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B형 간염이 간암의 주원인
우리나라에서 간암은 폐암에 이어 사망률 2위의 암이며 국내 간암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가장 높다. 이는 간이 침묵의 장기로 불릴 만큼 자각증상이 없어 병이 악화될 때까지 방치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진행성 간암의 경우 평균생존기간이 3~6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암은 바이러스로 인한 만성간염이 주원인인 만큼 간염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국내의 경우 간암환자의 70%가 만성 B형 간염을 갖고 있고 10%가 C형 간염을 갖고 있다. 알코올성 만성 간질환 관련 경우가 10%며 나머지 10%는 원인 불명이다.

체중이 갑자기 줄고 입맛이 떨어지거나 우측 상복부에 통증이 느껴지고 덩어리가 만져질 경우, 복통 및 황달증상이 발생되고 비정상적으로 피로를 느낄 경우 간암을 의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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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개나무가 간경화 방지와 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보호효능이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전남대 나천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헛개나무 열매자루로부터 추출한 다당체 'HD-1'이 이같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갈매나무과(科)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인 헛개나무는 예로부터 본초학 등에서 그 열매가 술독 해독, 정혈, 이뇨, 갈증해소 등에 효과적이며 특히 간질환에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연구진은 먼저 사염화탄소로 간독성을 유발한 간세포실험을 통해 헛개나무 추출물이 'LDH'의 양을 감소시켜 간을 보호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알코올을 투여하는 쥐 실험을 통해 헛개나무 추출물을 먹인 쥐가 혈중알코올 농도가 더 낮고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주는 '알코올분해효소(ADH)', '아세트알데히드분해효소(ALDH)'의 활성도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어 경희대 약대와 분당서울대병원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의뢰했다. 그 결과 간기능 저하자들에게 증가됐던 'ALT(GPT)', 'AST(GOT)' 등 간 기능 관련 수치들이 낮아지고 알코올에 의해 간이 손상될 때 민감하게 증가되는 간수치인 'γ-GTP'와 'GOT'가 정상으로 회복됨을 확인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보호 기능이 우수한 기능성식품으로 인증을받았다"면서 "연구을 계속해 간 질환치료 천연물 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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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은 A형이고, 30대 초반 남성이 가장 많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매년 10만명 당 35명이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에 걸리며 이 가운데 30명이 A형 간염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2006~2008년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성남중앙병원 등 분당지역 4개 병원에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A, B, C, E형)으로 입원한 환자 7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환자의 77%에 해당하는 595명이 A형 간염이었고, A와 E형의 중복 감염이 6%(43명)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A형 간염이 83%를 차지했다. 이밖에 B형 간염 4%, C형 간염 3%, E형 간염 2%, 기타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간염이 8%를 기록했다.

A형 간염 환자의 평균 나이는 30.7세였고 남자가 61%를 차지했다. 월별 발병률을 보면 5~8월에 환자수가 급증했다가 9월 이후 감소했다. 80%가 3~8월에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형 간염 환자의 93%는 순조롭게 회복됐지만 6.6%는 콩팥 기능 이상이나 장기적인 담즙정체성 간염 등 합병증을 앓은 뒤 회복됐다. 0.5%는 간이식이 필요한 전격성 간염으로 악화했으며, 0.2%는 간부전으로 사망했다. 전염 원인은 A형 간염 환자와 접촉했거나 조개류를 섭취한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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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이다. 실제로 한국주류산업협회 2008년 통계에도 맥주 출하량이 7월에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여름철 술은 다른 계절보다 빨리 취하기 때문에 맥주도 독주가 될 수 있다.

 

■왜 여름에 빨리 취하나
여름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 흐른다. 이 때문에 체내의 수분 및 전해질이 부족해지기 쉽고 체온 조절을 위해 말초 혈관이 확장된다. 따라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운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힌다는 생각으로 술을 마시게 되면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도 다른 계절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더 빨리 높아져 빨리 취할 수 있다. 게다가 술을 마시면 체온과 혈압이 높아져 더위를 피하려고 한잔 두잔 마시다 보면 오히려 더위도 피하지 못하고 몸 속 장기까지 무리가 갈 수 있다.

또 알코올은 이뇨작용으로 인해 술 한 잔을 마시면 그보다 훨씬 많은 수분과 미네랄, 전해질이 빠져나간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는 충분한 수분공급으로 탈수상태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다사랑병원 이뮤형 원장은 3일 "더운 여름철에는 몸이 지쳐있고 몸 속의 장기들도 제 기능을 못할 정도로 피로한 상태라 가벼운 술이라도 몸에 무리를 많이 주게 된다"고 말했다.

