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동안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은 여성들이 간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 텍사스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남성에서는 간암 발병과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서기능에 관여하는 호르몬은 체내 지질대사와 지방산 산화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온 바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비알콜성담증정체성간염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갑상선질환이 실제 간암 발병과 연관이 있는지는 불확실했던 바 12일 연구팀이 'Hepatology' 저널에 밝힌 총 420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갑상선질환 발병율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10년 이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아 온 여성들이 이 같은 장애가 없는 여성들 보다 간암이 발병할 위험이 2.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들이 당뇨병과 만성간염바이러스 감염이 있을 경우 이 같은 위험은 각각 9.4배, 3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남성에서는 간암 발병과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갑상선 기능항진증 역시 남녀 모두에 있어서 간암 발병과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간암 발병관 연관성을 확증하기 위한 여러 인종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건강기능 정보 > 면역력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절건강]살 1kg 쪄도 무릎하중은 3~5kg  (0) 2010.02.04
편두통  (0) 2010.02.04
갑상선혹에 고주파 치료 효과적  (0) 2010.02.04
소화불량 (dyspepsia)  (0) 2010.02.04
부정맥 (arrhythmia)  (0) 2010.0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수술을 하지 않고 고주파로 갑상선에 생긴 양성 '혹(결절)'을 제거하는 고주파 절제술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주파 치료는 이미 간암 치료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초음파를 보며 전극을 갑상선결절 안에 정확하게 삽입한 후 고주파 전류를 통하게 되면 갑상선 결절 안에서 발생하는 섭씨 100도 정도의 마찰열로 양성종양 세포를 죽이는 방법이다. 

서울아산병원이  2002년 6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고주파 절제술로 539개의 갑상선 혹(결절)을 치료한 50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4월까지 장기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시술 후 결절 크기가 90% 이상 감소했으며 미용상 문제와 통증이 대부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미용 측면의 환자 만족도 점수(1~4)는 시술 전 3.3에서 1.5로, 통증 점수(0~10)는 시술 전 4.4에서 1로 급감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또 시술 후 일시적인 목소리 잠김 등 부작용이 15명(3%)에게서 있었지만 모두 자연 회복됐으며 영구적인 부작용이 생긴 환자는 1명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체 환자 중 2.7%(14명)에서 결절이 재발했지만 조직 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진단됐고 수술을 받은 1명을 제외하고는 다시 고주파로 잘 치료됐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지금까지 갑상선 결절은 약물이나 수술 치료를 많이 했지만 수술 치료는 흉터 때문에 미용상 문제가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고주파 절제술 이후 결절 크기 감소, 결절로 인한 미용상 문제나 목의 통증이 시술 2년 이후 통계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건강기능 정보 > 면역력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두통  (0) 2010.02.04
갑상선 기능저하 여성 간암 발병 확률 3배  (0) 2010.02.04
소화불량 (dyspepsia)  (0) 2010.02.04
부정맥 (arrhythmia)  (0) 2010.02.04
빈혈  (0) 2010.0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정의

소화불량은 소화기관의 기능장애와 관련하여 주로 상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세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한 가지 증상만 일컫는 것이 아니며, 속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상복부 팽만감, 구역(또는 오심) 등의 여러 증상을 포함한다. 조기 포만감이란 식사를 시작한 뒤 먹은 음식의 양에 비하여 지나치게 빨리 위가 가득 찬 느낌이 들어 식사를 계속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하고, 만복감이란 식사 여부와는 관계없이 위장 내에 음식이 계속 남아있는 듯한 불쾌감이다. 상복부 팽만감이란 상복부가 팽팽하게 팽창된 듯한 느낌이다. 구역은 토할 것처럼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기질적인 원인 없이 상복부 불쾌감이나 통증이 반복되거나 혹은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아직 병태 생리가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다.

