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합병증상까지 말끔해져 

나는 당뇨병을 앓은 지 이미 20여 년이 됐다. 당뇨병이 오래되다 보니 합병증 증상이 나타났다. 백내장으로 사물이 불분명해 보이고, 동맥경화로 심장병이 생겼다. 심전도 검사를 하니 팔 아래 심장근육에 피가 결핍된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 가슴에 통증이 있고, 겨울에는 병이 깊어져 문 밖에 나가기도 힘들었다. 당뇨수치가 점차 올라가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날이 갈수록 몸이 야위어 갔다. 수시로 고혈압 약까지 복용했으나 좀처럼 호전되질 않았다. 그런데 이온 미네랄을 매일 30~40방울씩을 복용하자 전신에 기력이 돌아온 게 느껴졌다. 당뇨도 현저하게 좋아져 양성을 나타낼 때도 있으며, 눈도 좋아지고, 심전도도 예전보다 좋아진 것으로 나왔다. 지금은 외출하여 산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양을 많이 줄여서 이온 미네랄을 복용하고 있다. 
(로중양, 남자, 61세, 중국) 


미네랄대학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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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0방울로 혈당수치 현저하게 떨어져 

나는 혈당과 당뇨가 높아서 장기간 인슐린을 복용했다. 그러나 혈당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상처가 나면 잘 낫지도 않고 종기가 생기곤 했다. 아직도 일을 많이 할 나이에 몸을 움츠리게 되고 늘 자신감을 상실했다. 그러다 우연히 이온 미네랄을 알게 된 것은 큰 행운이었다. 이온 미네랄을 물에 희석해 하루 30방울씩 먹기도 하고, 종기 난 부위에 바르기도 했다. 전과는 달리 혈당수치가 현저히 떨어졌으며, 상처도 쉽게 아무는 것이었다. 지금도 양을 줄이지 않고 이온 미네랄을 복용하고 있다. 
(박영순, 여자, 41세, 부산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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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은 미네랄 부족 병이다. 

오래전에 당뇨라는 사실을 알고 당뇨와 함께 살아가는 주부입니다. 불편한게 한 둘이 아닙니다. 저 혼자 불편한 것 어쩔 수 없지만 온 가족들이 나 때문에 외식 한번 제대로 못합니다. 그리고 합병증 사례를 볼 때마다 무섭기도 하고 섬찟 섬찟합니다.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를 안습니다. 미네랄을 소개 받았습니다. 공부를 했습니다. 어느 책에선가 `당뇨병은 미네랄 부족 병이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태우는 영양소인 미네랄 부족 병이다" 라는 이야기 들고 열심히 먹었습니다. 먹은 지 1주일도 안되어서 피로감이 사라졌습니다. 15일째 수족 저림이 감소되었고, 시력이 좋아졌으며 컨디션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미네랄 요법을 시작한지 개월 만에 혈당300수치가 130으로 떨어졌습니다. 저는 당뇨로 고통 받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당뇨에 최고 좋은 것은 미네랄 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유경화, 여자, 44세, 부산 동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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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온미네랄 함량과 양파생육 상관관계 
기간: 2006년 4월15일~5월15일까지 (30일간) 
장소: 실내 
준비물: 
    1] 투명컵(200ml)8개 
    2] 삼다수2l*2병정도 
    3] 양파8개:시중에서 구입 
    4] 이온미네랄 약10ml: 이온미네랄은 두루원생명공학연구소 제공 
      (1ml당 마그네슘220mg을 함유한 천연이온미네랄) 
실험방법 
  1] 실험1 
    200ml삼다수에 이온미네랄3방울(약 마그네슘기준:24mg)투입시 생유상태 비 
    교(좌측부터 1,2번컵 양파) 
  2] 실험2      
    200ml삼다수에 이온미네랄6방울(약 마그네슘기준:48mg)투입시 생유상태 비 
    교(좌측부터 7,8번컵 양파) 

  [대조군]  
    200ml삼다수에 이온미네랄을 넣지않은 상태(약 마그네슘기준:0.2mg) 
    (좌측부터 3,4,5,6번컵 양파) 

실험항목 
  1] 대조군별 잎의 생육상태 
  2] 대조군별 뿌리의 생육상태 
  3] 기타육안으로 확인할수 있는 특이사항 



***첨부파일 클릭하시면 사진크게 볼 수있습니다**** 

미네랄대학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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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와 미네랄 

자료출처: 국제신문 컬럼(건겅한 삶) 

아토피를 포함하여 모든 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활성산소다. 우리는 산소 없이 살 수 없다. 그런데 이 산소에서 전자 하나가 빠지면 몸에 해로운 유해활성산소(Oxygen Free Radicals)가 된다. 이 활성산소는 높은 반응성을 갖고 있는데 혈관의 내피세포를 공격하면 동맥경화가 될 수 있고, DNA를 공격하면 암이 생긴다. 또 항원결정인자를 공격하면 면역세포가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지 못하여 작게는 알러지(아토피, 비염, 천식 등) 크게는 당뇨나 류머티스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킨다. 이렇듯 활성산소는 질병과 노화의 큰 원인 중 하나다. 