■식전 수분 섭취로 갈증 날리자
더운 여름 술자리에서는 낮은 도수의 술을 과일과 함께 한 두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여름철 음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낮은 도수의 술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심해선 안 되고 총 섭취하는 알코올 양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꼭 염두해 두어야 한다. 보통 하루 세잔 이상의 술을 마시면 뇌졸중 등 각종 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술을 많이 마셨을 경우에는 이틀 정도 간 기능을 정상화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한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위염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은 여름철 알코올 섭취로 인해 증세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면 위장에서는 많은 양의 위액이 분비되어 위벽이 자극받게 된다. 또 연거푸 술자리가 반복되면 알코올의 분해를 담당하는 간이 지쳐 알코올을 분해하지 못해 숙취가 심해질 수 있다.

고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는 "알코올 섭취를 줄였는데도 숙취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체내의 장기들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술을 마시더라도 하루 총 알코올 섭취량이 중요하므로 가능하면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평소에 물이나 과일을 많이 섭취해 수분보충을 하는 것이 여름건강유지에 중요하다. 또 이미 알코올을 섭취했다면 물, 식혜, 꿀물 등을 마셔 수분, 당분, 전해질을 보충하여 건강악화를 최소화해야 한다.

식사 30분 전에 시원한 물 한 컵을 마셔 미리 갈증을 해소해 주면 여름철 반주에 대한 조건반사를 줄일 수 있다.

■수박 등 여름철 건강식이 간 해독
음주 대신 여름철 건강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더울 때는 수박 화채가 좋다. 수박은 소변의 배설을 촉진하고 아미노산의 일종이 많이 들어있어 주독을 풀어줄 뿐 아니라 음주에 대한 갈등도 멈추게 해준다. 오미자도 음주 갈증을 멈추게 하고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낫게 하며 땀을 멈추게 하는데 좋다. 매생이는 담백하고 소화가 잘 되며 철분과 비타민 A 등이 많이 들어있어 영양도 풍부하다. 특히 간을 해독시키는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숙취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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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실시된 역학조사 결과 간접흡연이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케임브리지대학 공중보건학 데이빗 레웰린 박사팀이 발표한 이번 연구는 간접흡연이 치매 등의 신경학적 이상을 초래한다고 결론내린 대규모 연구로는 처음이라고 한다.

흡연과 인지장애의 관련성은 이미 확인됐으며 간접흡연도 어린이나 청소년의 인지력을 떨어트리는 것으로 시사된바 있다.

박사팀은 영국 페닌슐라의학부와 미국 미시간대학과 공동으로 영국건강조사(HSE)의 1998년, 1999년, 2001년 데이터를 이용해 영국노화종단조사(ELSA)에 등록된 50세가 넘은 비흡연자 약 5000례의 타액 검체에서 코티닌 양을 조사했다.

코티닌은 니코틴의 대사 산물로서 간접흡연 약 25시간 후에 타액에서 검출된다. 피험자로부터 자세한 흡연력을 조사하여 흡연력이 전혀 없는 사람과 과거에 흡연자를 구별해 평가했다.

피험자의 뇌 기능과 인지장애의 유무를 평가하기 위해 보편적인 신경 심리학적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 테스트는 기억력·간단한 계산능력·언어유창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1분 동안 되도록 많은 동물의 이름을 말하는 시험을 실시했다.

이러한 테스트 결과를 합친 인지기능 스코어가 하위 10%에 해당하는 사람에는 어떤 인지장애가 있다고 간주했다.

