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2002. 03. 20. 워싱턴 AP 연합 ) 

칼슘, 결장암 위험 크게 감소시켜 
칼슘을 적당히 섭취하면 결장암을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의 우 카나 박사는 국립암연구소(NCI) 회보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칼슘을 하루 700~800mg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좌측 결장암 위험이 40~50% 감소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우 박사는 간호사 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8만 8000명의 여성(이 중 626명 결장암 발생)과 보건전문요원 건강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4만 7JS명의 남성(이 중 399명 결장암 발생)을 대상으로 식사습관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우 박사는 그러나 이러한 효과는 결장암의 한가지 형태인 좌측 결장암 환자들에게만 나타나고, 기타 형태의 결장암 환자들에게는 통계상으로 의미가 있는 효과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우 박사는 결장의 좌측은 대장(大腸)의 마지막 부분이고 결장의 우측은 이보다 훨씬 위쪽에 있는 소장(小腸)의 한 부분이라고 밝히고 이 두 가지 형태의 결장암 발생률은 비슷하다고 말했다. 
칼슘이 결장암에 미치는 영향이 결장의 부위에 따라 다른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종양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우 박사는 밝혔다. 
이에 대해 워싱턴 병원 암센터의 종양영양학 전문의 마니카 크라우스 박사는 적당한 칼슘 섭취가 뼈를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 외에 또 다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라고 평가했다. 
크라우스 박사는 그러나 칼슘은 저지방 우유나 기타 낙농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런 식품을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되 과잉복용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미네랄대학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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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2002. 04. 13. 뉴욕 연합) 

칼슘, 양성 콜레스테롤 상승시켜 
폐경 여성이 칼슘 보충제를 복용하면 양성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의 혈중 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의 이언 레이드 박사는 ‘미국 의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223명의 폐경 여성을 대상으로 이 중 절반에게만 칼슘 보충제를 매일 1g씩 1년 동안 복용하게 하고 2개월, 6개월, 12개월에 혈중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레이드 박사는 칼슘 보충제를 복용한 폐경 여성은 비교 그룹에 비해 혈중 HDL이 평균 7% 상승했으며, 악성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LDL)에 대한 HDL의 비율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또 다른 형태의 지방인 트리글리세리드의 혈중 농도는 칼슘 보충제를 복용해도 줄어들지 않았는데, 이 결과는 폐경 여성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레이드 박사는 말했다. 
레이드 박사는 HDL의 상승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실험을 통해 칼슘이 심장마비 같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칼슘 섭취가 남성에게도 같은 효과를 가져오는지 알아보기 위한 실험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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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2002. 04. 27. 연합) 

망간, 에이즈 바이러스 증식 차단 
망간이 에이즈 바이러스(HIV)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분자생물학 교수 제프 베케 박사는 의학전문지 ‘분자 세포’ 최신호(4월 26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HIV는 스스로 증식하는 데 역(逆)트란스크립타제라고 불리는 효소를 이용한다고 밝히고, 망간이 효모의 바이러스 성분이 이용하는 이와 비슷한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베케 박사는 따라서 세포내의 망간 농도를 높여주는 약을 개발하는 것이 에이즈의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케 박사는 효모 실험에서 PRM-1이라고 불리는 유전자가 세포에 망간을 방출하는 단백질을 만들며 이유전자가 변이되면 세포 내 망간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말했다. 
베케 박사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제 1세대 에이즈 치료제 중 하나인 AZT는 역트란스크립타제를 공략하는 약이지만 HIV는 AZT에 대한 내성이 생겨 새로운 약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히고, PRM-1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약을 개발해 HIV 세포 내의 망간을 늘려주면 이러한 내성 발생을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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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2002. 08. 27. 연합) 

아연, 만성 전립선염에 효과 
강력한 항균․항염작용을 가지고 있는 아연이 만성 전립선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비뇨기과 조용현 교수팀은 태평양 연구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아연 방출 전달물질’을 만성 전립선염에 걸린 실험쥐에 주입한 뒤 8주간 관찰한 결과, 만성 전립선염이 전신독성 등의 부작용 없이 90% 이상 치료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 감염분야 학회지 IJAA지에 실렸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인 만성 전립선염을 아연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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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2003. 04. 16. 굿데이) 

변강쇠 되려면 ‘아연’ 섭취 필수 
어느날 갑자기 입맛이 없어진다고 넋두리를 늘어놓는 중년 남자가 적지 않다. 여기에서 좀 더 정도가 심해지면 밤이 두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미각이 약해지면 정력도 약해지는 것일까? 미각과 정력은 직접적으로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입맛이 갑자기 없어지는 원인은 대개 아연 부족에서 비롯된다. 신진대사에는 아연이 필수적이다. 아연이 부족하면 시경세포의 신진대사가 자 이뤄지지 않아 남자의 경우 귀두의 감각이 무뎌진다고 한다. 
음식의 맛을 느끼는 맛세포의 수명은 2주일. 신진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아 2주일마다 새로운 맛세포가 돋아나지 않으면 미각에 이상이 생긴다. 따라서 음식의 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면 우선 아연이 듬뿍 든 음식부터 먹는 것이 밤에 강해지는 비결이다. 