우리 몸에서 활성산소가 가장 많이 생길 때는 백혈구가 방어작용으로 이물질을 잡아먹을 때(탐식작용)와 간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ATP)를 만들 때이다. 이는 사람이 살아 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일들이다. 그래서 우리 몸도 이들 활성산소를 없애는 물질들이 있어 활성산소가 생기면 없애고, 생기면 없애는 일을 하는데 이 시소와 같은 균형이 건강 유지의 필수요소인 것이다. 



우리 몸에는 이런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물질들이 있다. 활성산소의 1차 제거벽이 에스오디(SOD, Superoxide dismutase)라는 효소인데,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화장품에도 많이 응용되는 물질로 제 역할을 잘하기 위해서는 보효소 미네랄인 망간(Mn), 아연(Zn), 구리(Cu)가 필요하다. SOD의 주요 구성 성분인 세가지 미네랄의 역할을 보면, 



Zn (아연) 
탄수화물, 단백질의 대사 등 200여 종의 효소 작용에 관여하며 그 중의 하나가 SOD의 구성 성분이다. 체내에는 주로 눈의 맥락막, 시신경, 전립선, 근육, 뼈, 간, 신장, 뇌, 신장, 비장, 피부 등에 높은 농도로 있으며 아연이 결핍 되면 이런 기관에 영향을 주게 된다. 아연은 많은 기능을 갖고 있다. 우선 인슐린의 구성 성분으로 당뇨 미네랄이라 하고, 정자를 형성해서 섹스 미네랄이라 하며, 미각 중추와 말초의 작용해서 입맛을 회복시켜 미각 미네랄이라 하며,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습 미네랄이라 하며 성장 발육을 촉진 시켜서 성장 미네랄이라고 한다. 
·하루 권장량은 12.5mg, ODI는 22.5~50mg 
·생선, 해조류, 버섯, 돼지고기, 호박씨, 해바라기씨, 콩, 달걀, 굴에 많다. 
·납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하루 2g이상 아연을 섭취하면 구리 결핍증을 유발한다. 



Mn (망간) 
단백질, 지방의 대사에 관여하는 여러 가지 효소의 활성화 작용을 하며 그 중의 하나가 항산화효소인 SOD의 구성 성분이다. 신경의 건강을 회복시켜서 노이로제, 조울증, 정신분열증, 기억력감퇴 등에 사용된다. 정상적인 뼈의 성장과 생식에 필요하다. 
혈당을 조절하며 부족하면 당뇨병을 유발한다. 모유 형성에 기여한다. 
·비타민 B1과 E의 이용에 필수적이다. 
·하루 권장량 2.5mg 
·아보카도, 견과류, 파인애플, 난황, 알팔파에 많다. 



Cu(구리) 
항산화효소인 SOD 구성성분이고, 여러 단백질의 구성 요소로 뼈, 피부, 연골 조직을 만드는 기본 단백질인 콜라겐 형성에 필수적이다. 에너지 생성을 촉진한다. 
·하루 권장량 1.7~2.1mg 
·패류, 견과류, 두류, 곡류배아, 간, 토마토, 버섯, 포도, 감자, 바나나에 많다.. 



다음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치온과 미량 미네랄인 셀레니움(Se) 4분자로 이루어진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Glutathione Peroxidase)라는 효소다. 셀레니움은 홍삼에 많이 들어 있어, 홍삼의 여러 가지 다른 작용과 함께 뛰어난 천연 항산화제다. 글루타치온과 셀레니움의 작용을 살펴 보면 



글루타치온 
글루타치온은 유항을 함유한 아미노산이다. 시스테인(cysteine), 글루타믹 애시드(glutamic acid),글리신(glycine) 세가지 아미노산으로 된 트리펩타이드다. 일반적으로 유독 물질이나 알콜 등의 대사가 이루어지는 간에 가장 많이 있으며 독성 물질을 대사하여 담즙으로 배설시킨다. 이 물질이 적으면 심장 질환, 당뇨,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 DNA를 암화시키는 유리기에 항산화작용을 하여 항암작용을 하고, DNA합성의 필수효소로 DNA수복을 촉진한다. 



