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죽을 때까지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깨끗한 임종을 할 수 있느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최근 한 매스컴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남자 두 명 가운데 한 명꼴로 건강을 위한 각종 의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하고 있다고 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의 정도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을 발생원인으로 구분하여 보면, 프랑스 세균학자 파스퇴르로 대표되는 세균성 질병과 독일 베턴 쿠퍼 교수의 체질설로 대변되는 대사성 질병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세균성 질병은 외부에서 바이러스(Virus) 등의 세균이 인체 내에 침투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흑사병, 독감, 에이즈(AIDS), 사스(SARS)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사성 질병은 인체 내에 각종 생리 기능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고혈압, 당뇨, 심장병, 암, 동맥경화 등 흔히 식원병이라 불리는 성인병이 이에 해당한다.

이중 요즈음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대사성 질병은 인체에 필요한 5대 영양소 중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섭취 불균형보다는 이의 대사과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미네랄의 섭취 불균형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인체 내에서는 전혀 자체 생성이 되지 않아 100% 외부로부터 흡수할 수밖에 없으며, 상호간에 상승과 길항작용이 강한 미네랄의 인체 내 불균형이 각종 대사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

 

무릇 생명의 기초는 인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방대하고 연속적인 화학변화에 따른다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하여 음식물을 섭취하면 신체는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영양분을 인체 내에 필요한 구성물질로 바꾸고, 그때 생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이러한 화학적 변화를 물질대사라 하는데, 이러한 작용을 새 것과 헌 것의 물질이 바뀌었다는 뜻에서 신진대사(新陳代謝)라고도 하며, 분해과정과 합성과정으로 나눠 이화(異化)와 동화(同化)라고 한다.

이렇듯 모든 생명체는 생체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들이 생체내부에서 대사가 이루어져야 하고 대사의 연속만이 생명을 지속할 수 있다. 이 모든 대사과정의 시발(Start)은 미네랄의 참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미네랄의 불균형은 각종 성인병 즉 대사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미국 상원의 ‘영양문제특별위원회’에서 1975년부터 1977년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건강과 식생활과의 관계를 조사하여 5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가 ‘미국인을 비롯한 소위 선진국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미네랄의 불균형이 고혈압, 동맥경화성 심장병, 암, 당뇨병 등 성인병의 발생률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한 것은 우리가 깊이 참고해야 한다.

요즈음 현대인이 호소하는 만성피로, 근육통, 불면증, 소화불량 등 많은 증상은 구조의 문제가 아니고 기능의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학에 정통한 의사들이 아무리 매달려 연구해도 세포나 조직 등 구조적인 문제는 발견되지 않는다. 즉 검사결과는 정상인데 환자는 아픈 것이다.

수십 종류의 미네랄은 비록 미량이지만 생명활동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이들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거나 신체를 구성하는 주역은 아니지만, 수백만 가지의 신진대사를 조율하는 숨은 실력자인 것이다. 즉 칼슘과 마그네슘과 같은 몇 가지 미네랄의 균형만 잡아줘도 자신을 평생 괴롭혀온 근육통이나 당뇨 등에서 벗어날 수 있고, 식단에서 결핍되기 쉬운 미네랄 몇 가지만 보충해도 기력이 없어 허우적대던 만성피로를 이겨낼 수 있는 만능 치료제인 것이다.


미네랄대학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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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행나눔 :