관련 신체기관

소화관(식도, 위, 소장대장), 담도(담낭담관), 췌장심장, 정신적 문제

치료

대부분의 소화불량증은 대개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간헐적으로 나타난다. 우선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음식, 정서적 사건, 또는 환경적 요인들을 밝혀내고 이를 피하도록 한다. 생활습관이나 식이를 조절하여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약물요법을 시도한다. 약물요법에는 운동기능 항진제, 제산제, 히스타민 H2 수용체 길항제, 프로톤 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 등이 사용되는데, 약물을 투여하여 효과가 있더라도 그 약물을 장기적으로 투약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개 한두 달 정도 투약하고 증상이 호전되면 투약을 중단하였다가, 증상이 재발하면 다시 단기간 동안 투약하도록 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라는 세균이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의 중요한 발병 원인으로 밝혀졌지만, 비궤양성 소화불량에서의 역할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화불량을 치료하기 위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요법은 아직 논란이 많다.

관련질병

기능성 소화불량증, 위식도 역류질환만성 위염, 위 및 십이지장 궤양담낭염췌장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건강기능 정보 > 면역력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상선 기능저하 여성 간암 발병 확률 3배  (0) 2010.02.04
갑상선혹에 고주파 치료 효과적  (0) 2010.02.04
부정맥 (arrhythmia)  (0) 2010.02.04
빈혈  (0) 2010.02.04
일차성 불면증  (0) 2010.0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정의

심장의 혈액 박출 활동은 심장의 수축과 확장(이완)의 반복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심장의 수축은 저절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심장근육(심근) 세포에 전기 자극이 가해져야 일어난다. 심장에는 이러한 전기 자극을 만들어내는 자극 생성 조직과 이를 심근세포에 전달해주는 자극 전도 조직이 있다. 심장의 자극 생성 조직에서 규칙적으로 1분에 60~100회의 전기 자극을 만들고 이 자극이 심근세포에 정상적으로 전달되면 심장의 수축과 확장이 반복되면서 신체 각 조직으로 필요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된다. 만약 심장에서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못하거나 자극의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규칙적인 수축이 계속되지 못하여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해지는데, 이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원인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발생과 전달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데, 유발 요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
- 담배, 술, 카페인 등
- 다른 심장 질환(심근경색고혈압 등)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심장은 늘 뛰고 있지만 건강한 정상인은 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부정맥 환자들은 맥박수가 건너뛰거나 너무 빨라지면 자신의 심장 박동을 느끼게 되고 가슴 두근거림을 호소하게 된다.
부정맥의 증상은 부정맥의 종류 및 환자가 가지고 있는 심장질환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경미한 가슴 두근거림(palpitation), 흉통(chest pain)으로부터 실신(syncope)과 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부정맥이 발생하면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이 두근거림이나 덜컹거림으로 나타나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고, 혈액을 박출하는 심장의 능력이 저하되어 뿜어져 나오는 혈액량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호흡곤란현기증,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심실 무수축, 심실빈맥,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이 발생하면 순간적으로 심장 기능이 완전히 마비되어 곧바로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다.

진단

부정맥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있을 때 그 증상과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이상이 관련성을 갖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는 대체로 증상이 나타날 때의 심전도를 통해 확인한다.

검사

부정맥의 진단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 방법을 사용한다.
- 심전도
- 24시간 심전도 검사
-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 기립경 검사
- 심초음파
- 전기생리학적 검사

치료

부정맥의 종류나 중증도에 따라 치료는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다음과 같은 치료들을 시행한다.
1) 원인 교정: 금연, 금주, 약물복용 중단, 카페인 섭취의 감소 등
2) 약물치료: 베타차단제, 칼슘길항제(칼슘 채널 차단제), 디곡신(digoxin), 항부정맥제
3) 제세동기, 삽입형 제세동기: 전기 쇼크로 빈맥성 부정맥을 멈추게 하는 치료
4) 인공 심박동기: 서맥성 부정맥에서 인공적으로 전기 신호를 만들어 심장을 뛰게 하는 치료
5) 전극도자 절제술: 심장에서 부정맥을 유발하는 부위를 전기적 에너지로 절단하는 치료
6) 외과적 절제술: 심장에서 부정맥을 유발하는 부위를 수술적으로 절단하는 치료
7)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부정맥에 의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 치료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건강기능 정보 > 면역력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갑상선혹에 고주파 치료 효과적  (0) 2010.02.04
소화불량 (dyspepsia)  (0) 2010.02.04
빈혈  (0) 2010.02.04
일차성 불면증  (0) 2010.02.04
[타이레놀] 자주 먹으면 [천식]유발  (0) 2010.0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정의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은 혈액 내의 적혈구가 담당하고 있으므로 적혈구 내의 혈색소(헤모글로빈)를 기준으로 하여 빈혈을 진단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남자 성인의 경우 혈색소 농도가 13g/dL, 여자 성인의 경우 12g/dL, 6~16세 사이의 청소년은 12g/dL, 6개월에서 6세 미만의 소아는 11g/dL, 임산부는 11g/dL 미만인 경우를 빈혈로 정의하였다.