Se (셀레니움)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 한 분자에 4원자의 셀레니움이 들어있어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며 항산화력이 천연 토코페롤의 1970배이다. 면역기능을 높여 바이러스 질환이나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하루 권장량 70mcg, ODI는 50~400mcg 
·곡류, 브로콜리, 파슬리, 마늘, 해조류, 양파에 많다.(세척, 저장, 조리과정에 많이 파괴되므로 자연 식품을 이용한다) 
·수은, 카드뮴, 납을 배설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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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행나눔 :
당뇨병을 가진 청소년들은 골 미네랄이 부족 


의학잡지 「Journal of Pediatrics」지에 실린 한 보고에 따르면 제 1형 당뇨병을 가진 청소년들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골량이 감소되어 있고 골 크기도 작은 것 같다고 한다.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유타 대학의 모이어-밀레우르 (Laurie J. Moyer-Mileur) 박사와 동료 연구자들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연구들에서 제 1형 당뇨병을 가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골량이 감소될 위험이 있다고 제시된 바 있다. 또한 사춘기는 추가적인 골 미네랄이 골격에 축적되는 중대한 시기이다. 이 추가적인 골 축적이 골다공증 발생을 최소화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이를 더 연구하고자 12~18세 사이의 42명의 당뇨병 환자들과 199명의 건강한 지역사회 거주 참조 대상자들을 비교 연구하였다. 

연구진은 “신체 크기와 성숙은 두 군이 비슷하였다. 그러나 연구 시작 시점과 12개월째에 당뇨병 환자들은 경골, 척추, 그리고 몸 전체 골의 특성들의 수준이 더 낮았고 근육량은 더 많았으나 골 미네랄 함량은 더 낮았다.”라고 언급했다. 

연구진은 ‘경골 피질골, 몸 전체 골 미네랄 함량 그리고 근육량이 매년 늘어나는 것은 혈색소A1c 농도와 반대의 관련성을 보였다. 그러나 척추와 골밀도 그리고 몸 전체 근육량은 더 증가하였고 사춘기로 인한 성장에 의해 예상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당뇨병 환자들은 근육량에 비해 몸 전체 골밀도가 8.5% 더 적었다. 이는 골 미네랄 축적이 근육량 증가에 비해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보고했다. 

모이어-밀레우르 박사는 “고혈당과 관련된 골 미네랄 획득의 작지만 장기적인 변화가 제 1형 당뇨병을 가진 청소년들이 적절한 골량과 강도를 갖는 것을 차단하는 것 같다. 더욱이 우리 연구 결과가 성장기인 사춘기 동안에 혈당 조절을 적절히 못한 제 1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에서 나중에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지지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장기적 연구들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인용논문 : J Pediatr 2004;145:662-669. 

정보출처 <a href="http://www.medscape.com/viewarticle/495407" target="_blank">http://www.medscape.com/viewarticle/495407</a> ...kisti 


미네랄대학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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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행나눔 :

규칙적으로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노인에서 치매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산 동의대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운동에 의한 이 같은 치매 효과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스포츠의학저널'에 발표된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노년 치매 환자에 있어서 정신건강과 신체건강 증진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로 진단을 받은 평균연령 80세 가량 여성 15명은 매 주 2~3번 하루 30~60분 가량 1년간 운동을 하게 하고 나머지 15명은 운동을 하게 하지 않은 이번 연구결과 6개월 후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이 전체적인 기능이 20% 가량 증진됐으며 1년후에는 정신 건강지수가 30%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서는 정신 기능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치매를 앓는 노인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이 정신기능과 신체기능을 증진시켜 독립성을 높이는 등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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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꽃과 식물을 심고 재배하는 원예활동이 치매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식물 가꾸기'가 치매환자의 기억력과 집중력, 언어능력 및 시공간 지각능력을 높이고 노인 우울을 감소시켜 각종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및 행동심리 증상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

건국대 대학원 원예과학과 조문경씨는 22일 농학박사학위 논문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및 행동심리증상 향상을 위한 비약물적 치료로서의 원예치료'에서 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주2회, 총 16회의 원예치료를 실시한 결과 원예치료가 치매의 인지기능 향상 및 행동심리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원예치료가 진행될수록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적 지각능력과 구성능력이 지속적이며 긍정적으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번 연구에서 원예치료의 효과 검증을 위해 총 2개월의 원예치료 실시 기간 전후에 신경심리검사(SNSB)를 통해 약물치료군(5명)과 약물치료+원예치료군(10명)을 각각 평가했으며 복용약물을 조사·비교했다.

