 24시간 심전도 검사
            -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 기립경 검사
            - 심초음파
            - 전기생리학적 검사

            치료

            부정맥의 종류나 중증도에 따라 치료는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다음과 같은 치료들을 시행한다.
            1) 원인 교정: 금연, 금주, 약물복용 중단, 카페인 섭취의 감소 등
            2) 약물치료: 베타차단제, 칼슘길항제(칼슘 채널 차단제), 디곡신(digoxin), 항부정맥제
            3) 제세동기, 삽입형 제세동기: 전기 쇼크로 빈맥성 부정맥을 멈추게 하는 치료
            4) 인공 심박동기: 서맥성 부정맥에서 인공적으로 전기 신호를 만들어 심장을 뛰게 하는 치료
            5) 전극도자 절제술: 심장에서 부정맥을 유발하는 부위를 전기적 에너지로 절단하는 치료
            6) 외과적 절제술: 심장에서 부정맥을 유발하는 부위를 수술적으로 절단하는 치료
            7)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부정맥에 의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 치료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건강기능 정보 > 면역력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상선혹에 고주파 치료 효과적  (0) 2010.02.04
            소화불량 (dyspepsia)  (0) 2010.02.04
            빈혈  (0) 2010.02.04
            일차성 불면증  (0) 2010.02.04
            [타이레놀] 자주 먹으면 [천식]유발  (0) 2010.0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정의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은 혈액 내의 적혈구가 담당하고 있으므로 적혈구 내의 혈색소(헤모글로빈)를 기준으로 하여 빈혈을 진단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남자 성인의 경우 혈색소 농도가 13g/dL, 여자 성인의 경우 12g/dL, 6~16세 사이의 청소년은 12g/dL, 6개월에서 6세 미만의 소아는 11g/dL, 임산부는 11g/dL 미만인 경우를 빈혈로 정의하였다.

            적혈구의 크기나 염색상을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종류의 빈혈이 있으며, 이는 혈액 검사만 가지고 의사가 빈혈의 원인을 가늠하기 위한 분류 기준이며 실제의 진단명은 아니다.
            - 소구성 저색소성 빈혈(철결핍성 빈혈이 대표적임)
            - 대구성 정색소성 빈혈(거대적아구성 빈혈이 대표적임)
            - 정구성 정색소성 빈혈(빈혈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

            빈혈의 원인별 분류는 다음과 같다.
            - 혈색소의 주 재료인 철분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철결핍성 빈혈
            - 혈구세포를 구성하는 DNA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비타민 B12나 엽산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거대적아구성 빈혈(이 경우 생성 장애보다는 주로 적혈구 성숙과정에 장애가 옴)
            골수의 조혈모 세포가 없거나(무형성 빈혈), 조혈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골수이형성 증후군, 백혈병, 고형 종양의 골수 침범)
            - 골수의 보상 능력을 앞서가는 용혈이나 실혈(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위장관 출혈 등)
            - 만성 질환에 의한 염증물질 과다로 철분이 충분한데도 조혈이 안되는 급만성 염증에 의한 빈혈
            신장 질환이나 종양 때문에 적혈구 조혈을 촉진하는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건강기능 정보 > 면역력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화불량 (dyspepsia)  (0) 2010.02.04
            부정맥 (arrhythmia)  (0) 2010.02.04
            일차성 불면증  (0) 2010.02.04
            [타이레놀] 자주 먹으면 [천식]유발  (0) 2010.02.04
            성적 올리려면 비염부터 치료해야  (0) 2010.0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정의

            일차성 불면증이란 수면의 시작이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 또는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수면을 호소하는 수면장애로, 내과 질환, 우울장애 등 타 정신과적 장애나 약물 등의 요인이 원인이 아닌 불면증을 말한다.