적혈구의 크기나 염색상을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종류의 빈혈이 있으며, 이는 혈액 검사만 가지고 의사가 빈혈의 원인을 가늠하기 위한 분류 기준이며 실제의 진단명은 아니다.
- 소구성 저색소성 빈혈(철결핍성 빈혈이 대표적임)
- 대구성 정색소성 빈혈(거대적아구성 빈혈이 대표적임)
- 정구성 정색소성 빈혈(빈혈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

빈혈의 원인별 분류는 다음과 같다.
- 혈색소의 주 재료인 철분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철결핍성 빈혈
- 혈구세포를 구성하는 DNA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비타민 B12나 엽산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거대적아구성 빈혈(이 경우 생성 장애보다는 주로 적혈구 성숙과정에 장애가 옴)
골수의 조혈모 세포가 없거나(무형성 빈혈), 조혈 시스템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골수이형성 증후군, 백혈병, 고형 종양의 골수 침범)
- 골수의 보상 능력을 앞서가는 용혈이나 실혈(가장 대표적인 경우는 위장관 출혈 등)
- 만성 질환에 의한 염증물질 과다로 철분이 충분한데도 조혈이 안되는 급만성 염증에 의한 빈혈
신장 질환이나 종양 때문에 적혈구 조혈을 촉진하는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건강기능 정보 > 면역력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화불량 (dyspepsia)  (0) 2010.02.04
부정맥 (arrhythmia)  (0) 2010.02.04
일차성 불면증  (0) 2010.02.04
[타이레놀] 자주 먹으면 [천식]유발  (0) 2010.02.04
성적 올리려면 비염부터 치료해야  (0) 2010.02.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정의

일차성 불면증이란 수면의 시작이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 또는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수면을 호소하는 수면장애로, 내과 질환, 우울장애 등 타 정신과적 장애나 약물 등의 요인이 원인이 아닌 불면증을 말한다.

원인

일차성 불면증은 정신과적 문제나 내과적 또는 신경과적 문제, 약물의 사용이나 사용 중지 등에 의하여 생긴 것이 아닌 불면증을 말한다. 과도한 각성이 원인이라 생각되고 있으며, 상향망상체 형성계(ascending reticular formation system)의 활동이 수면 시에도 과도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수면에 대한 부정적인 조건이 형성되면 일차성 불면증, 특히 정신생리적 불면증을 발생시킨다고 생각되고 있다. 이는 잠자기 힘든 부정적 경험들이 반복되고 학습되어 불면증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증상

수면의 시작과 수면의 유지에 문제가 있고, 자고 일어나서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다. 일차성 불면증 진단을 위해서는 적어도 1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어야 하며, ‘일차성’이라는 말이 의미하듯 다른 내과적, 정신과적 장애로 인한 불면증이 아니어야 한다. 일차성 불면증은 잠들기 어렵고 반복해서 깨는 것을 주 증상으로 하는 경우가 흔하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생리학적, 심리학적 각성이 증가하고 수면에 대한 부정적 조건화(negative conditioning for sleep)가 뚜렷이 나타난다. 환자들은 보통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데에 몰두되어 있다. 그러나 자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잠은 달아나고 좌절감과 고통만 더 커진다.