각종 질병과 미네랄의 결핍 관계

병 명
결 핍 원 소
  당뇨병   크롬, 아연, 망간, 칼륨, 마그네슘, 셀렌
  갱년기 종합증세   붕소, 리튬, 아연, 구리, 셀렌, 망간, 마그네슘
  류마티스(유사류마티스)   아연, 마그네슘, 칼슘, 불소, 인, 철
  아동 과잉운동장애   리튬, 아연
  신장병   아연, 구리, 코발트, 철, 셀렌, 칼슘
  간염, 간경화   아연, 몰리브덴, 마그네슘, 망간, 코발트, 셀렌
  기관지염   니켈, 아연, 칼슘
  신경쇠약   불소, 칼슘, 코발트
  백내장   요드, 셀렌, 아연
  망막색소변형증   구리, 아연, 칼슘, 망간, 마그네슘
  관상동맥경화증   마그네슘, 셀렌, 아연, 코발트, 칼륨, 칼슘
  협심증   마그네슘, 구리, 칼륨
  심근경색   마그네슘, 아연, 칼륨
  심장쇠약(심부전)   마그네슘, 코발트, 칼륨, 아연
  폐심병   마그네슘, 아연, 코발트, 칼륨
  동맥경화   마그네슘, 알루미늄
  고혈압   마그네슘, 셀렌, 칼륨, 몰르브덴, 아연, 칼슘, 코발트
  뇌혈관질병   마그네슘, 아연, 철, 구리, 망간, 칼슘, 셀렌
  여드름   아연
  건선   칼슘, 철
  원형탈모증   아연
  백반증   아연
  식도암   셀렌, 몰르브덴, 아연, 망간, 크롬
  폐암   아연, 철, 망간
  간암   망간, 철, 아연, 셀렌, 바륨
  백혈병   리튬, 아연, 크롬, 세렌, 철, 망간
  위암   몰리브덴, 아연, 비소, 비스무트
  대장암   칼슘, 셀렌, 아연
  유선암   아연, 구리, 마그네슘, 셀렌, 요드
  황반   아연, 알루미늄
  비염   마그네슘, 망간, 크롬, 코발트, 니켈, 셀렌, 아연
  구강궤양   아연, 철
  치조농루   망간, 철, 구리, 아연, 마그네슘
  심근병   마그네슘, 셀렌, 코발트, 칼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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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행나눔 :



오늘은 미네랄과 다이어트의 관계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미네랄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해서 과연 이 미네랄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적용범위가 이리도 넓은가 의아해 질때도 있습니다. 미네랄을 오랜동안 보급해온 필자로서는 미네랄의 적용 범위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미네랄을 애용하고 계시는 미네랄 매니아 회원님 가운데는 다이어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 회원님의 노하우를 소개하여 드리면 솔트레이크 이온미네랄 30방울 이상을 물 2리터 정도에 희석하여 하루에 2리터 이상의 물을 드시면서 식사 조절을 병행하신다고 합니다.. 미네랄을 이용하기 전과 후과 놀랄만큼 달라져 본인 스스로도 놀라신다고 하네요..

아무쪼록 신기 하기만한 솔트레이크 이온미네랄 다이어트 목적으로도 적극 활용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최근 KBS 생노병사에서도 방송된 바 있지만 이유없이 살찌시는 분, 먹지 않고 죽어라 다이어트 하는데도 오히려 찌시는분들...이런 분들의 모발을 검사해 보면 거의 100% 미네랄 부족이 나온다고 합니다. 즉 미네랄 부족은 다이어트의 최대 적인 셈이지요..

이처럼 미네랄은 다이어트와는 아주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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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행나눔 :

미네랄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이 점차 증가 하고 있습니다.

 

특히 건강에 대한 꾸준한 소비 욕구는 이제 트랜드 그 이상 입니다.

 

미네랄의 쓰임새는 가히 만병통치약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하고 폭이 넓습니다.

고혈압, 당뇨를 비롯한 성인병, 미네랄 부족에서 오는 비만, 만성피로, 아토피,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 등등..

특히 최근에는 암환자 분들도 많이들 복용하고 계십니다.

 

가정용 정수기의 보급이 확대 되면서 완전한 정수로 인해 깨끗한 물은 마실지 모르나 수돗물에서

자연적으로 섭취 가능했던 미네랄의 보급이 완전 차단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정수기의 물을 몇년동안

마신 분들중에서 미네랄 부족을 호소하는 사례도 점처 증가 하고 있습니다.

 

내가 먹고 소비하는 미네랄.. 이제 주위의 지인들에게도 적극 권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네랄을 체험하시고 주변 분들과 나누기를 원하신다면 저희와 적극 상담해 주십시요.