            원인

            일차성 불면증은 정신과적 문제나 내과적 또는 신경과적 문제, 약물의 사용이나 사용 중지 등에 의하여 생긴 것이 아닌 불면증을 말한다. 과도한 각성이 원인이라 생각되고 있으며, 상향망상체 형성계(ascending reticular formation system)의 활동이 수면 시에도 과도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수면에 대한 부정적인 조건이 형성되면 일차성 불면증, 특히 정신생리적 불면증을 발생시킨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는 잠자기 힘든 부정적 경험들이 반복되고 학습되어 불면증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증상

            수면의 시작과 수면의 유지에 문제가 있고, 자고 일어나서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다. 일차성 불면증 진단을 위해서는 적어도 1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어야 하며, ‘일차성’이라는 말이 의미하듯 다른 내과적, 정신과적 장애로 인한 불면증이 아니어야 한다. 일차성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고 반복해서 깨는 것을 주 증상으로 하는 경우가 흔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생리학적, 심리학적 각성이 증가하고 수면에 대한 부정적 조건화(negative conditioning for sleep)가 뚜렷이 나타난다. 환자들은 보통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데에 몰두되어 있다. 그러나 자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잠은 달아나고 좌절감과 고통만 더 커진다.

            진단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Ⅳ-TR)의 진단 기준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을 보일 시 일차성 불면증으로 진단한다.
            1) 적어도 1개월 동안 수면의 시작이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 또는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수면을 주로 호소한다.
            2) 수면 장애 또는 연관되는 낮 동안의 피로감이 사회적, 직업적, 또는 중요한 기타 기능 영역에서 심각한 고통이나 장애를 일으킨다.
            3) 수면 장애가 기면증, 호흡 관련 수면장애, 일주기리듬 수면장애, 또는 수면 수반증(parasomnia)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
            4) 장애가 다른 정신 장애(예: 주요 우울장애, 범 불안장애, 섬망)로 인한 것이 아니다.
            5) 장애가 물질(예: 남용 약물, 투약 약물)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

            검사

            불면증과 연관된 내과적 질환이나 다른 정신과 문제에 대한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치료

            여러 수면제가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수면제들은 내성과 금단(tolerance and withdrawal) 증상을 고려하여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임상 특성 등에 따라 수면제 외의 항우울제 등 다른 약물들이 사용되기도 한다.
            탈 조건화(deconditioning technique)가 효과적일 수 있는데, 이는 잠잘 때 외에는 침대에 눕지 않도록 하는 것, 5분 이내에 잠이 들지 않을 때는 일어나서 뭔가 다른 일을 하는 것, 때로는 침대나 침실을 바꾸는 것 등이 예이다.

            생활 가이드

            - 수면 위생 (sleep hygiene)
            - 매일 같은 시각에 일어날 것 (Arise at the same time daily)
            수면 장애가 일어나기 전에 평소 하루에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을 제한할 것 (Limit daily in-bed time to the usual amount present before the sleep disturbance)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약물을 끊을 것 -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자극제들 (Discontinue CNS-acting drugs - caffeine, nicotine, alcohol, stimulants)
            - 치료로서 낮잠을 자는 경우는 제외하고 낮잠은 피할 것 (Avoid daytime naps(except when sleep chart shows they induce better night sleep)
            - 오전 중에 활동적인 운동의 단계적 프로그램을 이용한 신체운동을 할 것 (Establish physical fitness by means of a graded program of vigorous exercise early in the day)
            - 저녁에 자극적 행동을 피할 것, 대신 라디오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텔레비전 프로를 볼 것 (Avoid evening stimulation : substitute radio or relaxed reading for television)
            - 잠자기 전 따뜻한 물로 20분 정도 샤워할 것 (Try very hot, 20-minute, body temperature-raising bath soaks near bedtime)
            -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할 것, 잠자기 전 많이 먹는 것은 피할 것 (Eat at regular times daily : avoid large meals near bedtime)
            - 저녁에 이완 운동을 할 것 (Practice evening relaxation routines, such as 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or meditation)
            - 안락한 수면 조건을 유지할 것 (Maintain comfortable sleeping conditions)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에 노출된 아이들과 성인들에서 천식과 쌕쌕이 호흡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CHEST' 지에 밝힌 총 19종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한 사람들이 천식이 발병할 위험이 1.67배 높았다.

            또한 천식 진단전 당해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했거나 생애 첫 1년 동안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한 아이들에서 천식 발병 위험 역시 각각 1.67배와 1.47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태아기 엄마들이 타이레놀을 사용했던 아이들에서 천식과 쌕쌕이 호흡 위험이 약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타이레놀등 아세트아미노펜이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