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학회가 최근 초등학생 8,3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은 29.2%, 알레르기성 비염은 26.4%가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 조사 결과와 비교해 알레르기성 비염은 1.6배, 아토피 피부염은 1.5배, 식품 알레르기는 1.3배가 늘어났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환경오염이 그만큼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학회는 분석했습니다.

천식은 조기 치료의 확산 등으로 환자가 크게 늘지는 않았지만 결근이나 결석 등의 간접 비용을 포함해 사회가 부담하는 총비용이 연간 4조1천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학회는 온난화에 따른 황사 증가 등으로 면역력이 약한 청소년 알레르기 환자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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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교생들 중에서 알레르기 질환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2005년에 서울지역 10개 초등학교 학생 8천378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의 진단 유병률(有病率)을 조사한 결과, 천식 7.6%, 알레르기 비염 26.4%,아토피 피부염 29.2%, 식품 알레르기 6.2%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유병률은 어떤 특정 시점에 일정한 지역에서 나타나는 그 지역 전체 인구에 대한 환자 수의 비율을 말한다. 학회 측은 이 조사분석 결과를 이날부터 14일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 학회가 국제 공인 역학조사 방법을 이용해 1995년부터 5년 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아 알레르기질환 역학 조사결과에 따르면 천식을 제외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1995년 16.8%에서 2000년 22.0%로, 아토피피부염은 1995년 19.7%에서 2000년 27.5%로, 식품 알레르기는 1995년 4.6%에서 2000년 5.2%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학회 측은 생활 방식의 서구화와 주거환경 변화, 대기오염 증가, 예방백신, 세균감염 기회 감소 등 환경조건의 변화를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환자나 의사들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진단율이 상승한 것도 한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나 천식의 경우에는 1995년 8.7%에서 2000년 9.4%로 조금 늘었다가 2005년에는 7.6%로 떨어져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는 없었다고 학회 측은 말했다.

이와 관련, 학회 김규언 이사장(연세대 의대)은 "다른 알레르기질환과 달리 천식이 증가 추이를 보이지 않은 것은 소아 천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효과적인 치료가 이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학회의 정지태 교수(고려대 의대)는 "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질환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는 실내 환경을 조절하고, 꽃가루나 동물의 털, 담배연기, 황사 등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물질과의 접촉을 차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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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있어서 천식이나 건초열, 습진등의 알러지성 질환을 앓는 것이 수태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팅엄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오히려 이 같은 알러지성 질환을 가진 여성들이 실제로는 아이를 가질 가능성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형이나 누나등의 다른 형제를 가진 아이들이 천식을 비롯한 다른 알러지 질환을 가질 위험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온 가운데 이 같은 이유로 알러지성 질환을 가진 여성들이 수태능이 떨어져 아이를 적게 가지기 때문으로 생각되어 왔다.

이 같은 사실의 검증을 위해 연구팀은 10년에 걸쳐 15-44세 사이의 491,516명의 여성에 대한 수태율을 비교한 연구를 진행했다.

'임상역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13%, 14%, 12%의 여성이 각각 천식과 습진, 건초열을 앓고 있었고 단 6%만이 이 같은 알러지성 질환을 두 개 이상 앓았으며 1%만이 세 종류의 알러지성 질환을 모두 앓았다.

연구결과 천식을 앓는 여성과 이 같은 질환을 앓지 않는 여성과의 수태율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20대 여성에 있어서는 천식을 앓는 여성의 수태율이 실제로 약간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건초열이나 습진을 앓는 여성들 또한 이 같은 질환이 없는 여성에 비해 수태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알러지성 질환을 두 개 혹은 세 개 모두 앓는 여성들 또한 이 같은 알러지성 질환을 앓지 않는 여성보다 수태능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알러지성 질환이 수태능을 높이는 이유는 불확실하지만 이 같은 알러지 상태에서 보이는 면역계내의 세포들간의 균형이 수태능을 약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분명한 것은 천식이나 습진, 건초열등을 앓는 여성들이 일반 여성들에 비해 수태율이 낮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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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서 피부가 더러워지고 습해지기 때문에 소아의 아토피가 심해진다. 강한 자외선도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 특히나 음식과 관련이 깊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우리아이를 위해 아토피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Q. 아토피로 진단되자 곧바로 완전 제거시키는 음식 요법을 실시하여 계란을 완전히 끊어버렸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상태는 언제까지 지속해야 할까?

