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글라스로 백내장을 예방한다.

 특히 자외선이 많은 4~8월, 오전 11시~오후 1시에 운전을 하거나 야외활동을 할 때는 꼭 선글라스를 낀다.

 

2. 설탕 섭취를 삼간다.

 설탕은 눈 건강을 유지하는 칼슘을 갉아 먹는다. 칼슘이 모자라면 시신경으로부터 비타민을 빼앗겨 눈의 노화가 촉진되며 근시도 생긴다.

 

3. 자주 먼 곳을 바라본다.

 눈을 감고 쉴 때보다 먼 거리를 바라볼 때 피로회복이 2배 이상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먼 곳을 바라보면 안구가 경직되는 것도 막아준다.

 

4. 안약 사용을 주의한다.

안약에는 방부제가 들어있어 장기간 사용하면 결막염이 생길 수 있다. 또 스테로이드제가 든 안약을 오래 사용하면 안압(眼壓)이 높아지고 시신경이 위축되고 면역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5. 물 대신 결명자차, 감잎차, 산딸기차 등을 마신다.

결명자에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많아 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산딸기차와 감잎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 눈의 노화를 막아주고 안구 건조 증상을 완화해 준다.

 

6. 녹황색 야채를 즐기면 눈이 젊어진다.

비타민 A, B1, B2, B6, B12, 등은 눈에 좋은 영양소로 특히 녹황색 야채에 많다. 매일 5가지 색깔의 녹황색 야채를 골고루 섞어 먹으면 눈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7.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거린다.

눈을 자주 깜빡이면 눈물이 나와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 줘 눈의 피로를 덜고 노화 진행을 느리게 한다.

 

8. 눈 운동을 시킨다.

 귓불 바로 뒤에 있는 뼈의 아랫부분과 목 뒤 중앙의 잔 머리카락이 있는 곳(엄지손가락 폭만큼)으로부터 조금 올라간 곳에 각각 중지와 검지를 붙이고 중지로 원을 그리듯이 눌러 문지른다.

 

9. 담배를 끊는다.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산소 공급을 감소시키는데 이로 인해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같은 병이 생긴다.

 

10. 눈이 침침하다고 무조건 돋보기를 쓰지 말자.

눈의 조절력을 확인하지 않고 돋보기를 쓰면 수정체의 조절작용이 제한돼 노안이 빨리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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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질환을 가진 어린이 10명 중 7명이 식욕부진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희대 한방병원 소아과 이진용 교수팀은 2002년~2006년 소화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1~17세) 1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117명)가 식욕부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복통 37.2%(64명), 소화불량 32%(55명), 구취 29.1%(50명), 복부 불쾌감 26.7%(46명), 구토·구역 18.6%(32명), 변비 8.1%(14명), 설사 2.9%(5명) 등의 증상을 겪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소화기 장애가 생기면

하품을 자주하고,

손발이 차갑고,

등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구취가 심하며,

혀에 설태가 많이 낀다.

 

소화기 장애가 심해지면 지속적인 복통과 어지러움, 두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체력이 떨어져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성장호르몬이 제 기능을 못하고 면역력이 저하돼 쉽게 질병에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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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무익'한 담배를 피우는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한참 성장해야 할 청소년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부모와 주변의 관심이 절실히 필요해지고 있다.

성인과 달리 성장기 청소년들의 흡연이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단순한 호기심이나 스트레스 해소, 멋있게 보인다는 등의 터무니없는 이유로 흡연을 시작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중독성'이 강한 담배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키 성장 방해뿐 아니라 자칫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절대 피우지 않는 것이 좋다.

담배를 피우는 김민상 군(15ㆍ가명)은 얼마 전 엄마와 함께 키가 작다며 성장클리닉을 찾았다. 방문 당시 159cm, 48kg로 또래 평균 키보다 작고 마른 체형이었다. 그러나 나이에 비해 성장판이 너무 빨리 닫힌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흡연을 하는 중학교 1학년 박 모 양(가명)은 151cm에 42kg으로 역시 왜소했다. 이미 초경을 시작한지 18개월이 지났지만 초경 이후에 거의 안 컸다고 한다. 생리를 하면서 담배를 피운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8만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에서도 청소년 흡연율은 점점 높아지고 흡연을 시작하는 평균연령은 점점 낮아져 초등학생 때 첫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흡연 연령이 낮아지면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성인보다 청소년의 흡연이 위험한 것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은 세포나 조직, 장기 등이 아직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흡연을 하게 되면 담배연기 속의 해로운 성분들이 혈액 내의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 제약을 주어, 내부의 각 기관에 산소 공급이 줄고 세포가 완전한 성장을 하지 못하여 성장발육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키 성장과 체내 장기의 성장에 제한이 생기게 된다. 실제로 김 군과 박 양의 경우도 담배의 영향으로 키 성장에 방해를 받고 있는 경우다.