 

아래 사무실을 방문 하시거나 상담 전화를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립니다.

 

가까운 곳에서 소중한 정보를 받으시고 공유 하시길 바랍니다. 

 

전화 : 010-9121-4452,  747-5571

주소 : 서울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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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종합 정보 책자 "미네랄대학" 발간 안내  (0) 2010.08.05
Posted by 여행나눔 :
제목: 이온미네랄 함량과 양파생육 상관관계 
기간: 2006년 4월15일~5월15일까지 (30일간) 
장소: 실내 
준비물: 
    1] 투명컵(200ml)8개 
    2] 삼다수2l*2병정도 
    3] 양파8개:시중에서 구입 
    4] 이온미네랄 약10ml: 이온미네랄은 두루원생명공학연구소 제공 
      (1ml당 마그네슘220mg을 함유한 천연이온미네랄) 
실험방법 
  1] 실험1 
    200ml삼다수에 이온미네랄3방울(약 마그네슘기준:24mg)투입시 생유상태 비 
    교(좌측부터 1,2번컵 양파) 
  2] 실험2      
    200ml삼다수에 이온미네랄6방울(약 마그네슘기준:48mg)투입시 생유상태 비 
    교(좌측부터 7,8번컵 양파) 

  [대조군]  
    200ml삼다수에 이온미네랄을 넣지않은 상태(약 마그네슘기준:0.2mg) 
    (좌측부터 3,4,5,6번컵 양파) 

실험항목 
  1] 대조군별 잎의 생육상태 
  2] 대조군별 뿌리의 생육상태 
  3] 기타육안으로 확인할수 있는 특이사항 



***첨부파일 클릭하시면 사진크게 볼 수있습니다**** 

미네랄대학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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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행나눔 :
마그네슘 부족은 심장병 부른다. 

자료출처: 종명 경희한의원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심장병, 갑작스런 죽음, 당뇨, 고혈압, 천식, 만성기관지염, 만성피로, 편두 통(마이그레인), 근육경련, 생리전증후군, 우울증, 신경정신질환, 음식첨가제(아스파탐, MSG) 섭취시 더욱 뇌신경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그 많은 영양제중 오직 하나를 먹는다면 단연코 마그네슘이다. 음식의 대사과정중 마그네슘이 보조인자로서 가장 많은 역할(약 300가지 이상)을 하기 때문이다. 칼슘은 우유등 유지방 회사 들의 로비, 화이버는 농산물이나 씨리얼 회사들의 로비가 있는 반면 마그네슘은 아무런 스폰 서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마그네슘을 섭취 안 한다. 
40대 이후 여성들은 골다공증 예방 및 뼈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 칼슘을 많이 복용하지만 실제 로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D, 보론, 인산, 단백질, 호르몬 등이 함께 필요하다. 
혈중에 칼슘이 너무 많으면 사실 오히려 뼈가 약해진다. 칼슘은 주로 세포밖에 있다가 세포내 활성화를 위해, 전기적 자극이 필요하면 세포막이 열리면서 들어가게 되는데 너무 많이 들어 가면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칼슘이 심장의 관상동맥속의 평활근에 한꺼번에 진입하면 동 맥이 막히면서 협심증이 생길 수 있고 측두뇌의 혈관에 너무 많이 들어가면 편두통, 폐속의 평활근에 작용하면 천식증이 생기고 뇌로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면 에너지의 과도한 소비를 불 러 일으켜 뇌세포를 죽이기도 한다. 
따라서 칼슘이 들어가는 채널을 막아 주는 처방약(calcium channel blocker)이 고혈압이나 심 장병, 천식, 마이그레인등에 쓰여지는 이유인 것이다. 
그런데 마그네슘이야말로 자연적인 칼슘채널 블록커라 할 수 있는데 세포내에 이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칼슘이 더욱 많이 들어오므로 상기의 질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은 마그네슘도 먹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마그네슘은 또한 혈중에 인슐린이 많이 있는 환자에게서 부족하다. 혈중 인슐린과다로 당뇨,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비만, 고중성지방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마그네슘이 부족하다고 한다. 
혈압을 강하시키는 처방중 이뇨제가 있는데 콩팥에서 소금을 내보냄으로써 물도 함께 배출되 어 혈관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게 되므로써 혈압을 낮추는 것인데 소금과 물뿐이 아니라 포타슘과 마그네슘도 함께 나가는 게 문제다. 이뇨제를 쓰는 대부분의 환자가 이 마그네슘이 모자란 것이다. 