A. 계란을 조금만 먹어도 아토피가 유발되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일반적으로는 비록 계란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다 해도 소량의 계란을 견디어 낼 수 가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계란섭취를 완전히 피할 필요가 없다.

반대로 아이에게 적은 양을 섭취시켜 억제항체 lgG4를 만들어 내도록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너무 심하다면 6개월 정도는 중단하였다가 조금씩 적응을 시켜나가면서 상황을 관찰하면 좋을 것 같다.

Q. 아이가 출생한 뒤부터 줄곧 모유를 먹이고 있는데도 머리에 습진이 돋아나고 있다. 듣기로는 이것이 어머니의 음식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음식 섭취를 제한해야 할까?

A. 원칙적으로 모유는 우유보다 더욱 안심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어머니가 편식하는 습관이 있어 줄곧 한 가지 음식만 먹고 있다면 그 항원은 모유를 통해 영아 체내에 들어가서 lgE 항체를 형성시키게 된다. 그러나 원인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어머니와 아기 똑같이 피하 조직 측정 실험을 행하여 lgE 수치를 측정해야 한다.

이와 같은 상황은 때때로 어머니의 음식과는 연관이 없고 다른 요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즉 애완동물을 키우거나 집안의 일부 장난감에 의해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들에 부착해 있던 먼지 진드기가 영아에게 흡입되면 당연히 아토피가 나타나게 되므로 검사부터 받는 것이 중요하다.

Q. 첫 번째 아이가 아토피에 큰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다음 태어날 아이도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기를 바라는데 지금 임신 중에 주의 사항이 있을까?

A. 임신 기간 동안 임신부가 섭취한 음식은 탯줄을 통하여 아이의 몸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시키기가 매우 쉽다. 아기를 아토피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임산부는 임신 기간에 반드시 너무 매운 음식, 상한 음식, 자극이 강한 음식과 스트레스, 너무 몸을 덥게 하는 것, 과로 등을 피하는 것이 좋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가장 흔한 것이 돼지고기나 닭고기인데 특히 튀김류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임신 기간에 영양 보충을 위하여 물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 과식을 하거나 편식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태교의 중요성 반드시 숙지를 해야 하고, 임신부는 술과 담배는 절대 금기하는 것이 좋다.

더욱 좋은 것은 임신 전에 어머니의 체질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 준 후에 임신을 하는 것이 좋다.

Q. 이유식으로 처음 하는 항원성이 비교적 약한 종류가 비교적 좋다고 하던데 소위 항원성이 비교적 약한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A. 알레르기 반응을 잘 일으키는 것과 비록 직접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알레르기 반응을 증강시킬 수 있는 식품을 항원성이 비교적 강한 식품이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본다면 계란, 우유, 육류, 게, 생선살, 고구마, 시금치, 우엉 등 모두가 알레르기 반응을 잘 일으키는 식품이다.

곡류와 대부분의 채소, 과일은 알레르기 반을을 잘 유발되지 않는 식품이므로 젖 뗄 때 가장 적합한 식품이다.

그러나 비록 항원성이 비교적 약한 식품이라도 일단 너무 많이 먹으면 역시 알레르기 현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은 양에 여러 종류를 먹는 원칙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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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피부질환은 '알레르기 피부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07년 100대 피부질환 통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과거에는 음식물이나 식물 등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엔 화장품, 장신구 등에 의한 알레르기 피부염 환자가 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알레르기 피부염은 대부분 원인불명이지만 이를 단순한 피부염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면 피부가 착색되거나 흉터가 평생 남는 등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그 원인을 찾은 후 치료해야 한다.

■봄철 알레르기 피부염
봄철은 알레르기가 기승을 부린다. 과거에 비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황사 현상이 심해져 봄철 알레르기피부염의 발생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봄 햇빛은 자외선이 강해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어 햇빛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긴팔 옷을 챙겨 입는 것이 좋다.

특히 황사는 과거에 비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농도도 짙어져 문제가 되고 있다. 황사의 미세먼지에는 중금속 등의 독성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진물이 난다. 심한 경우 붓거나 물집도 잡힐 수도 있다.

따라서 황사가 많이 발생하는 날에는 되도록 바깥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긴팔 옷과 마스크 등 최대한 피부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금속 알레르기 피부염
요즘은 장신구, 귀금속, 화장품, 일상생활용품, 전기기구, 가죽처리제 등에 사용된 금속이나 금속염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인체와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하지만 이들 금속 중에 함유된 니켈이나 크롬, 수은 등은 알레르기 피부염을 일으킨다. 니켈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시계, 목걸이, 귀걸이, 안경, 휴대폰 등에 들어있어 문제다. 증상으로는 심한 가려움증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물집이 생기고, 또 건조해지고 두꺼워지며 착색이 되는 경우가 많다.