미네랄대학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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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2003. 11. 11. 연합) 

구리, 알츠하이머병 억제 
구리가 알츠하이머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 세포에 구리가 부족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아지고 따라서 구리를 보충해 주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두 건의 연구보고서가 미국 국립과학원회보 최신호에 발표되었다고 의학뉴스 전문 통신 헬스데이 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독일 자르란트 대학 메디컬센터의 신경과 전문의 토마스 바이어 박사는 한 연구보고서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소질을 갖도록 유전 조작된 쥐들에 구리성 분이 함유된 물을 먹인 결과 그렇지 않은 쥐들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의 대표적인 병변인 뇌의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이 심하지 않고 수명도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바이어 박사는 구리와 베타 아밀로이드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베타 아밀로이드 전구(前驅) 단백질(APP)이라고 불리는 뇌 속의 효소가 이에 관여하는 것으로 믿어진다고 말했다. 
구리는 원래 APP와 결합하는데 사람이 나이를 먹을수록 구리가 줄어들어 APP에 구리가 부족하게 되며 이 때문에 APP가 신경을 파괴하는 베타 아밀로이드의 생산을 촉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는 것이다. 
한편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데이비드 웨스트어웨이 박사는 또 다른 연구보고서에서 알츠하이머병에 잘 걸리도록 유전 조작된 쥐들의 뇌 세포에 구리의 양이 증가할수록 베타 아밀로이드가 적게 축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미네랄대학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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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2004. 05. 10. 연합) 

마그네슘, 당뇨병 위험 감소시켜 
마그네슘이 성인 당뇨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MSNBC 인터넷판이 9일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마그네슘과 성인 당뇨병 관계에 관한 연구보고서들은 마그네슘을 표준권장량만 섭취하면 당뇨병 위험을 10~30% 줄일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고 MSNBC 방송은 전했다. 
한 연구보고서는 여성 8만 5000명과 남성 4만 2000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마그네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이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12~18년 사이에 성인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최고 3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체중, 운동, 가족력 등 당뇨병의 다른 요인들을 감안했을 때도 마그네슘의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3만 9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보고서는 마그네슘 섭취 상위 그룹이 하위 그룹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11% 낮았으며, 특히 과체중 여성인 경우는 20% 이상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마그네슘은 체내의 인슐린 활동에 영향을 미치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인슐린 저항이 악화되어 성인 당뇨병이 발생한다는 시험관 실험 결과가 앞서 발표된 일이 있다. 마그네슘은 이밖에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며 혈압 조절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연구보고서들에 따르면 특히 마그네슘의 권장 섭취량을 지킨 그룹과 미달한 그룹 사이에 당뇨병 발병률 격차가 상당히 크게 나타났으며, 권장 섭취량을 초과한 경우는 표준량을 섭취한 사람보다는 발병률이 더 낮았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마그네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성인 남성 400~420mg, 성인 여성 310~320mg이다. 미국인들의 평균 마그네슘 섭취량은 권장량에 약 100mg 미달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과 이뇨제를 복용한 사람들에게 마그네슘 결핍이 두드러진다.  이뇨제는 마그네슘의 체외 배출을 증가시킨다.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푸른 잎 채소, 정제되지 않는 곡물, 견과류, 말린 콩, 육류, 우유 등이다. 정제된 곡물이나 가공식품은 마그네슘 함유량이 가장 낮다. 모자라는 마그네슘은 기본식품을 약간만 바꾸면 간단히 보충 섭취할 수 있다. 이를테면 양상추(마그네슘 8mg)를 시금치(240mg)로, 정제된 시리얼(7~8mg)을 전곡 시리얼(24~60mg)로 샌드위치용 빵 두 쪽을 백색 빵(12~22mg)에서 전곡 빵(48mg)으로 크래커(3mg)를 견과류(50~86mg)로 바꾸면 된다. 