천식인 경우 마그네슘이 폐까지 가는 기도를 넓혀주면서 기도가 붓거나 염증이 생긴 것을 가 라앉혀 주면서 또한 Nitric Oxide를 배출시켜 준다(바이아그라가 Nitric Oxide의 혈관확장으로 인한 효과와 동일). 만성피로증후군 환자 대부분이 마그네슘이 모자라며 마그네슘 복용후 40-50 퍼센트가 좋아졌다는 보고가 있다. 
운동중의 갑작스런 죽음이나 생리전증후군, 알러지, 심장발작, 과도한 지방, 알츠하이머, 일과성 뇌허혈증, 노화, 간질, 유아의 갑작스런 죽음, 불안, 초조, 정신분열증 등이 마그네슘 부족과 관 련이 많다고 본다. 


미네랄대학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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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행나눔 :

칼슘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노인들에서 낙상사고를 막고 골다공증및 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듦에 따라 인체는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높아져 70세 이상 노인들에서는 이 같은 증상이 흔히 발병한다.

또한 노인들의 경우에는 낙상사고를 자주 당해 타박상을 입는 경우가 많으며 심할 경우 이 같은 낙상사고에 의해 뼈가 골절되기도 한다.

이 같이 노년층에서의 낙상사고와 골다공증을 막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 바 15일 독일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칼슘을 많이 섭취하고 충분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노인들의 경우 부족한 칼슘을 효과적으로 보충하기 위해서는 칼슘이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해야 하는 바 WHO 권장기준에 따라 폐경이 지난 여성과 65세 이상 남성의 경우에는 최소 1300mg의 칼슘을 매일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식사를 통해 이 같이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칼슘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골절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미 70이 넘었어도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고 밝히며 또한 "운동이 뼈를 튼튼히 해 낙상사고 위험을 줄여 골절을 막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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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우리에게 흔한 질병 중 하나인 골다공증은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질환으로, 결과적으로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을 말한다.

즉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가 얇아지고 약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러한 뼈의 약화(골소실)를 그대로 방치하면 우리의 골격은 매우 약해져서 어떤 뼈는 매우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생기게 된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내분비대사센터 정호연 교수를 통해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본다

정 교수에 따르면 골다공증은 50세 이상 여성 환자 절반 이상의 활동적인 삶을 제약하며, 70세 이상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게 활동적인 삶이 허락되지 않는 무서운 질병이다. 골다공증 환자 중 고관절 골절을 겪은 50%정도는 골절 전의 기동능력과 독립성을 회복할 수 없고, 25%의 환자는 오랜 기간 요양기관이나 집에서의 보호가 필요하다.

또한 사망률도 12-35% (평균 20%)나 된다. 여성이 고관절 골절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2.8%로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과 같으며 이는 자궁내막암으로 인한 사망률(0.7%)보다 4배나 많다.

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국내 현실상 골다공증의 유병률은 매우 높아질 것이 분명하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골다공증 유병건수는 1998년에 인구 1,000명 당 2.87명에서 2002년에는 11.55명으로 약 3배가량 증가하였다. 골다공증 환자 중, 의료기관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연보를 기준으로 2003년에는 약 44만 명에 달하여, 2001년에 비해 27% 증가하였다. 2003년의 경우, 골다공증을 가진 환자 중 10.8%가 골다공증 골절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인용해 대퇴골절 빈도를 조사한 연구에서 60세 이전까지는 인구10,000명당 5명이지만 이후부터는 골절발생률이 증가하며, 75세 이후에는 여성은 43명, 남성은 29명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자료에 의하면 2003년 한 해 동안 50 세 이상 남녀에서 발생한 손목, 척추, 및 대퇴부에서 발생한 골절 건수는 각각 25,037건, 29,419건, 23,280건 이었다. 2003년의 50세 이상 전체인구를 1117만 명으로 할 때 인구 1만명당 각각 22.4명, 26.3명, 20.8명의 발생빈도를 나타냈다.

