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머리에서 냄새가 난다면 샴푸를 선택할 때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우선 '지루성 두피용 샴푸'를 사용하거나 '탈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인 두피는 피지가 12시간이 지나면 굳어서 비듬이 되기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두피를 위한 샴푸 방법도 있습니다.
먼저 물에 녹는 때를 제거하기 위해 두피와 모발을 따뜻한 물로 씻어냅니다.
그 다음에 물에 녹지 않는 때를 제거하기 위해 샴푸를 두피에 직접 바릅니다.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두피를 여러 번 문지르고 시원하게 마시지를 한 뒤 거품이 나면 바로 행구지 마시고 그 상태로 3∼5분 정도 내버려 뒀다가 미지근한 물로 '여러 차례' 헹굽니다
.

만약 탈모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면 린스나 트리트먼트는 사용하지 마시고 혹시 사용하더라도 두피에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닦아내는 방법도 중요한데요.
타월을 사용해 닦아 낼 때는 비비지 말고, 누르듯이 수분을 제거해야 합니다.
머리를 감은 뒤에는 드라이어를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말려주되 찬 바람과 더운 바람을 교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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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노인들의 인체 장기 기능을 젊고 건강하게 유지할수 있는 유전자 스위치가 발견됐다.


12일 앨버트아인슈타인대학 연구팀은 '네이쳐의학지'에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소진된 세포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재사용 이 같은 단백질이 조직내 쌓이지 않게 하는 유전자 스위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알즈하이머질환이나 파킨슨병등의 신경퇴행성질환들은 이 같은 단백질들이 뇌 조직내에 축척되 유발되는 바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같이 체내 소진된 단백질을 재사용 조직내 축척되지 않게 하는 기전중 'haperone-mediated autophagy; CMA)'가 이 중 약 30%의 소진 단백질을 처리하는 바 이 같은 기전이 노화와 더불어 퇴화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이 같은 기전의 저하를 막음으로 인해 소진된 단백질이 조직내 쌓이는 것을 막아 뇌 퇴행질환을 막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최소한 간에서는 성공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쥐의 식습관을 변화시킴으로 CMA 기능 저하를 막는 유전자를 발현시켜 노화된 쥐의 간이 생후 6개월된 건강한 쥐의 간 기능만큼 기능을 회복하게 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사용된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 인해 늙은 동물들이 건강한 동물들 만큼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알즈하이머질환이나 파킨슨병및 기타 다른 뇌 퇴행성질환을 앓는 동물들의 뇌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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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꽃과 식물을 심고 재배하는 원예활동이 치매환자의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식물 가꾸기'가 치매환자의 기억력과 집중력, 언어능력 및 시공간 지각능력을 높이고 노인 우울을 감소시켜 각종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및 행동심리 증상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

건국대 대학원 원예과학과 조문경씨는 22일 농학박사학위 논문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및 행동심리증상 향상을 위한 비약물적 치료로서의 원예치료'에서 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주2회, 총 16회의 원예치료를 실시한 결과 원예치료가 치매의 인지기능 향상 및 행동심리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원예치료가 진행될수록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적 지각능력과 구성능력이 지속적이며 긍정적으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번 연구에서 원예치료의 효과 검증을 위해 총 2개월의 원예치료 실시 기간 전후에 신경심리검사(SNSB)를 통해 약물치료군(5명)과 약물치료+원예치료군(10명)을 각각 평가했으며 복용약물을 조사·비교했다.

연구 결과, 치매관련 약물 복용을 통해 치료가 진행되는 약물치료군은 일부 기억력 관련 부문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나 시간이나 공간을 인지하고 이를 지각하는 시공간적 지각 및 구성능력은 유의하게 감소했고 우울은 유의하게 증가했다. 또 2개월의 연구기간 전후로 치매관련 약물의 복용량이 증가했다.

반면 약물치료와 원예치료를 병행한 약물치료+원예치료군은 신경심리검사인 SNSB의 대부분 항목에서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으며, 시공간적 지각 및 구성능력과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능력, 기타 인지기능, 그리고 치매환자에게 나타나는 특정 행동심리증상에서 원예치료 초기에 비해 후기로 갈수록 점차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2개월의 연구기간 전후로 치매관련 약물의 복용량에는 변화가 없었으며 더욱이 행동심리증상 관련 약물은 복용 약물의 종류나 복용량이 오히려 감소했다.

약물치료와 병행해 실시된 원예치료는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행동심리증상의 향상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의 뇌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뇌의 당 대사의 감소하는 데 비해 이번 연구에서는 원예치료 실시 후 대표적 치매인 알쯔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환자 모두에서 저하된 뇌의 측두-두정엽의 당 대사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알쯔하이머형 치매환자의 당 대사는 측두-두정엽(parieto-temporal area)에서 저하를 나타냈으며(Fig. 11-A), 원예치료 실시 후 촬영한 FDG-PET영상에서 좌측 측두-두정엽의 당 대사가 향상되는 경향을 나타냈다(Fig. 11-B). 영상에서 붉게 보이는 부분이 뇌의 당대사가 감소한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우측 B(원예치료 후) 영상의 붉은색 부분이 좌측 A 영상에 비해 감소했다.

또한 '약물치료+원예치료군'은 원예치료가 진행될수록 행동심리증상 중 공격행동과 반복적 언어 및 행동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주변사람에 대한 관심과 협력이 점차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조씨는 논문에서 "이는 원예치료를 통한 주의집중력의 향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특히 원예치료를 통해 직접 식물을 심고 재배하는 등 생명을 돌봄으로써 긍정적인 경험을 체험하고 식물과 대상자 사이의 상호작용뿐만 아니라 대상자와 다른 대상자 간의 상호작용이 증진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기억력의 유의한 향상은 원예활동을 통한 후각, 시각, 촉각자극 등 다양한 감각자극과 노인들의 오래된 기억을 자극할 수 있는 식물과 원예활동의 영향으로 분석된다"며 "원예치료에서의 활동 및 도구사용은 일상생활과 연계돼 지속적인 인지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치매의 치료와 일상생활의 수행능력 향상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뇌신경계 전문병원인 '해븐리병원' 인지치료부 원예치료실장이기도 한 조씨는 "원예치료에서의 다양한 감각자극은 치매환자들에게 형태인식 단계의 주의집중시간 및 이 시기에 인식되는 정보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이며 특히 회상기법을 바탕으로 개발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서 식물과 원예활동이 치매환자의 장기기억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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