진단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Ⅳ-TR)의 진단 기준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증상들을 보일 시 일차성 불면증으로 진단한다.
1) 적어도 1개월 동안 수면의 시작이나 수면 유지의 어려움, 또는 원기 회복이 되지 않는 수면을 주로 호소한다.
2) 수면 장애 또는 연관되는 낮 동안의 피로감이 사회적, 직업적, 또는 중요한 기타 기능 영역에서 심각한 고통이나 장애를 일으킨다.
3) 수면 장애가 기면증, 호흡 관련 수면장애, 일주기리듬 수면장애, 또는 수면 수반증(parasomnia)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
4) 장애가 다른 정신 장애(예: 주요 우울장애, 범 불안장애, 섬망)로 인한 것이 아니다.
5) 장애가 물질(예: 남용 약물, 투약 약물)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

검사

불면증과 연관된 내과적 질환이나 다른 정신과 문제에 대한 감별 진단이 필요하다.

치료

여러 수면제가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수면제들은 내성과 금단(tolerance and withdrawal) 증상을 고려하여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임상 특성 등에 따라 수면제 외의 항우울제 등 다른 약물들이 사용되기도 한다.
탈 조건화(deconditioning technique)가 효과적일 수 있는데, 이는 잠잘 때 외에는 침대에 눕지 않도록 하는 것, 5분 이내에 잠이 들지 않을 때는 일어나서 뭔가 다른 일을 하는 것, 때로는 침대나 침실을 바꾸는 것 등이 예이다.

생활 가이드

- 수면 위생 (sleep hygiene)
- 매일 같은 시각에 일어날 것 (Arise at the same time daily)
수면 장애가 일어나기 전에 평소 하루에 침대에서 보내는 시간을 제한할 것 (Limit daily in-bed time to the usual amount present before the sleep disturbance)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약물을 끊을 것 -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자극제들 (Discontinue CNS-acting drugs - caffeine, nicotine, alcohol, stimulants)
- 치료로서 낮잠을 자는 경우는 제외하고 낮잠은 피할 것 (Avoid daytime naps(except when sleep chart shows they induce better night sleep)
- 오전 중에 활동적인 운동의 단계적 프로그램을 이용한 신체운동을 할 것 (Establish physical fitness by means of a graded program of vigorous exercise early in the day)
- 저녁에 자극적 행동을 피할 것, 대신 라디오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텔레비전 프로를 볼 것 (Avoid evening stimulation : substitute radio or relaxed reading for television)
- 잠자기 전 따뜻한 물로 20분 정도 샤워할 것 (Try very hot, 20-minute, body temperature-raising bath soaks near bedtime)
-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할 것, 잠자기 전 많이 먹는 것은 피할 것 (Eat at regular times daily : avoid large meals near bedtime)
- 저녁에 이완 운동을 할 것 (Practice evening relaxation routines, such as 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or meditation)
- 안락한 수면 조건을 유지할 것 (Maintain comfortable sleeping conditions)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에 노출된 아이들과 성인들에서 천식과 쌕쌕이 호흡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브리티시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CHEST' 지에 밝힌 총 19종의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한 사람들이 천식이 발병할 위험이 1.67배 높았다.

또한 천식 진단전 당해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했거나 생애 첫 1년 동안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한 아이들에서 천식 발병 위험 역시 각각 1.67배와 1.47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태아기 엄마들이 타이레놀을 사용했던 아이들에서 천식과 쌕쌕이 호흡 위험이 약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타이레놀등 아세트아미노펜이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알레르기성비염 환자 329명 중 '알레르기성비염이 정상적 행동을 방해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미취학 연령이 73%, 취학 연령이 55%로 각각 나타나 성인의 35%보다 월등히 높았다.