50세 이상에서는 교통사고나 산재사고에 의한 골절은 제외 하였다. 또한 골다공증에 의한 대퇴골 골절 후에는 1년 내 사망률이 20-25%이며, 척추골절은 일단 발생하면 수 년 이내에 다른 부위에 추가적인 척추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척추골절이 없는 경우보다 5배정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골다공증은 혈액에서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신장기능 검사와 소변에서 뼈에서 나오는 대사산물을 측정함으로 현재 내 뼈의 상태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골다공증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검사로, 척추, 고관절, 손목 등을 찍어서 볼 수 있고 시간은 약 5분정도로 간단히 할 수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몸에 생기는 퇴행성 변화나 노화를 멈출 수는 없다. 약 20세까지 우리 몸의 골격은 98% 완성되며, 소아기나 청춘기에 강하게 뼈를 구축해 놓는 것이 후 년에 골다공증이 발생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건전하게 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칼슘과 비타민 D가 충분한 균형 있는 음식 섭취를 해야 하며, 골밀도 검사와 약물이 필요 할 때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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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골리수(骨利水)'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이 실제 인체의 뼈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충북대 수의대와 공동으로 최근 골다공증에 걸린 실험용 쥐에 7주일간 고로쇠 수액을 투여하고 조직검사를 실시한 결과 뼈의 밀도가 15%, 길이는 5%, 두께는 50%가 각각 향상됐다고 3일 밝혔다.

 

투여한 수액량에 비례해 식성이 좋아져 면역세포(T세포·B세포·NK세포) 생장도 2배 이상 빨라지고, 면역조절 물질(사이토카인) 분비는 5배까지 촉진됐다. 백혈구의 병원균 포식능력이 배가돼 후천적 면역기능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로쇠 수액의 물분자 클러스터 크기가 86㎐로 우리 몸안의 체액 물분자(80㎐)와 유사해 수액 안에 포함된 유효성분 흡수가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산림과학원은 밝혔다.

특히 고로쇠 수액에 다량 함유된 칼슘이온으로 혈중 칼슘 농도가 20% 이상 높아져 뼈의 발육을 돕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림과학원 이학주 박사는 "마신 뒤 쉽게 포만감을 느끼는 일반 물(클러스터 크기 135㎐)과 달리 고로쇠 수액이 그렇지 않은 것은 고로쇠와 체액의 물분자 크기가 유사하기 때문으로, 이는 웰빙 음료로서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 박사는 "막연했던 전통지식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확보됨으로써 고로쇠 수액을 웰빙음료로 실용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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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나 맥주 하루 한 두잔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헬스데이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미국 터프츠 대학의 캐서린 터커 박사는 프래밍햄 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29-89세의 남성 1천182명, 폐경여성 1천289명, 폐경 전 여성 24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의 경우 맥주나 다른 술을 하루 한 두잔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골밀도가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술을 매일 2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한 두잔 마시는 사람에 비해 골밀도가 오히려 3-5% 낮았다.

한편 여성은 포도주나 다른 술을 2잔 이상 마시는 경우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고관절과 척추의 골밀도가 5-8% 높았다.

적당히 마셨을 때 골밀도를 높여주는 술 종류는 남성은 맥주, 여성은 포도주였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남성은 맥주를, 여성은 포도주를 많이 마시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터커 박사는 설명했다.

맥주에는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물질인 규소가 들어 있고 포도주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은 심장건강을 보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뼈를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터커 박사는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영양학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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