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스트럼(COLOSTRUM)란?

  모든 포유 동물은 새끼를 출산한 후 24~48시간 동안 새끼가 먹어야 할 초유를 생산하는데 이 초유는 생명에 필요한 면역인자와 성장인자를 공급해 줌으로써 외부의 질병에 견디고 내부의 성장 영양소를 공급해 주며 이 초유를 생산해 주는 기본 분비물이 Colostrum이다. Colostrum은 뉴질랜드의 청정 무공해 지대에서 천연 목초를 먹고 자란 젖소에게서 출산 후 24시간 이내에 추출되며, 그 효과는 이미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운 경험을 통해 급속히 알려져 있다.

강력한 해독, 살균 작용, 고 단위 영양소 그리고 인체의 각 조직에 면역력을 주는 초유는 특히 동물, 식물, 카펫 또는 환경공해, 정신적 원인 및 환경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알러지 천식(Asthma)에 좋다. 특별히 건강한 성장 발육에 꼭 필요한 면역체 형성은 물론, 강력한 항원작용을 포함한 필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허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및 병후 회복기환자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는 최고의 영양식품이다.

 

 젖소의 초유

젖소의 경우에는 분만 후 72시간 이내에 6번째까지 짜게 되는 젖을 초유, 즉 콜로스트롬이라고 한다. 미국의 보건복지부 규정에는 72시간이내에 수집한 것만 초유라 인정하며 그 이후 분비되는 유즙은 우유로 인정한다.

 

 인체에 미치는 일반적 효능

 면역인자에 의하여,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 시스템이 강화된다.
 성장인자에 의하여,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을 촉진시킨다.
 저항력과 체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건강이 증진되며, 성인병이 예방된다.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주부들의 체력이 증진된다.
 주름살이 감소되고 피부탄력성이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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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대체품으로 먹을 수 있는 젖소의 초유는 생성되는 시기가 사람과는 너무도 다릅니다. 사람의 경우는 임신 7개월 때부터 초유의 성분이 생산되어 산후 3~4일까지 공급이 되지만, 젖소의 경우는 송아지가 태어나면서부터 36시간이내의 극히 한정된 시간에 생산되는 것을 초유라고 합니다. 그러나 송아지가 태어나 6시간 이내에 착유한 초유는 최상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사람에 비하여 너무도 짧은 시간 속에 만들어지는 젖소의 초유지만 그러나 사람의 초유보다는 적게는 10배에서 40배까지 보다 많은 양분과 면역 및 성장요소들을 함유합니다.

소의 초유에는 면역항체 생산을 촉진하는 면역글로블린,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아 면역력을 재건하는 락토페린, 강력한 성장호르몬 등이 다른 어떤 식품보다 풍부합니다.

모유보다 적게는 10배나 많습니다. 최근에는 초유의 함유 물질들이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아기의 발육장애, 지능저하, 선천성인 기형, 신경계와 내분비계 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 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소의 초유에 건강 물질이 모유보다 월등히 많은데 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은 임신 중에 태반을 통하여 면역인자의 대부분을 전달하는 데 비해 소는 거의 대부분을 초유를 통해 송아지에게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초유를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이런 아기들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잔병치례를 하지 않는 건강한 아이로 만들어 줄 뿐 아니라 민감하거나 허약한 체질을 정상으로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초유는 허약한 아기 뿐 아니라 모든 아기들이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

초유는 아기의 두뇌 활동을 강화시켜 주어서 궁극적으로 머리 좋은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초유는 두뇌에 필요한 혈당치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Igg와 HG는 혈관과 두뇌의 차단 막을 통과해 다양하게 두뇌 신경 연접부를 도와 아기의 두뇌 활동을 예민하게 해주고 집중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초유는 이미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성인에의 효과

여성은 폐경기를 맞으면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떨어짐과 동시에 월경이 끊어지고, 남성은 노화에 따르는 고환과 호르몬의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 남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여러가지의 인체 변화가 동반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런 갱년기에는 쉽게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 되기도 하며, 소화기능 장애, 무기력증, 피부와 근력저하, 복부 비만 및 체지방 증가, 기억력 감퇴, 골다공증 및 관절염, 성기능 저하, 신장기능 저하 및 혈액 순환의 장애가 따릅니다.

이러한 현상은 성장호르몬의 공급이 저하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유의 복용은 성장호르몬을 촉진 시켜줄 뿐 만 아니라 T세포의 활동을 강화하고 면역요소인 면역글로블린 G의 생성을 촉진시킴으로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알러지, 곰팡이, 이스트균의 침입에 강력 대응을 하며 질병감염, 악성종양, 에이즈를 예방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콜레스트롤을 줄이고 뇌 세포활동을 증진시키며, 자가면역성 질병과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고, 헬리코박터 파일러니균이 위벽에 착상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과 대장균인 살모넬라균을 용해하는 항균활동이 강합니다.