박사팀은 "간접흡연이 심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고 심혈관질환이 치매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간접흡연과 인지장애 사이에 관련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마크 에이스너 박사는 관련 논평에서 "청년사망이나 암 등 간접흡연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간접흡연에 의한 건강피해 규모에 대해서는 모르는 부분이 많다. 하지만 부모 흡연으로 자녀의 인지 기능 발달이 장애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에비던스도 나와 있다. 성인에서는 간접흡연이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을 초래하지만 심질환이나 뇌졸중 자체가 인지기능 떨어트린다. 하지만 현재까지 간접흡연이 성인의 뇌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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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는 건강보조식품이지만 요즘 의약품으로도 만들어질만큼 효과나 효능이 입증된 식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있는 필수지방산(essential fatty acids)에는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3 지방산으로 나뉘어집니다. 그런데 이 필수지방산의 균형잡힌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매우 좋은 영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일반인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 두가지 계열의 필수지방산중 오메가-6 지방산은 동물성 성분은 우리가 흔히먹는 돼지고기,소고기,닭고기에 포함되어 있는 기름성분 그리고 마가린과 같은 식품(동물성,식물성)에 다량 포함되어 있고 식물성으로는 식용유(콩기름,옥수수기름)와 홍화씨기름,달맞이꽃기름,해바라기기름등에 많이 들어 있으며 오메가-3 성분 기름은 고등어,참치,멸치와 같은 식품에 많이 들어 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최고의 오메가-3 공급원은 물개기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식물성 오메가-3 성분 공급원으로는 우리가 흔히 먹는 들기름이나 쇠비름나물이 있으며, 올리브유,아마씨유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필수지방산은 오메가-6와 오메가-3가 4:1 비율이 되었을 때 가장 적절하다고  지방산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아트미스 P. 시모포로스 박사는 권장하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 오메가-6와 오메가-3의 섭취 비율이 최고 40:1까지 달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트미스 P. 시모포로스 박사에 의하면 오메가-6 기름을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은 친-염증성 아이코사노이드를 만들게 되어 천식이나 알레르기, 관절염,건선,결장염과 그 밖의 염증성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고 오메가-6 기름과 오메가-3 기름을 균형있게 섭취함으로써 친-염증성 아이코사노이드의 생성을 줄이고(염증예방 및 치료에 유리)결과적으로 그와 같은 질병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오메가-3 지방과 오메가-6지방의 불균형으로 아래와 같은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잡힌 섭취는 이러한 병을 예방하는데 매우 유익하며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은 위에 열거한대로 우리 몸에 유익한 DHA,EPA,DPA를 제공하며 각종 염증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 지방산입니다.

 

<오메가3의 효과>

암(종양)의성장억제   고지혈증   생리불순   우울증   당뇨   지방간

심장질환   비만   임산부(우울증예방,태아체중증가,조산방지)에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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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는 임산부가 반드시 먹어야할 좋은 성분입니다.

오메가3는 가능하면 임신3개월전부터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등푸른생선을 먹는것보다 유해성분을 정제한 오메가3 보조제를 먹는것이 더 좋습니다.

보통 임산부의 경우 1주일에 2마리 이상의 기름기 많은 생선을 먹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기름기 많은 생선류에는 바다에 있는 농약이나 수은등 오염물질이 축적이 되어있어

많이 먹을 경우 오염물질 역시 체내에 축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생선은 다른 영양소도 있지만 오메가-3가 가장 몸에 이로운 성분인데 중금속을 비롯한 좋지않은 성분이 포함된 생선을 어린이나 임산부가 먹는것 보다는 안전하게 정제된 오메가-3 보조제를 드시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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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3  >

인간의 영양과 관련하여 많은 관계가 있는 두 가지 기본적 불포화 지방산이 오메가-3와 오메가-6이다

오메가-6 지방산은 식물성 기름에 많이 존재하는데 거의 전적으로 리놀산(리놀렌산) 및 그 유도제들로부터 생성된다

감마 리놀렌산(GLA)와 같이 인체에 유익한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과하게 섭취하면 인체에 염증을 유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 혈행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한 아라키돈 산 등의 생성에 관여해 관절염, 건선, 천식등과 연관된 염증과정을 야기할 수 있는데 이 때 오메가-3 성분이 이를 충분히 상쇄 시킬 수 있다

오메가-3 성분은 일부 식물에서 제한적으로 생산되기도 하나 대부분 조개류와 어류에 포함되어 있는데 어류에 포함된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이 식물에서 추출한 것보다 5~10배 정도 강력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장 양질의 오메가-3는 연어(SALMON)에서 추출된다고 알려져 있다

오메가-3의 핵심 성분은 아이코사펜타엔산(EPA)와 도코사헥사엔산(DHA)이 가장 중요하다

위 성분은 중성 지방과 피를 엉키게 하는 피브리노겐의 감소,HDL(몸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콜레스테롤)의 증가에 효과가 있다

 

