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종명 경희한의원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심장병, 갑작스런 죽음, 당뇨, 고혈압, 천식, 만성기관지염, 만성피로, 편두 통(마이그레인), 근육경련, 생리전증후군, 우울증, 신경정신질환, 음식첨가제(아스파탐, MSG) 섭취시 더욱 뇌신경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그 많은 영양제중 오직 하나를 먹는다면 단연코 마그네슘이다. 음식의 대사과정중 마그네슘이 보조인자로서 가장 많은 역할(약 300가지 이상)을 하기 때문이다. 칼슘은 우유등 유지방 회사 들의 로비, 화이버는 농산물이나 씨리얼 회사들의 로비가 있는 반면 마그네슘은 아무런 스폰 서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마그네슘을 섭취 안 한다.
40대 이후 여성들은 골다공증 예방 및 뼈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 칼슘을 많이 복용하지만 실제 로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D, 보론, 인산, 단백질, 호르몬 등이 함께 필요하다.
혈중에 칼슘이 너무 많으면 사실 오히려 뼈가 약해진다. 칼슘은 주로 세포밖에 있다가 세포내 활성화를 위해, 전기적 자극이 필요하면 세포막이 열리면서 들어가게 되는데 너무 많이 들어 가면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 칼슘이 심장의 관상동맥속의 평활근에 한꺼번에 진입하면 동 맥이 막히면서 협심증이 생길 수 있고 측두뇌의 혈관에 너무 많이 들어가면 편두통, 폐속의 평활근에 작용하면 천식증이 생기고 뇌로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면 에너지의 과도한 소비를 불 러 일으켜 뇌세포를 죽이기도 한다.
따라서 칼슘이 들어가는 채널을 막아 주는 처방약(calcium channel blocker)이 고혈압이나 심 장병, 천식, 마이그레인등에 쓰여지는 이유인 것이다.
그런데 마그네슘이야말로 자연적인 칼슘채널 블록커라 할 수 있는데 세포내에 이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칼슘이 더욱 많이 들어오므로 상기의 질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은 마그네슘도 먹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마그네슘은 또한 혈중에 인슐린이 많이 있는 환자에게서 부족하다. 혈중 인슐린과다로 당뇨,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비만, 고중성지방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서 마그네슘이 부족하다고 한다.
혈압을 강하시키는 처방중 이뇨제가 있는데 콩팥에서 소금을 내보냄으로써 물도 함께 배출되 어 혈관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게 되므로써 혈압을 낮추는 것인데 소금과 물뿐이 아니라 포타슘과 마그네슘도 함께 나가는 게 문제다. 이뇨제를 쓰는 대부분의 환자가 이 마그네슘이 모자란 것이다.
천식인 경우 마그네슘이 폐까지 가는 기도를 넓혀주면서 기도가 붓거나 염증이 생긴 것을 가 라앉혀 주면서 또한 Nitric Oxide를 배출시켜 준다(바이아그라가 Nitric Oxide의 혈관확장으로 인한 효과와 동일). 만성피로증후군 환자 대부분이 마그네슘이 모자라며 마그네슘 복용후 40-50 퍼센트가 좋아졌다는 보고가 있다.
운동중의 갑작스런 죽음이나 생리전증후군, 알러지, 심장발작, 과도한 지방, 알츠하이머, 일과성 뇌허혈증, 노화, 간질, 유아의 갑작스런 죽음, 불안, 초조, 정신분열증 등이 마그네슘 부족과 관 련이 많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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