 노약자에의 효과

병후 회복을 필요로 하거나 노쇄로 인하여 면역성이 약해진 노약자에게는 초유 속에 함유되어 있는 면역요소는 각종 질병이나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그외의 다양한 면역 요소는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균, 알러지균, 이스트균, 곰팡이균에 강력히 대응하고, 질병감염, 염증, 악성종양, 에이즈를 예방하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세포벽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세포간의 전이, 항 바이러스, 항암활동을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위나 장에는 헬리코박터 파일러니균이 위벽에 착상을 못하도록 하고 대장균의 일종인 살모넬라균을 용해시킵니다. 또한 성장호르몬은 성장 세포를 자극하여 손상된 근육, 피부, 뼈, 연골(골다공증과 관절염) 등과 같은 신경 조직의 재생 및 촉진에 도움을 주고 인슐린 성장인자(IGF1)는 혈당과 콜레스트롤을 조절하며 소화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젖소의 초유는 젖소의 품종에 따라 다르고, 동종일지라도 지역과 환경여건에 따라 성분과 함량은 달라집니다. 오늘날 뉴질랜드산 유제품을 제일 높이 살 수 있는 것은 품종 그 자체보다도 세계에서 가장 오염이 안 된 신선한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방목되어 일체의 인공적인(살충제, 항생제, 인공의 사료나 호르몬)것과는 거리가 먼, 자연의 그 자체로부터 쌓은 건강한 모체를 우선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낙농업을 기반산업으로 하는 뉴질랜드 정부의 지원하에 철저한 관리, 최첨단의 설비와 기술적인 KNOW-HOW는 원산지만으로도 품질의 우수성을 보증 받습니다. 게다가 뉴질랜드는 BSE(광우병)나 구제역과는 무관한 유일한 지역임을 주지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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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어른도 초유를 먹는다? 초유는 산모가 출산 직후 며칠 동안 분비하는 젖. 농도가 짙고 색깔도 탁해 과거에는 버리기도 했다. 초유가 의학적으로 활용된 것은 20세기 중반이다. 1962년 미국의 세이빈 박사가 소의 초유에서 항소아마비 항체를 분리해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하고부터. 이후 초유에 신생아의 면역력과 성장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모유 운동이 촉발되고, 초유의 상품화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치유 효과

초유는 전통 의료의 훌륭한 재료였다. 중세 성직자들은 초유를 항생제 대신 사용했고, 이 같은 현상은 인도의 아유베다 의학에서도 발견된다. 1980년대 중반엔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어린이 설사를 초유로 치료하기도 했다. 최근엔 초유의 성장 인자에 주목해 노화 방지 연구까지 진행할 정도.

문제는 사람의 초유를 구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따라서 눈을 돌린 것이 젖소의 초유다. 젖소가 새끼를 낳은 뒤 3일 동안 나오는 젖을 모아 상품화한 것.

젖소의 초유를 사람에게 사용하는 것은 종(種)의 특이성이 없기 때문. 오히려 면역글로불린 IgG는 사람의 것보다 100배 이상, 성장 인자도 10~20배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표 참조>

분당제생병원 소화기내과 백현욱 (대한암예방학회 부회장) 박사는 "초유의 효능이 의학적으로 밝혀지면서 암환자의 면역 능력 및 노화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초유의 기능

초유의 대표적인 기능은 면역력과 세포의 재생. 우선 항균 효과를 내는 것은 초유에 있는 락토페린이다. 강북삼성병원 전우규(소화기내과) 교수는 "그람음성균이 살기 위해선 철(Fe)이 필요한데 락토페린이 철과 결합해 균의 활동성을 억제한다"고 설명했다.

세포의 성장을 돕는 것 역시 초유의 중요한 기능이다. 가장 효과를 보는 부위가 장점막이다. 전 교수는 "장 세포가 노화.약물 등에 의해 망가지면 세균과 독소가 장내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다"며 "이때 점막 세포를 재생시켜 단단하게 묶어주도록 초유에 들어 있는 성장 인자가 도와준다"고 말했다.

초유에는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기능도 있다. 백 박사는 "초유에는 항원을 차단하는 IgA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점막을 강화해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항원의 침투를 막는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이 먹나

초유는 장이 망가진 사람과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전 교수는 "항암제 또는 감기약.진통제 등 약을 장기 복용했거나 알코올 남용으로 장점막이 파괴된 사람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장점막이 심하게 파괴되면 변에 피가 섞인 혈변을 보기도 한다. 백 박사는 "초유의 단백질 구조는 이중으로 돼 있어 영양성분이 위산에 파괴되지 않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초유는 신생아를 위해 분유에 섞는 것이 고작이었다. 현재 나오고 있는 대부분의 조제분유엔 초유의 면역글로불린과 알레르기 예방 물질이 함유돼 있다. 그동안 성인용은 완제 수입품이 주류를 이뤘다. 여기에 지난해 말 국내 회사(일동 후디스)가 원료를 수입해 상품화했다. 종류는 정제형과 분말형 두 가지. 분말은 100% 초유 단백으로 만들었지만, 정제는 전분을 부형제로 사용해 초유 함유량이 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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