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신체는 골격, 피부, 심장, 간장, 신장... 등의 장기나 조직으로 이뤄지는데, 그 장기나 조직은 모두가 한 개의 수정란의 분열에 의한 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몸 전체로는 약 60조의 세포가 되는 셈이다. 간장도 이렇게 세포로 이루어졌으며, 세포하나하나는 세포막에 의해 보호되는데 그 세포막은 인지질이 대부분이고 군데 군데에 효소단백이 들어 있다.



인지질은 리놀레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복합지질이다. 세포 안에는 핵을 비롯하여 미토콘드리아, 리보좀, 공기체, 라이소좀 등의 작은 기관들이 있는데 이들의 막인 생체막도 역시 인지질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 여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세포막이나 생체막의 주성분인 인지질이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활성산소의 공격대상이 되어 산화하면 과산화지질을 생성한다. 과산화지질이 단백질과 결합하면 리포푸스친이라는 중합체가 생성된다.

간장세포의 세포막이나 생체막에 과산화지질이 생성되거나 리포푸스친이 침착되면 어떻게 될까?

과산화지질은 활성산소를 연쇄반응으로 확대재생산하여 세포를 괴사시키거나 돌연변이된 엉뚱한 세포로 바뀌게 된다. 이렇게 되면 괴사된 세포군에 섬유소가 점거되어 간경화증을 일으키고, 돌연변이로 말미암아 간암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세포막에 과산화지질이나 리포푸스친이 엉겨 붙으면 영양분의 공급과 노폐물의 배출이 나빠져 세포의 활력이 정지되고 드디어는 세포의 괴사가 일어날 것이다.



셀레늄을 함유하는 글로타치온-퍼옥시다제는 간세포가 활성산소의 공격을 받지 않겠끔 방어하는 파수병이며, 간세포의 해독기능을 원활히 하고, 간세포의 괴사로 일어나는 경화성병변이나 간세포의 암화를 강력히 예방하는 수단이 된다.

간장은 신체의 화학공장으로서 15~20일이면 전체성분이 새것으로 바뀔 만큼 신진대사가 활발한 장기이므로 세포막의 투과성이 나빠지면 큰 타격을 입는다.

셀레늄 효모에는 10g당 200mcg의 셀레늄과 50%이상의 양질의 단백질, 비타미B군, 식물다당체, 핵산, 콜린, 이노시톨, 각종 효소군이 풍부하여 간염, 간경화증, 간암의 예방과 치료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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