금속, 특히 니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귀걸이, 목걸이, 팔찌, 시계 등의 장신구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귀금속 중에서 12K 이상의 금이나 은으로 만든 것은 안전하지만 9K 금과 화이트골드(금과 니켈의 합금)에는 니켈이 포함되어 있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화장품 알레르기 피부염
화장품 원료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은 얼굴, 손, 팔에 주로 생긴다. 그중 절반 이상이 얼굴에서 발생한다. 오돌토돌한 습진 형태나 붉은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피부관리제품, 손발톱 용품, 면도용 화장품, 데오도란트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품 알레르기 피부염의 주원인은 향료, 방부제 때문이다. 자신이 향료 등 독특한 냄새에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면 제품 구입시 무향료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는 화장품 성분표시제가 실시되고 있는 만큼 성분명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향료 중 계피향(cinnamic)이나 장미향(geraniol) 등을 표시하는 성분명은 주의해야 한다.

■음식물 알레르기 피부염
식품은 주로 마늘, 양파, 당근 등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일단 원인 물질에 노출되었다면 5분이내에 비눗물로 피부를 씻어내고 의복을 갈아입는 것이 좋다. 음식물 섭취로 인한 알레르기피부염이 발생한 경우에도 피부염 발생 부위가 가렵거나 착색, 건조해지는 등의 이차적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내과적 치료와 피부과 전문의의 외과적 진료를 해야 한다.

■원인 물질 제거가 우선
알레르기 피부염의 치료는 원인물질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피부염은 접촉 24∼48시간 후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드러기가 날 때마다 먹었던 음식, 새롭게 접촉한 환경, 새로 구입한 옷이나 장신구 등을 일일이 메모했다가 질환 발생하는 공통점을 찾아내야 한다.

피부과에선 조직검사나 첩포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피부염을 확인한 뒤 치료한다. 첩포검사는 알레르기 피부염 환자에서 원인이 되는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을 찾아내는 검사로 패치 형태로 된 검사기구를 이용해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물질을 피부의 작은 부위에 직접 부착해 판독한다.

대부분의 치료는 피부염 부위에 스테로이드 등의 약품을 바른다.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항히스타민제나 안정제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원인물질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피부에 직접 접촉을 막기 위한 장갑 등을 착용하거나 성분을 확인하고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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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은 기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쉽게 땀이 나는 시기이다. 가볍게 운동을 하거나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비처럼 쏟아진다. 땀이 잘 난다는 것은 인체의 기혈 순환이 촉진되어 피부의 노폐물과 독성을 좀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샤워를 자주하면 '건성습진'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아토피인 경우에는 피부의 염증과 노폐물들이 피부의 정상적인 재생을 방해하고 있으므로, 땀이 난다는 것은 반갑지 않은 일이다. 특히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고 피부에 들러붙은 세균의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가려움과 함께 진물도 동반돼 더욱 괴롭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은 아토피 치료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완치된 것 같다가도 다시 재발하기를 반복 해 완전히 치료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일 것이다.

◆평생질환 소아 아토피 피부염은 근본적인 치료로!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자녀를 둔 부모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고통의 나날을 보낸다.

급격한 환경 변화와 서구화된 식생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소아 아토피가 급증하고 있는데 더 이상 아토피는 일부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이한 피부염이 아니라 모든 부모들이 걱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소아 질환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특히 소아아토피는 성인과 달리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아, 병의 진행 방식이 다양하다. 자칫 잘못 치료하면 병이 더 깊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어린이들이 아토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아토피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어 소아 아토피를 앓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심정은 더욱 애가 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소아아토피는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토피를 치료하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은?!
아토피 피부염은 생활습관, 주변 환경,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복합적으로 받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이 제일 중요하다.

< 아토피 피부염 음식 주의사항 >
1) 된장류, 백김치, 두부, 미역, 다시마, 김은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야채는 유기농산물을 섭취하며 여름철에 나는 수박 참외 오이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해물류(조개 게 새우)와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여름철에 나는 수박 참외 오이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5) 유제품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피하는 것이 좋다

6) 인삼, 닭고기, 꿀, 홍삼, 카레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성 피부염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몸 안에 쌓인 독소를 해소해서 깨져버린 균형을 되찾고 신진대사능력을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자가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에 지속적으로 기혈을 공급하여 피부세포를 재생시켜 주는 것이다. 따라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와 체질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어릴 때 너무 위생적인 환경에서 키우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진다.