연구 결과, 치매관련 약물 복용을 통해 치료가 진행되는 약물치료군은 일부 기억력 관련 부문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나 시간이나 공간을 인지하고 이를 지각하는 시공간적 지각 및 구성능력은 유의하게 감소했고 우울은 유의하게 증가했다. 또 2개월의 연구기간 전후로 치매관련 약물의 복용량이 증가했다.

반면 약물치료와 원예치료를 병행한 약물치료+원예치료군은 신경심리검사인 SNSB의 대부분 항목에서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시공간적 지각 및 구성능력과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능력, 기타 인지기능, 그리고 치매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정 행동심리증상에서 원예치료 초기에 비해 후기로 갈수록 점차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2개월의 연구기간 전후로 치매관련 약물의 복용량에는 변화가 없었으며 더욱이 행동심리증상 관련 약물은 복용 약물의 종류나 복용량이 오히려 감소했다.

약물치료와 병행해 실시된 원예치료는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행동심리증상의 향상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의 뇌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뇌의 당 대사의 감소하는 데 비해 이번 연구에서는 원예치료 실시 후 대표적 치매인 알쯔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환자 모두에서 저하된 뇌의 측두-두정엽의 당 대사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알쯔하이머형 치매환자의 당 대사는 측두-두정엽(parieto-temporal area)에서 저하를 나타냈으며(Fig. 11-A), 원예치료 실시 후 촬영한 FDG-PET영상에서 좌측 측두-두정엽의 당 대사가 향상되는 경향을 나타냈다(Fig. 11-B). 영상에서 붉게 보이는 부분이 뇌의 당대사가 감소한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우측 B(원예치료 후) 영상의 붉은색 부분이 좌측 A 영상에 비해 감소했다.

또한 '약물치료+원예치료군'은 원예치료가 진행될수록 행동심리증상 중 공격행동과 반복적 언어 및 행동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주변사람에 대한 관심과 협력이 점차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조씨는 논문에서 "이는 원예치료를 통한 주의집중력의 향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특히 원예치료를 통해 직접 식물을 심고 재배하는 등 생명을 돌봄으로써 긍정적인 경험을 체험하고 식물과 대상자 사이의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대상자와 다른 대상자 간의 상호작용이 증진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기억력의 유의한 향상은 원예활동을 통한 후각, 시각, 촉각자극 등 다양한 감각자극과 노인들의 오래된 기억을 자극할 수 있는 식물과 원예활동의 영향으로 분석된다"며 "원예치료에서의 활동 및 도구사용은 일상생활과 연계돼 지속적인 인지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치매의 치료와 일상생활의 수행능력 향상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뇌신경계 전문병원인 '해븐리병원' 인지치료부 원예치료실장이기도 한 조씨는 "원예치료에서의 다양한 감각자극은 치매환자들에게 형태인식 단계의 주의집중시간 및 이 시기에 인식되는 정보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회상기법을 바탕으로 개발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서 식물과 원예활동이 치매환자의 장기기억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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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2가 저하된 노년층에서 뇌위축이 생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비타민 B12 혈중 농도가 가장 높은 상위 33%가량이 하위 33%에 비해 뇌위축이 생길 위험이 6배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1~87세 건강한 107명 노인을 대상으로 5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B12가 저하되지 않게 하는 것이 노인들에서 뇌를 보호해 인지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신경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는 비타민 B12 보충제 섭취를 통해 비타민 B12를 높여주는 것이 뇌위축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는 보지 않았다"면서 "이에 대한 결과가 2009년 나올 것이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과 생선, 육류나 강화조식용시리얼등 비타민 B12가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해 혈중 비타민 B12가 저하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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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질환 중에서 가장 소홀하기 쉬운 것이 치매다. 치매는 초기증상 땐 자식들이 '늙으신 탓이려니' 하고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세심하게 살피면 초기에 발견할 수 있고 증상악화를 막아 온 집안이 겪어야 되는 고통을 예방할 수도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흔히 알츠하이머성 치매로 부르는 노인성 치매의 경우 2002년에 4만 8000여 명이던 환자가 2007년에는 13만 5000여 명으로 5년 새 2배 이상이나 증가했다고 한다.

치매 환자들이 보이는 5대 증상으로는 △기억장애 △언어장애 △방향감각 상실 △계산력 저하 △성격과 감정의 변화 등이 있다. 보통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기억력 감퇴와 하고 싶은 언어 표현이 즉각적으로 나오지 않는 증상이다. 다음으로 방향감각이 떨어지고 계산력 저하, 성격 변화 등이 나타나는데 일단 이런 증상이 보이면 초기를 넘겼을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기억력 감퇴 증상을 보이면 일단 초기 치매를 의심,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밝혀진 치매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혈관성 질환과 알츠하이머병으로, 혈관성 질환이 만드는 혈관성 치매와 알츠하이병이 원인인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전체 치매의 80~90% 정도를 차지한다. 나머지 10~20%는 감염성 질환이나 대사성 질환, 내분비 질환, 중독성 질환, 파킨슨씨병, 수두증, 간질 등으로 보고돼 있다.