담배의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성장판의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고 칼슘의 흡수율도 떨어뜨려 실제적으로 뼈가 자라는 데 방해를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성장판의 세포분열을 방해, 키를 덜 자라게 하고 호흡기 질환 및 폐질환의 발병률을 높일 뿐 아니라 뇌세포를 파괴해 기억력 및 학습능력을 떨어뜨리게 된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에 따르면 18세 이하가 담배를 피우면 유전 인자에 영구적인 변형이 생기므로 훗날 담배를 끊더라도 암 발생 위험은 그대로 지속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청소년의 흡연 인구를 줄이기 위해서는 부모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그리고 흡연을 하는 청소년에게는 정신적인 안정과 불만거리를 해소할 수 있는 운동을 권장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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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과 포도껍질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화학 성분이 심장, 뼈, 눈, 근육의 노화를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건강 연구소(NIH) 산하 노인학 실험 연구소(NIA)의 라파엘 데 가보 박사, 하버드 의대 노화 분자생물학 연구소의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 등이 공동으로 연구해 3일 '세포 신진대사'(Cell Metabolism)에 발표한 논문이다.

NIA에서 실시한 이번 연구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뚱뚱하고 늙은 쥐의 건강과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2006년 연구 결과의 후속편이다. 가령 쥐에 10개월간 레스베라톨을 처방했더니 생후 22개월 된 쥐의 콜레스테롤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연구팀은 중년 때부터 레드 와인을 마신다고 해서 수명이 길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이기 때문에 인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단계는 아직 아니라고 덧붙였다. 인간의 건강은 동물에 비해 더욱 복잡한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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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으로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이 노인에서 치매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산 동의대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운동에 의한 이 같은 치매 효과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스포츠의학저널'에 발표된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노년 치매 환자에 있어서 정신건강과 신체건강 증진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로 진단을 받은 평균연령 80세 가량 여성 15명은 매 주 2~3번 하루 30~60분 가량 1년간 운동을 하게 하고 나머지 15명은 운동을 하게 하지 않은 이번 연구결과 6개월 후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이 전체적인 기능이 20% 가량 증진됐으며 1년후에는 정신 건강지수가 30%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에서는 정신 기능에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치매를 앓는 노인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이 정신기능과 신체기능을 증진시켜 독립성을 높이는 등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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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의 영양소 체크
먹는 음식이 아이의 몸을 만든다. 아이의 매일 식사량과 영양을 점검해서 부족한 영양소를 살피고 식사습관을 교정해주도록 한다. 단백질과 칼슘이 듬뿍 든 우유, 멸치, 버섯, 시금치 등의 음식을 매일 꾸준히 먹인다.


▼ 운동으로 다리, 허리의 힘을 키워주세요
운동은 아이의 몸 구석구석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해주고, 성장점을 자극해 뼈의 길이 성장을 촉진한다. 특히 다리와 허리의 힘이 약한 경우에는 키의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미리 신체 기능을 체크하여 알맞은 운동을 해야 한다.


▼ 충분히 재워주세요
하루에 7~8시간 이상 재우도록 한다. 숙면을 하는 동안 몸은 쌓인 피로를 풀고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특히 성장호르몬은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많이 분비되므로 특히 그 시간에 푹 잘 수 있도록 해준다.


▼ 정기 건강검진이 필요해요
영양, 운동, 수면 외에도 여러 가지 만성질환이 키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 축농증, 만성감기, 신장염, 만성비염, 당뇨, 소화흡수 장애 등의 질환은 물론 편식, 변비나 설사도 성장을 장애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미리 건강검진을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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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머리에서 냄새가 난다면 샴푸를 선택할 때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선 '지루성 두피용 샴푸'를 사용하거나 '탈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인 두피는 피지가 12시간이 지나면 굳어서 비듬이 되기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두피를 위한 샴푸 방법도 있습니다.
먼저 물에 녹는 때를 제거하기 위해 두피와 모발을 따뜻한 물로 씻어냅니다.
그 다음에 물에 녹지 않는 때를 제거하기 위해 샴푸를 두피에 직접 바릅니다.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두피를 여러 번 문지르고 시원하게 마시지를 한 뒤 거품이 나면 바로 행구지 마시고 그 상태로 3∼5분 정도 내버려 뒀다가 미지근한 물로 '여러 차례' 헹굽니다
.

만약 탈모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면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사용하지 마시고 혹시 사용하더라도 두피에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닦아내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타월을 사용해 닦아 낼 때는 비비지 말고, 누르듯이 수분을 제거해야 합니다.
머리를 감은 뒤에는 드라이어를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말려주되 찬 바람과 더운 바람을 교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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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인체 장기 기능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할수 있는 유전자 스위치가 발견됐다.