각종 세균과 접하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와 대응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열이 나고 아픈 증세는 인체가 면역력을 획득하기 위한 과정이므로 초기에 해열제, 소염제를 쓰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성인이 되어서는 적당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기본이 잘 되면 건강은 스스로 회복되기 때문에 초기 아토피나 경증은 호전 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이거나 중증 아토피에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아토피가 체질적인 문제로 고착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인체의 배독, 정화, 순환기능에 관련된 장부가 약해져 있으니 관리만으로는 쉽게 낮지 않는다. 

완치를 목적으로 한 이러한 치료는 쉬운 일만은 아니다.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체질을 고려할 수 있는 세심한 의료진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 본인의 마음가짐과 개선의지, 그리고 가족들의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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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피부염은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만성 질환이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이나 면역 결핍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감염이나 불안 스트레스 긴장 좌절 분노 등도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아토피성피부염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쉽지 않은 데다 반복적으로 재발해 완치보다 꾸준한 관리 및 예방이 중요하다. 이 병을 관리ㆍ예방하려면 일상생활에서부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안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집먼지진드기 화학물질 애완동물 등 유발 인자를 없애야 한다.

새 옷을 입기 전엔 먼저 세탁을 해 옷에 남은 화학 성분을 줄여야 한다. 세탁할 때는 표백제를 쓰지 말고 세제가 옷에 남지 않도록 잘 헹군다. 피부 자극이 적은 면 옷을 입고 타이즈 스타킹처럼 꽉 끼는 옷을 피한다.

목욕을 할 경우 미지근한 물로 하되 오래 하지 말아야 한다. 거칠거칠한 타월 등으로 때를 밀면 피부 방어벽인 정상 각질층이 손상되므로 피하고, 목욕한 뒤에는 몸의 물기를 면 수건으로 두드리듯 없애야 한다.

샤워 시에는 피부에 순하고 저자극성인 바디용 세정제로 수건이나 솔이 아닌 퍼프(부드러운 수건)에 충분히 거품을 내 문지른 뒤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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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윈주민은 거의 관절질환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역학조사 결과 바로 뉴질랜드 특산물인 녹색홍합을 주식으로 한다는 것을 알아내게 되었습니다. 청정 뉴질랜드 해안가에서 자라는, 껍질이 초록빛을 띄는 녹색홍합에는 잘 알려진 리프리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리프리놀은 뉴질랜드에서 자라는 녹색홍합에서만 발견되고 있습니다.

초록잎홍합은 뉴질랜드의 깨끗한 해안에서 자생하는 초록잎의 입술을 지닌 홍합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인 리프리놀,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중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는 리프리놀은 염증유발물질인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억제하여 비정상적인 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다른 어류성 EPA의 250배, 달맞이꽃 오일의 350배, 아마인유의 400배 이상의 염증 억제효과가 있는 것이 임상실험을 통해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또한 관절 뿐만 아니라 체내의 비정상 세포의 발생 억제, 기관지, 각종 알러지, 생리, 피부문제, 궤양성대장염 등 그 적용범위는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 몸에는 '류코트리엔'이라는 강력한 염증유발물질이 있는데 리프리놀이 바로 이러한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억제하여 비정상세포의 발현을 억제하고, 항염 작용이 탁월하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초록잎홍합의 효능/효과>

관절염, 통증완화,연골의 탄력성 강화, 염증유발물질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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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홍합에서 추출한 특수한 지질복합체인 '리프리놀'이 기적을 낳는 관절염치료제로 각광 받고 있다.리프리놀은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 중 가장 강력한 효과를 지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동물 및 인체 실험에서 탁월한 항염증 효과를 보여주었다.

오래전부터 서부 멕시코와 남태평양 지역 원주민들 사이에서 관절염 치료를 위해 조개를 섭취하는 전통이 있었다. 특히 뉴질랜드 바닷가에 거주하는 마오리족의 경우 내륙지방의 마오리족과 달리 관절에 문제가 있는 사례가 거의 발견되지 않았는데, 이는 바닷가 주민들이 Perna canaliculus를 늘상 복용해왔 기 때문이다.