알레르기성비염이 학업 성취도 낮춰

알레르기성비염을 앓으면 주의력과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초등학생 69명을 대상으로 화면에 나타나는 도형을 기억해 같은 모양의 버튼을 누르거나 그리는 연속 수행 주의력 검사를 시행했더니 빠뜨리고 답하지 못한 정도가 환자군(38명)은 평균 44.76점으로 정상군(31명)의 42.36점보다 높았다. 주어진 카드를 형태와 색깔별로 구분하는 위스콘신 카드 분류 검사에서도 환자군은 정답을 맞힌 정도가 76.9점으로 집계돼 정상군의 85.9점보다 9.9점 낮았다. 알레르기성비염으로 인해 학업 성취도가 떨어지는 것을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

환자들은 스트레스도 상대적으로 많이 받고 있었다. 알레르기성비염 환자 96명과 정상인 54명에게 수술이라는 스트레스를 줬더니 환자군은 수술 전 297.4CARR(활성산소 측정 단위)에서 수술 후 356.5CARR로 스트레스 부산물인 활성산소가 59.1CARR(19.9%) 증가했다. 반면 정상군은 269. CARR7에서 314.8CARR로 45.1CARR(16.7%)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체육 활동, 학업 등 주간 활동과 수면에 방해를 받을 정도로 중등도면서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증상이 1주일에 4일 미만으로 나타나는 간헐성 중등 고도군 환자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62점으로 가장 컸다. 같은 중등도지만 1주일에 4일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지속성 중등 고도군(56점)보다도 스트레스 점수가 높았다. 조 교수는 "이미 만성이 돼 증상에 어느 정도 적응한 환자와는 달리 간헐성 환자의 경우 더욱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골이 있으면 더 심해져
만약 잘 때 코를 곤다면 증상은 더 심각해진다. 알레르기성비염에 코골이와 같은 수면무호흡증이 같이 있을 경우 삶의 질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낮을수록 좋은 비염 관련 삶의 질 척도가 알레르기성비염과 수면무호흡증을 같이 앓는 군은 60.2점으로 알레르기성비염 한 가지 증상만 있는 군의 25.1점보다 배 이상 높았다.

두 가지 증상을 모두 보이는 학생들은 피로도 39.8점, 주간 졸림증 13.7점 등 학업 성취도를 낮추는 관련 지표들이 모두 알레르기성비염만 앓고 있는 학생보다 높았다.

부모 배려와 적극적 치료 필요
스트레스는 부모와의 관계 악화로 이어졌다. 부모들을 조사한 결과, 아이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폭언 횟수가 환자군에서는 3.27회로 정상군의 1.6회보다 배나 잦았다. 최근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지른 횟수도 3.41회로 정상군의 1.8회보다 배 가량 많았다. 조 교수는 "알레르기성비염이 있는 아이를 좀더 세심하게 배려하는 부모의 태도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알레르기성비염은 원인 물질이 코로 들어가 과민 반응을 유발하면서 생기기기 때문에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게 급선무다. 경희대병원이 최근 3년간 알레르기성비염 증상 환자 1,122명을 조사한 결과, 집먼지진드기에 과민 반응을 보인 환자가 80.2%(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꽃가루가 34.5%였다.

집먼지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청결한 환경 조성이 우선이다. 집먼지진드기가 잘 서식하는 양탄자 소파 등은 최소한 1주일에 한 번 이상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베개 침구류 등에는 진드기가 통과하지 못하는 커버를 씌운다. 1, 2주일에 한 번 정도 60도 이상 온수로 세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꽃가루, 디젤 배출물 등 집 밖의 원인 물질은 사실 피하기 어렵다. 다만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혈관수축제 등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다. 과민 반응이 나타나지 않도록 면역치료, 지속적인 약물요법 등을 적극 고려해 봐야 한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출발은 아토피 피부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소아과학회 전문위원 편복양 교수(순천향대의대)는 최근 서울의 4개 대학병원 소아.알레르기 클리닉을 방문한 6세 미만 환자 122명(남 77명, 여 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영아기에는 아토피 피부염이 가장 많았지만, 취학 전 아동은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들이 앓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2세 미만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이 가장 많았고(53%), 천식(38%), 알레르기성 비염(9%) 순으로 나타났다. 2~4세는 천식(48%), 아토피 피부염(36%), 알레르기성 비염(16%) 등의 순이었다. 4~6세 역시 천식이가장 많았으며(41%) 알레르기성 비염(38%), 아토피 피부염(21%)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환자의 35%는 두 가지 이상의 알레르기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전체의 55%로 분석됐다. 가족력은 아버지(30%)가 어머니(15%), 형제(10%)보다 높았다.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 추이를 보면 비염 환자 중 과거 천식을 앓은 경우가 80%,아토피 피부염을 앓은 경우가 47%였다. 천식 환자 중 과거 아토피 피부염을 앓은 비율은 63%로 나타났다. 반면 천식이나 비염이 먼저 나타나고 나중에 아토피 피부염이나타난 비율은 3.2%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편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로 볼 때 알레르기질환은 아토피피부염에서 천식,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알레르기 행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초기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아토피.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인 만큼 그 치료법에 대한 의견도 분분하다. 검증되지 않은 짧은 지식으로는 아토피 피부염을 더욱더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을 짚어보자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오해

