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연골에 대한 지지자들은 연골에 함유된 매우 소량의 물질이 혈관형성을 억제하여 암 전이를 막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NCI의 Liotta는 TIMP라고 불리는 단백질도 항암 기전에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TIMP는 metalloproteinase라고 불리우는 단백질 분해효소로서 암세포가 주위 조직을 침범하는 것을 막는다고 생각된다. 미국 국립보건원에서는 상어연골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결과가 곧 나올 것이며, 임상시험 결과가 암환자에 대해 효과적이라고 판명된다면 이 방법은 더 이상 대체치료법이 아니라 공인된 의학치료법으로 인정받아 의사들이 사용하게 될 것이다. 임상시험결과에서 효과가 없다고 판정된다면 상어연골은 건강보조식품으로 남게 될 것이다.

1.혈관의 형성을 억제하고 특이세포의 영양보급로를 끊는다.
뼈가 전부 연골로 되어있는 상어는 강한 발암성 물질의 풀(pool)안에서 몇년이나 사육해도 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것은 상어의 연골에 포함되어 있는 혈관 형성 억제 물질에 의한 특이세포의 영향보급로에 있는 혈관망의 형성이 억제되어 특이세포를 아사 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2.무코다당체(콘드로이친)이 몸의 연결구조를 제공합니다.
신체의 결합조직에 있는 콘트로이친이라는 끈적끈적한 물질이 부족하면 「노화」의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콘드로이친이 상어의 연골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무코다당체(콘드로이친)이 연골 파괴효소의 작용을 억제하고, 활동성이 향상됩니다.

4.상어연골은 건강보조식품
상어연골은 한국에서는 어디까지나 영양보급, 건강유지를 위한 건강보조식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항암성분: 콘드로이친황산 (Sodium Chondroitin Sulfate)

=무고다당류(Muco polysaccharide)

어떤 효과가 있는가?

암의 신생혈관의 조성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막고, 진통효과도 나타낸다.

암의 성질상, 가장 골치를 아프게 하는 것이 암세포가 증식(增殖)하거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하여 다른 장소에 암이 전이(轉移)하는 것이다. 근년의 항암제 연구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전이를 막을 약을 만들 것인가라는 테마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전이가 억제되면 암을 제압하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기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상어연골>이다. 이 상어연골을 주목하는 꼬투리는 강력한 발암물질을 고농도로 한 수조(水槽)에서 기른 상어에는 거의 암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동물의 신체는 보통 경골(硬骨)로 지탱하지만 상어에는 경골(硬骨)이 없고, 두개골로 부터 지느러미까지 모두 연골이다. 연골은 <무코다당류>라는 복합탄수화물과 단백질로 되어있다. 골과 연골의 차이는 연골에는 혈관이 없다. 생물에 있어서 혈관은 신체의 조직에 산소나 영양을 운반하고 보급하기 때문에 혈관이 없으면 그 조직은 죽고 만다. 

그렇지만, 상어는 연골(軟骨)안에 함유하고 있는 대량의 물을 매개로 영양보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골은 죽지 않는 것이다. 연골에는 혈관이 없다고 하는 것은 혈관의 조상을 억제하는 물질이 존재하는 것을 나타낸다.

한편, 암 세포는 혈관신생증식인자를 분비해서 혈관을 제멋대로 만들어내어 점점 수를 증가시켜 아주 크게 불어난다. 근년의 연구에서는 상어연골에 함유된 혈관의 조성을 억제하는 물질이 암 신생혈관의 조성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질이 무코다당류로 대표적인 성분은 <콘드로이친황산>이다. 

이 <콘드로이친황산>은 정상적인 세포를 상해하는 암세포를 영양보급로를 차단하여 혈관신생을 막아 암세포를 감소시킨다. 또 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암의 골(骨)전이에서 진통효과도 나타낸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자 감기에 걸려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아이들은 왜 이렇게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일까요.

대개 보온 관리에 실패한 탓이 크지만 평소 입으로 숨을 쉬는 버릇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 감기가 잦은 아이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코를 통해 공기를 들이마시면 콧속에 있는 코털이 공기 중의 먼지나 이물질을 1차적으로 걸러줍니다. 또 이 코털이 다 제거하지 못한 미세 먼지나 미생물은 코 안쪽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에 포획돼, 목으로 보내져 가래로 배출됩니다.

그러나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코 호흡을 통한 이런 자연 정화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입으로 숨을 쉬는 아이들은 상시 세균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나 마찬가지이고, 그로 인해 병치레가 잦을 수밖에 없읍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아직 성장기라 각종 병원체에 대한 저항력도 약한 상태입니다. 결국 아이들의 입 호흡은 그러지 않아도 약한 저항력을 더욱 낭비하는 행위가 되고,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평소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모가 아이의 모습을 잘 살펴 코로 숨을 쉬는 버릇을 들이도록 지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