리프리놀은 NSAID보다 소량으로도 관절염 억제 효과가 현저하였고, 다른 오메가-3 지방산인 어유, 아마인유, 달맞이꽃 기름 임상실험을 통해서도 골관절염, 류마토이드 관절염, 기관지, 천식 및 기타 다른 염증성 질환에 리프리놀이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리프리놀은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느 천연 영양 보조식품보다도 훨씬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가졌음이 밝혀졌다.

리프리놀은 얼려서 건조시킨 홍합 분말을 액화이산화탄소로 처리, 그 결과 표면에 또는 지질을 추출하여 제조한 홍합유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추출되는 리프리놀의 량은 원래 분말의 4~5% 에 해당한다. 리프리놀은 가공전 홍합의 20배를 웃도는 지질 분획을 함유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항염 효과가 바로 이 지질 분획에서 얻어진다. 특히 단백질의 함량의 매우 낮아 알러지를 유발할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염분성분이 없어 심장 질환자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프랑스의 B.드가 박사가 ( Allergy & Immunology ) 32권(2000년 7월)에 발표한 연구결과는 관절염에 대한 리프리놀의 효과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드가 박사는 리프리놀 투여량에 비례 하여 LTB4의 생성이 억제되었음을 확인됐다.   사용상의 주의사항  
1. 다음의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 것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부인
리프리놀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가 생길 경우
2. 리프리놀을 1일 50캡슐 이상 섭취할 경우 설사가 생길 수 있다.
3. 리프리놀은 특이한 향취가 나고, 보관 온도가 낮아지면 캡슐 내에 침전물이 생길 수 있는데, 3. 이는 제품의 질과는 상관없는 정상적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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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무릎은 체중을 전적으로 지탱하는 부위다. 자연히 무리가 가기 쉽다. 더구나 무릎은 다른 관절에 비해 손상을 받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발목 관절이나 엉치뼈의 경우 동그란 소켓 안에 공이 들어가서 움직이는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다.

이와 달리 무릎 관절은 평평한 접시 모양의 종아리뼈에 동그란 허벅지뼈가 얹혀 있는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대나 근육이 받침대 역할을 해주지 않으면 탈골되기 쉬운 구조다. 뼈가 빠져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무릎 바깥쪽과 안쪽에 인대 2개가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고, 무릎 안쪽으로 전방 십자인대와 후방 십자인대가 엇갈려 위치함으로써 무릎관절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방지한다.

이렇게 네 개의 인대가 사방에서 무릎을 보호하고 있지만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허벅지뼈와 종아리뼈 사이에는 초승달 모양을 한 두 개의 연골판이 무릎 바깥쪽과 안쪽에 위치해 있다. 이 연골판은 두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 안의 영양분을 고루 분포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렇듯 사방팔방에서 무릎뼈를 호위하고 있지만 예기치 못한 외부 충격 앞에선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무릎손상에는 연골판 손상과 인대 파열이 있다.

우선 무릎을 갑자기 펴거나 운동 중 충격을 받으면 연골판이 찢어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생기고 웅크려 앉거나 무릎의 방향을 트는 것이 어려워진다. 특히 나이든 사람은 노화로 인해 연골판에 탄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쪼그려 앉거나 산에서 급하게 내려오는 경우 혹은 다리가 약간 틀어진 경우에도 연골판이 쉽게 파열된다. 구조상 바깥쪽보다 안쪽의 연골판이 더 잘 찢어진다.

연골판이 손상을 입으면 무릎이 쑤시고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특히 오리걸음을 하듯이 쪼그려 앉으면 위쪽의 허벅지뼈가 찢어진 부분을 짓누르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진다. 이때는 통증이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무릎을 옆으로 살살 돌리면서 펴면 잘 펴진다.

심하게 다치지 않았을 경우엔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통증이 없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 연골판은 가장자리 3분의 1 정도를 제외하면 피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로 재생되지 않는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무릎뼈의 연골을 손상시켜 관절염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 또 손상 후 시간이 지나면 근력과 근육량이 줄어들어 다리가 가늘어진다. 

나이든 사람에게서 연골판 손상이 잘 나타나는 데 비해 격렬한 운동을 즐기는 젊은 사람은 인대를 다치기 쉽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전방십자인대 손상이 가장 많다. 국내 경기 도중 무릎을 다쳐 월드컵 출전의 꿈을 접어야 했던 이동국 선수도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진 경우다. 인대가 파열되면 대개 본인이 끊어졌다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지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대가 파열되면 종아리뼈를 앞뒤로 당기거나 밀었을 때 뼈가 어긋나는 등 관절이 불안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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