병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두려움을 갖거나 무조건 낫게 된다고 과신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아토피 증상을 보일 때는 전문가를 찾아 아이의 체질이나 알레르기 여부를 진찰하고 아이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좋다. ‘알 수 없는’ 아토피에 관련된 오해들을 알아봤다.


01 아토피는 완치가 되지 않는다|

아토피 피부염은 성장해서도 완치하기 힘든 불치병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아토피도 초기에 알레르기 검사를 통한 치료와 맞춤식 식단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조기에 뿌리 뽑을 수 있다. 오히려 아이의 특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치료법들을 막무가내로 시도하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를 한 번에 낫게 할 신통력 있는 약은 없지만 조기 진단을 통해 생활습관을 바꿔가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02 아토피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낫는다|

아토피는 뚜렷한 원인이 없는 전형적인 환경병. 신생아 때 흔하게 나타나는 태열도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손이나 얼굴, 목에 생기는 태열, 또는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성인이 되어서 색소침착으로 인한 얼룩으로 고민하게 된다. 전문가와 상의 후 민감한 피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한다.


03 아토피 피부염은 환절기에만 관리한다|

일교차가 심하거나 건조한 환절기에는 아토피 피부염이 더 극심해진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땀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피부가 더 심하게 악화될 수 있다. 계절에 상관없이 적정 실내 온도 20~22℃, 실내 습도 55%를 지키며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04 건강을 위해 따뜻하게 키운다|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신체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를 예방하겠다고 실내 온도를 지나치게 따뜻하게 하면 아이를 더욱더 알레르기에 취약한 체질로 만들게 된다. 실내 온도를 낮춰 진드기 서식을 막고 한 시간에 한 번씩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해 집안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먹을거리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

요즘 엄마들은 임신 기간부터 계란, 콩, 닭고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은 피할 정도로 혹시 모를 아토피 피부염에 대비를 한다. 하지만 위험 요인이 있다고 해서 영양이 풍부한 완전식품 섭취를 배제하는 건 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다. 먹이기에 관련된 잘못된 아토피 상식들을 알아봤다.


01 계란 & 콩… 아토피 유발 식품을 무조건 제한한다|

조금만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있어도 엄마들은 계란, 콩, 달걀 등 아토피를 유발시키는 식품은 무조건 제한한다. 하지만 단백질 식품에는 아이 성장과 발달에 큰 도움이 되는 영양분이 듬뿍 담겨 있다.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제한하기보다는 한두 가지 식품을 먹여보면서 아이의 반응을 살피도록 한다. 식품일지를 써 거부반응이 생기는 식품군을 엄마가 알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02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상차림을 해야 한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은 대부분 단백질 함유량이 높다. 아토피 피부염이 무섭다고 해서 감자, 고구마, 야채 등 자연 먹을거리 위주의 음식만 섭취할 경우 정상적인 성장 발달을 저해할 수도 있다. 계란을 먹일 수 없다면 쇠고기로 대체하는 등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주는 노력을 해야 한다.


03 고기는 무조건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중에는 고기를 먹이면 큰일 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고기에는 성장과 두뇌 발달에 효과적인 철분과 단백질, 아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은 단백질 섭취량 중 ⅔ 가량을 동물성 단백질로 섭취해야하므로 육류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골라 섭취하도록 한다.