12일 앨버트아인슈타인대학 연구팀은 '네이쳐의학지'에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소진된 세포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재사용 이 같은 단백질이 조직내 쌓이지 않게 하는 유전자 스위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알즈하이머질환이나 파킨슨병등의 신경퇴행성질환들은 이 같은 단백질들이 뇌 조직내에 축척되 유발되는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같이 체내 소진된 단백질을 재사용 조직내 축척되지 않게 하는 기전중 'haperone-mediated autophagy; CMA)'가 이 중 약 30%의 소진 단백질을 처리하는 바 이 같은 기전이 노화와 더불어 퇴화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이 같은 기전의 저하를 막음으로 인해 소진된 단백질이 조직내 쌓이는 것을 막아 뇌 퇴행질환을 막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최소한 간에서는 성공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쥐의 식습관을 변화시킴으로 CMA 기능 저하를 막는 유전자를 발현시켜 노화된 쥐의 간이 생후 6개월된 건강한 쥐의 간 기능만큼 기능을 회복하게 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사용된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 인해 늙은 동물들이 건강한 동물들 만큼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알즈하이머질환이나 파킨슨병및 기타 다른 뇌 퇴행성질환을 앓는 동물들의 뇌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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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꽃과 식물을 심고 재배하는 원예활동이 치매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식물 가꾸기'가 치매환자의 기억력과 집중력, 언어능력 및 시공간 지각능력을 높이고 노인 우울을 감소시켜 각종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및 행동심리 증상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

건국대 대학원 원예과학과 조문경씨는 22일 농학박사학위 논문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및 행동심리증상 향상을 위한 비약물적 치료로서의 원예치료'에서 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주2회, 총 16회의 원예치료를 실시한 결과 원예치료가 치매의 인지기능 향상 및 행동심리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원예치료가 진행될수록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적 지각능력과 구성능력이 지속적이며 긍정적으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번 연구에서 원예치료의 효과 검증을 위해 총 2개월의 원예치료 실시 기간 전후에 신경심리검사(SNSB)를 통해 약물치료군(5명)과 약물치료+원예치료군(10명)을 각각 평가했으며 복용약물을 조사·비교했다.

연구 결과, 치매관련 약물 복용을 통해 치료가 진행되는 약물치료군은 일부 기억력 관련 부문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나 시간이나 공간을 인지하고 이를 지각하는 시공간적 지각 및 구성능력은 유의하게 감소했고 우울은 유의하게 증가했다. 또 2개월의 연구기간 전후로 치매관련 약물의 복용량이 증가했다.

반면 약물치료와 원예치료를 병행한 약물치료+원예치료군은 신경심리검사인 SNSB의 대부분 항목에서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시공간적 지각 및 구성능력과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능력, 기타 인지기능, 그리고 치매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정 행동심리증상에서 원예치료 초기에 비해 후기로 갈수록 점차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2개월의 연구기간 전후로 치매관련 약물의 복용량에는 변화가 없었으며 더욱이 행동심리증상 관련 약물은 복용 약물의 종류나 복용량이 오히려 감소했다.

약물치료와 병행해 실시된 원예치료는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행동심리증상의 향상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의 뇌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뇌의 당 대사의 감소하는 데 비해 이번 연구에서는 원예치료 실시 후 대표적 치매인 알쯔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환자 모두에서 저하된 뇌의 측두-두정엽의 당 대사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알쯔하이머형 치매환자의 당 대사는 측두-두정엽(parieto-temporal area)에서 저하를 나타냈으며(Fig. 11-A), 원예치료 실시 후 촬영한 FDG-PET영상에서 좌측 측두-두정엽의 당 대사가 향상되는 경향을 나타냈다(Fig. 11-B). 영상에서 붉게 보이는 부분이 뇌의 당대사가 감소한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우측 B(원예치료 후) 영상의 붉은색 부분이 좌측 A 영상에 비해 감소했다.

또한 '약물치료+원예치료군'은 원예치료가 진행될수록 행동심리증상 중 공격행동과 반복적 언어 및 행동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주변사람에 대한 관심과 협력이 점차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조씨는 논문에서 "이는 원예치료를 통한 주의집중력의 향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특히 원예치료를 통해 직접 식물을 심고 재배하는 등 생명을 돌봄으로써 긍정적인 경험을 체험하고 식물과 대상자 사이의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대상자와 다른 대상자 간의 상호작용이 증진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기억력의 유의한 향상은 원예활동을 통한 후각, 시각, 촉각자극 등 다양한 감각자극과 노인들의 오래된 기억을 자극할 수 있는 식물과 원예활동의 영향으로 분석된다"며 "원예치료에서의 활동 및 도구사용은 일상생활과 연계돼 지속적인 인지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치매의 치료와 일상생활의 수행능력 향상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뇌신경계 전문병원인 '해븐리병원' 인지치료부 원예치료실장이기도 한 조씨는 "원예치료에서의 다양한 감각자극은 치매환자들에게 형태인식 단계의 주의집중시간 및 이 시기에 인식되는 정보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회상기법을 바탕으로 개발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서 식물과 원예활동이 치매환자의 장기기억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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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B12가 저하된 노년층에서 뇌위축이 생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의하면 비타민 B12 혈중 농도가 가장 높은 상위 33%가량이 하위 33%에 비해 뇌위축이 생길 위험이 6배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1~87세 건강한 107명 노인을 대상으로 5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B12가 저하되지 않게 하는 것이 노인들에서 뇌를 보호해 인지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신경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는 비타민 B12 보충제 섭취를 통해 비타민 B12를 높여주는 것이 뇌위축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는 보지 않았다"면서 "이에 대한 결과가 2009년 나올 것이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과 생선, 육류나 강화조식용시리얼등 비타민 B12가 많이 든 식품을 섭취해 혈중 비타민 B12가 저하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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