< 오메가3의 효과>

오메가-3를 제한한 동물실험에서 동물들은 체중이 늘고 인슐린 내성이라는 장애에 걸렸으며 미로를 좀처럼 빠져나가지 못하는 지능 발달 장애를 보였으며 일부는 공격적 성향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이 오메가-3를 복용하면 콜레스테롤 수치의 감소와 혈행 개선의 효과가 있으며 특히 한국인은 식물성 기름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오메가-6 지방산의 과다로 인한 체내 염증 성 질환을 많이 앓고 있는데 오메가-3는 지방산의 균형을 맞추어 주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여 준다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은 DHA성분이 두뇌 발달을 도와주며 공격적 성향을 완화 시켜 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권장된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 분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의 두뇌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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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Omega3)란 주로 등푸른생선이나 연어 등에서 추출될 수 있는 고도의 불포화 지방산으로 서 DHA와 EPA가 그 주성분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지방에는 4가지 유형이 있는데,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단일불포화지방, 고도불포화지방이 그것입니다.

일부 지방류의 경우 과다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지만 고도불포화지방에 속하는 것으로써 '오메가3' 라 불리는 지방은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건강에 필요한 필수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미국심장협회 (AHA) 는 지난 해 최소한 주 2회 정도는 연어나 참치를 먹도록 권유한 바 있는데, 이는 특히 참치. 연어등 어유가 풍부한 생선에 '오메가3' 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입니다.

협회가 일반적인 지침을 벗어나 이 처럼 특정 식품을 권유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메가3는 심해 냉수 연어에서 추출하였으며 필수 지방산인 PA/DHA가 함께 첨가되어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적정량 유지하고 동맥순환을 유연하게 하여 심장병 예방과 개선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천연 토코페롤인 비타민 E의 도움으로 체내에서 부드럽게 흡수됩니다.

특히 심장/동맥질환을 가지고 계신분이나 그런 증상을 나타내시는 분께 권해 드립니다.

■ 효능

( Omega-3와 심근경색 )

관상동맥이 막혀서 혈액순환이 단절되어 조직세포가 괴사되는 심근경색증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

Omega-3는 혈중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수준을 낮추며, 혈전을 방지하고 동맥의 탄력을 높혀 주어 혈액의 순환을 왕성하게 한다.

( Omega-3와 동맥경화증 / 혈전증 / 고혈압 )

Omega-3는 혈소판 응집억제 작용과 혈관확장 작용에 도움을 주어 혈전을 방지하고 고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동맥의 탄력성을 높혀 주어 동맥경화를 사전 방지할 수 있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작용을 하여 고지혈증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 Omega-3와 간장장애 )


간장의 혈류를 개선하여 간장의 지방대사를 원활히 하는 작용이 있어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조직에 축적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간장의 조직세포에 맑고 깨끗한 혈액을 공급함으로써 간의 기능장애를 개선한다.

( Omega-3와 암/당뇨 )


암세포는 혈액순환이 왕성한 장소에서는 증식되기 어려우며 혈전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나 베타세포로의 인슐린 원료수송과 베타세포로부터의 인슐린 분비작용을 원활하게 하여 당뇨병치료에 도움을 준다.

( Omega-3와 뼈 형성촉진 )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근육은 때에 맞추어 뼈의 성장을 지시하는 역할을 하며Omega-3는 근육의 이러한 역할을 지원하여 뼈의 형성을 촉진하고 강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기타 Omega-3는 우울증의 방지 및 편두통의 사전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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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 생선류에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이 간암과 담도암의 발생과 진행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의대 통 유 박사팀은 3일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암학회(AACR) 연차 학술대회에서 “오메가3 지방산이 간·담도계에 생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간암 치료와 예방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메가3 지방산이 성장 발육기의 골 형성과 뇌의 신경전달 기능을 촉진하고,기분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거나 심장병 등의 생활습관병(성인병)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는 보고는 더러 있었지만,치명적인 간·담도암의 치료와 예방에도 효과를 보인다는 보고는 처음이다.

통 유 박사팀은 모든 간암의 80∼90%를 차지하는 간 세포암의 세포를 갖고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으로 꼽혀온 오메가3 구조의 DHA,EPA 등과 오메가6 구조의 AA의 효과를 12∼48시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결과 DHA와 EPA는 투여량을 높일수록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배가됐지만 AA는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통 유 박사팀은 오메가3 지방산의 이같은 효과에 대해 간암 세포의 괴사를 유도해 암세포가 더 생기거나 번지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일 것으로 분석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가 일반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다가 불포화지방산의 하나로,특히 생선기름과 씨앗,견과류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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