흔히 치매 하면 '고치기 힘든 병'으로만 생각하지만 혈관성 치매처럼 원인에 따라 치료가 가능한 치매도 있다.

치료 가능한 치매는 전체 치매의 약 10~20%를 차지한다. 하지만 치료 가능한 치매인데도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 있으므로 미리 '치매는 고치지 못한다'는 생각을 갖지 않도록 한다.

치료 가능한 치매는 신경성 매독, 수두증, 뇌종양, 경막하 출혈, 비타민 결핍에 의한 치매, 갑상선 질환에 의한 치매 가 있다. 이런 치매는 혈액검사나 뇌촬영을 통해 알 수 있다.

또 "향후 5~10년 내에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보다 효과적인 약들이 개발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혈관성 치매=뇌혈관 질환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치매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질증 심장병 흡연 비만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40~50대의 젊은 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 교수는 "그중에서도 고혈압이 가장 무서운 위험 요소"라며 "큰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반신불수, 언어장애 등 금세 눈에 띄는 장애가 나타나지만 매우 작은 혈관이 손상되면 손상된 뇌세포의 양이 매우 소량이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띄지 않지만 이런 변화가 누적돼 결국 치매에 이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에서도 혈관성 치매가 전체 치매의 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다행히 혈관성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완전히 회복되기도 한다.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려면 평소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같은 건강의 지표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금연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장병 등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일단 혈관성 치매라는 진단을 받으면 아스피린이나 티크로피딘 같은 항혈소판제를 처방하고 효과가 강한 와파린을 쓰기도 한다. 경동맥이 심하게 좁아진 경우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알츠하이머병=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주로 생긴다. 65세 이상의 노인 10명 중 0.5명꼴(5%)로 발생하다가 80세 이상이 되면 10명 중 4명의 비율(40%)로 발생률이 증가한다.

건강했던 뇌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면서 치매 증상을 보인다. 왜 뇌세포가 죽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자의 이상 때문에 잘못된 단백질이 만들어지면서 뇌세포가 죽는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일수록 △직계 가족 중에 알츠하이머병이 있을수록 많이 걸린다. 반면 학력이 높거나 지적 수준을 많이 요구하는 업무를 하는 경우에는 알츠하이머병에 적게 걸린다.

알츠하이머병은 초기에 발견하더라도 아직까지 획기적인 치료법이 없는 치매에 속한다. 다만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병의 진행을 둔화시키는 약물치료를 한다.

치매 약은 실수를 반복하기는 해도 일상생활의 유지가 가능한 상태일 때 복용하기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용량은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약을 더 많이, 더 자주 먹는다고 효과가 큰 것이 아니다. 효과가 커지기는커녕 수면장애나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치매가 심해져 리스페달이나 세로, 자이프렉사 같은 비정형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가능하면 짧은 기간 적게 복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비정형 향정신성 약물은 물건을 못 찾으면 주위 사람을 의심하는 도둑 망상,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는 부정 망상, 가족이 자신을 버리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유기 망상 등을 보이는 치매 환자의 70∼80% 정도에게 처방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치매를 예방하는 약은 없다. 다만 동맥경화·심장병 등 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경우에는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 중에서는 요즘 많이 나오는 포도가 치매 예방에 좋다. 최근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 연구팀이 인위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발생시킨 실험용 쥐에게 포도 씨 추출물을 하루에 한 번씩 5개월 동안 먹인 결과 포도 씨 추출물을 먹은 쥐는 다른 치매 쥐들과 비교해 단백질 응집 현상이 30~50% 정도 낮게 나타났다. 사람의 뇌 속에 단백질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이 단백질이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독성을 띤 단백질로 변해 뇌의 신경세포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인지기능과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알츠하이머병이 오게 된다.

연구팀은 먹인 포도 씨 추출물의 폴리페놀 성분이 독성 단백질의 해를 줄여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폴리페놀을 많이 섭취하려면 씨를 빼지 않은 포도를 껍질째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식사를 할 때 30회 이상 충분히 씹어서 삼키는 습관도 필요하다. 치아가 나빠 음식물을 씹는 활동이 줄어든 노인들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저작(음식을 씹는 것)이 뇌를 활성화해 치매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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