04 좋다는 민간요법을 따라 해도 괜찮다|

전문의와 상담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식이요법과 민간요법을 그대로 따라 했다가는 부작용만 생긴다. 아이의 체질과 상태를 고려한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가 동반되어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한약재, 또는 생약 성분을 이용한 식이요법은 함부로 따라 하지 않도록 한다.


피부 관리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

연약하고 민감한 아토피 피부를 가진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다른 알레르기 등 트러블을 일으킬 만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소문으로 오르내리는 다양한 보습법보다는 기본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보송보송한 피부로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01 몸을 긁지 못하게 손발을 싸매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는 극심한 가려움 때문에 상처 부위를 긁고 2차 감염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아이가 몸을 긁을 것을 두려워해 잠든 사이 손발을 붕대로 싸놓는 행동은 삼가도록 한다. 가려움이 심한데 긁지 못하는 상황이면 아이는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계속 긁고 싶다고 하면 찬 물수건으로 찜질을 해주는 등 대안을 찾아주도록 한다.


02 장시간 통 목욕이 피부 건조증을 막는다|

피부가 건조한 아이들은 샤워보다는 통목욕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피부를 생각한다고 욕조에 물을 받아놓고 10분 이상 있을 경우 피부 수분 손실이 많아지고 땀이 많이 생기게 된다. 땀 속의 소금기는 아토피 피부염에 자극을 줄 뿐만 아니라 지방이 없어 피부에 머무르지 않아 건조하게 하므로 삼간다.


03 유기농 세제로 옷을 세탁해야 한다|

민감한 아기 피부를 위해서 아기 옷은 값비싼 유기농 세제로 세탁하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유기농 세제에도 소량의 화학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걸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의 옷은 헹굼 시간을 길게 해 세제 성분이 남아 있지 않게 하거나 계란 껍질을 담근 물에 헹구는 등 천연 세제를 활용하면 좋다.


04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목욕은 자제한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최대한 피부 자극을 줄여야 하는 건 일반적인 사실. 하지만 자극을 최소화하겠다고 목욕 횟수를 줄여서는 안 된다.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은 무엇보다 피부 청결이 중요하다.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매일 해주는 것이 좋고 샤워보다는 통목욕을 시켜주도록 한다. 단 때수건 사용은 삼간다.


05 스테로이드제는 무조건 제한한다|

장기간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했을 때의 부작용에 대한 보도가 나오면서 의사가 처방한 스테로이드제까지 거부하는 부모들이 있다. 크림 연고 등의 외용제는 장기간 사용하면 산화물처럼 몸에 남게 돼 유해한 것이 정설. 하지만 전문의가 처방한 비스테로이드제는 악화된 증세를 호전시키는 데 효과적이므로 의심하지 않는다.


06 비누는 무조건 사용하지 않는다|

목욕을 시킬 때 피부 자극을 줄이겠다고 물 목욕만 시키면 오히려 청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욕조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놓고 15분 정도 몸을 담그면 몸의 세균이 떨어진다. 저자극성 바스 제품을 골라 엄마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다음 아이 몸을 닦아주면 자극 없이 씻겨줄 수 있다.


07 보습제는 최대한 적게 바르는 것이 좋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기들은 피부가 특히 건조하고 예민하기 때문에 목욕 후 보습제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주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베이비오일의 경우 너무 많이 바르면 땀구멍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08 소금물로 환부를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소염 효과와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소금. 진물이 생긴 환부를 소금물로 소독하면 효과가 있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염도가 높은 소금물은 피부 건조증을 더 심화시키고 피부 보호막을 오히려 손상시켜 2차 감염의 위험까지 높이는 결과를 낫는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함부로 따라 해서는 안 된다.


09 풍욕이나 목초액 목욕을 한다|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발산하고 산소는 받아들여 건강을 지켜준다는 풍욕. 하지만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를 무턱대고 옷을 벗겨 두면 피부 건조증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가려움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목초액 목욕 역시 과도하게 할 경우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반신만 하고 깨끗한 물로 헹궈내 또 다른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