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 비타민C 뇌활동 증진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해야한다.
분식에 많이 들어있는 당질이나 단백질, 철분 등 기본적인 것들도 꼭 필요하지만 불포화지방산도 뇌의 활동에 중요한 영양소중 하나이다.
뇌세포는 약 60%가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고, 수시로 이것을 받아들여야 할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불포화지방산이 결핍돼 있을 때는 그 대용으로 나쁜 포화지방산을 받아들이게 된다.
예를 들어 집을 지으려고 할 때 건축재료가 좋지 못하면 좋은 집을 지을 수 없는 것처럼, 보다 우수한 두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불포화지방산이라는 좋은 재료가 필요하다.
불포화지방산은 뇌세포 중의 신경섬유를 만드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섬유는 한 세포에서 다른 세포로 신호를 보내는 전선과 같은 것으로, 신경섬유가 건강을 유지하게 되면 자연히 뇌의 지적 활동은 증강되는 것이다. 따라서 뇌의 활동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 바로 이 불포화지방산이다.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는 호두, 호박씨, 참깨, 해바라기씨, 등푸른 생선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참깨에 대해 `동의보감`에서는 `오래 먹게 되면 몸이 가뿐해지고 오장이 윤택해지면서 머리가 좋아진다'고 했다.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공급을 위해서는 당귀라는 한약재를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당귀는 뇌세포의 핵분열을 촉진하기 때문에 세포의 생명력이 연장되고 기억세포의 기능이 강화된다.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얼굴에 혈색이 돌게 하면서 어지러움증도 없어지고 지구력도 강화시킨다.
◇셀레늄이 필요하다
셀레늄은 뇌세포와 세포막을 보호해주는 성분으로 뇌의 노화를 예방하고 뇌를 건강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셀레늄을 많이 함유한 식품으로는 두류, 통밀류, 유제품, 버터나 동물의 간, 마늘, 패류 등을 들 수 있다.
한약재 중에서는 잇꽃이라고 불리는 홍화에 많이 들어 있다. 특히 홍화에서 뽑아낸 홍화유는 뇌혈류량을 늘리고 뇌혈류 상태를 원활히 해주기 때문에 수험생에게는 더없이 좋다. 이밖에 인삼이나 식초도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뇌의 노화는 뇌세포에 지방과 노폐물이 쌓여 뇌세포가 무력해짐으로써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소금을 덜 쓰는 것이 뇌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가벼운 운동을 날마다 계속하는 것도 산소흡입을 활성화시켜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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