미네랄대학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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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성형된 곡류제품, 미네랄 섭취 방해 
식이섬유를 먹으면 결장암이나 심장병 같은 병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일반인들에게 알려져 있는 상식이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식이섬유를 먹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식이섬유 섭취 지침까지 나와 있다. 그러나 섬유소가 필수 미네랄의 유용성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의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압축성형 공정으로 만들어낸 아침식사용 시리얼 같은 섬유 식품이 섬유의 미네랄 결합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Christine J. Bergman, D. G. Gualberto, C. W. Weber는 밀, 귀리, 벼의 겨를 압축성형 공정으로 만들어낸 불용해성 섬유가 미네랄 구리, 칼슘, 아연에 결합하여 인체가 이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기작을 연구하였다. 그들은 단백질, 전분 파이틱산(phyticacid)이 미네랄과 결합하기 때문에 겨에서 이들을 제거하였다. 연구결과 압축성형 공정처리를 하지 않은 겨에서 얻은 불용해성 섬유가 미네랄에 결합하였다. 귀리겨는 밀겨보다 구리, 칼슘, 아연을 더 많이 결합시켰다. 그리고 밀겨는 벼겨보다 미네랄을 더 많이 결합시켰다. 
압축성형 처리는 구리를 결합시키는 겨의 능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벼와 귀리의 겨가 칼슘과 아연을 결합시키는 능력을 증가시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필수 미네랄이 신체에서 쉽게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연구결과에 따르면 압축성형에 의해서 만들어진 섬유류가 풍부한 식품들을 적절치 못하게 섭취할 경우 해로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인, 어린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기 쉽다. 이들 집단은 구리 칼슘, 아연같은 미네랄을 적정량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자주 보고 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노인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과 같이 낮은 미네랄 섭취 위험이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시리얼이나 압축성형으로 만든 시리얼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 압축성형으로 만든 시리얼류는 주 소비 계층을 노인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로 맞추고 있다. 
(연합신문1997.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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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2004. 08. 08  건강기능신문) 

태아에 철분․셀레늄 공급, 천식 억제 
아직 자궁 내에 있는 태아에게 다량의 철분과 셀레늄을 공급할 경우 영•유아기에 천식과 습진 증상이 나타날 확률을 감소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소재 킹스 대학 의학부의 세이프 샤힌 박사팀은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유럽 호흡기 저널` 8월호에 발표한 최신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총 3000여 명의 아기들을 대상으로 출생 이전에 철분과 셀레늄을 충분히 공급한 뒤 영•유아시기에 나타나는 천식과 습진 증상과의 상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셀레늄을 다량 공급받은 태아의 경우 소량 공급받은 그룹에 비해 출생 초기단계에서 천식 발병률이 훨씬 낮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철분을 다량 공급받은 태아들은 출생 후 천식과 습진 발병률이 낮게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아기들이 아직 자궁 내에 있을 때 철분과 셀레늄을 다량 공급받았는지 유무는 출생 직후 탯줄조직 내에서 검출된 양을 근거로 파악했다. 
샤힌 박사는 "원래 이 연구는 아직 자궁 내에 있는 태아가 특정한 영양소에 노출될 경우 생후에 천식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했던 연구결과를 입증하기 위한 의도로 착수되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즉, 상당수의 만성질환이 태아 시절에 원인이 있다는 가설을 입증코자 시도했다는 것이다. 
한편 영국에서는 최근들어 천식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셀레늄 섭취율은 감소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식품과학과 농업`지에 공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영국산 밀의 셀레늄 함유량이 미국과 캐나다산에 비해 최대 50분의 1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이다. 게다가 지난 1970년대 이래 영국인들의 혈중 셀레늄 농도도 감소일로를 치닫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토양의 셀레늄 함유량이 고갈상태에 있는 유럽 각국으로부터 곡물이 수입되고 있는 현실에서 원인을 찾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는 별도로 미국 천식•알레르기재단에 따르면 지난 1980년부터 1995년 사이에 어린이들의 천식 발병률은 매년 5% 안팎의 증가세를 지속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1980년부터 1993년 사이에 19세 이하 청소년들의 천식 사망률도 78%나 치솟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형편이다. 

미네랄대학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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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2004. 9. 5 연합뉴스) 

중국인 2억 5천만 명 미네랄 영양실조 
중국은 지난 20여 년에 걸친 개혁. 개방 결과 경제가 급성장하고 생활이 윤택해졌지만, 무려 2억 5000만 명이 비타민과 미네랄이 결핍된 ‘음성 기아’ 상태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유엔 국제아동기금(유니세프)과 중국 위생부는 4일 베이징에서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서 연간 1900만 명에 이르는 신생아중 상당수가 철분, 요오드 등 미네랄과 비타민 A 등이 결핍, 발육과 학습능력에 지장을 받을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생아의 미네랄, 비타민 결핍은 임산부의 영양결핍에 따른 것으로 매년 200만여 명의 신생아가 요오드 부족으로 대뇌 발육 지장이 우려된다고 한다. 
중국 정부는 요오드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염에 요오드 첨가율을 높이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억 3000만 명의 신생아의 요오드 부족을 예방했다. 
국민의 미네랄 결핍은 노동 생산성에 영향을 미쳐 국내 총생산(GDP) 0.7% 감소라는 부작용을 가져오는 것으로 추정됐다. 미래에는 GDP 3.8% 감소의 손실이 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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