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환자들은 '걸어 다니는 기상 예보관'이란 우스갯소리가 있다.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지 않고 오락가락할 때부터 벌써 온 몸의 뼈마디가 쿡쿡 쑤신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장마전선에 의한 높은 습도가 통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흐린 날씨로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내 압력은 상대적으로 올라가게 되고, 이로 인해 관절 내 활액막(관절의 뼈끝을 싸서 연결하는 막)에 분포된 신경이 자극을 받아 통증을 심화시킨다.
장마철에는 기온도 낮아지는데, 이렇게 기온이 낮아지면 관절이 뻣뻣하게 굳는 경직 현상이 심해진다. 뼈와 뼈 사이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활액(관절액)이 굳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이다. 

관절염 환자들은 장마철에 통증이 심해지면 밤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늘어난다. 잠을 설치면 통증 억제 작용을 하는 엔돌핀 호르몬 분비가 잘 되지 않아 평소보다 더 통증을 느끼게 되므로 가급적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통증이 심할 때는 찜질이 도움이 된다. 더운 물수건으로 아픈 부위를 찜질해주거나 따뜻한 물을 욕조에 받아 무릎 관절을 담근 채 굽혔다 펴는 운동을 반복하면 통증이 어느 정도 가라앉는다. 다만 관절이 부어오른 상태에선 온찜질을 피해야 한다. 부었을 때는 찬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냉찜질을 해줘야 통증과 근육강직이 완화된다.

궂은 날씨라고 꼼짝 않고 집안에 누워만 지내는 것은 좋지 않다. 관절은 안 쓸수록 뻣뻣해져 점점 더 상태가 나빠지게 된다. 따라서 집안에서라도 스트레칭이나 고정식 자전거 타기 등으로 운동을 해주는 게 좋다.

잠 잘 때는 베개 등을 다리 밑에 받치고 자도록 한다. 다리가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 다리의 피로와 통증도 줄어들게 된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녹색 입술 조개에서 추출한 화합물의 상품명.  5-6가지 이상의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과 카로티노이드 등으로 구성된 복합물질이다. 다른 항산화제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며, 염증의 매개 인자인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억제하여 각종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리프리놀은 5-6가지 이상의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과 카로티노이드(beta-carotenoid)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요 지방산은 ETA(eicosatrienoic acid)로서 인체 내에서 ETA에서 EPA(eicosapentaenoic acid)로 전환되며, EPA는 세포막의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이 리폭시지나아제(lipoxygenase)에 의해 류코트리엔(leukotriene)으로 대사되는 것을 억제하여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킨다. 특히 리프리놀의 ETA는 아라키돈산이 5-lipoxygenase pathway에 의하여 염증 개시 물질인 류코트리엔과 일부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PG2)으로 생합성 되는 것을 억제하여 항염증 작용을 한다.
 
리프리놀은 이 두가지 효소를 모두 차단하여 만성 염증성 질환과 천식에 모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위장관의 보호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천식 외에도 리프리놀 속의 오메가3 지방산과 베타 카로틴으로 인해 피부노화방지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녹색 입술 조개(perna canaliculus)의 건조 추출물로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관절염 치료제로 처음 개발하였다. 이 조개에서 추출한 화합물의 상품명이 리프리놀(liprinol)인데, 단일 물질이 아니고 복합물질이다. 다른 항산화제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며,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 부종 및 호홉기 염증 등의 각종 염증성 질환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염증의 매개 인자인 류코트리엔(leucotrienes)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쭈그려 앉는 자세를 오랫 동안 유지해야 하는 사람들과 사이클리스트들이 무릎 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 이란 테헤란의대 연구팀이 'Arthritis & Rheumatism' 지에 밝힌 무릎골관절염을 앓는 480명과 이 같은 장애가 없는 49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골관절염은 가장 흔한 형태의 관절염중 하나로 무릎 연골이 분해되 발생하며 대개 중년기 시작되며 무릎에 해를 미쳐 치명적인 결과를 낳기도 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직업적 혹은 여가를 즐기기 위해 자전거를 자주 타거나 쭈그려 않는 자세를 자주 취하는 것이 이 같은 관절염 발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했다.

연구결과 하루 30분 이상 쭈그려 앉는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이 무릎골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1.5배 높았으며 또한 하루 30분 이상 자전거를 매일 타는 사람들 역시 2배 가량 무릎 골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마찬가지로 직업적으로 하루 1시간 30분 이상 무릎을 구부리는 자세를 취해야 하는 사람들 역시 무릎 골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2배 가량 높았으며 전업주부들이 직장생활을 하는 여성들 보다 관절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스포츠를 즐기거나 정적이지 않은 직업에 종사하는 것과 무릎골관절염 발병간에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무릎관절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과잉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