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서 피부가 더러워지고 습해지기 때문에 소아의 아토피가 심해진다. 강한 자외선도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 특히나 음식과 관련이 깊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우리아이를 위해 아토피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Q. 아토피로 진단되자 곧바로 완전 제거시키는 음식 요법을 실시하여 계란을 완전히 끊어버렸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상태는 언제까지 지속해야 할까?

A. 계란을 조금만 먹어도 아토피가 유발되는 경우는 보기 드물다. 일반적으로는 비록 계란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다 해도 소량의 계란을 견디어 낼 수 가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계란섭취를 완전히 피할 필요가 없다.

반대로 아이에게 적은 양을 섭취시켜 억제항체 lgG4를 만들어 내도록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너무 심하다면 6개월 정도는 중단하였다가 조금씩 적응을 시켜나가면서 상황을 관찰하면 좋을 것 같다.

Q. 아이가 출생한 뒤부터 줄곧 모유를 먹이고 있는데도 머리에 습진이 돋아나고 있다. 듣기로는 이것이 어머니의 음식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음식 섭취를 제한해야 할까?

A. 원칙적으로 모유는 우유보다 더욱 안심할 수 있다. 그러나 만일 어머니가 편식하는 습관이 있어 줄곧 한 가지 음식만 먹고 있다면 그 항원은 모유를 통해 영아 체내에 들어가서 lgE 항체를 형성시키게 된다. 그러나 원인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어머니와 아기 똑같이 피하 조직 측정 실험을 행하여 lgE 수치를 측정해야 한다.

이와 같은 상황은 때때로 어머니의 음식과는 연관이 없고 다른 요소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즉 애완동물을 키우거나 집안의 일부 장난감에 의해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들에 부착해 있던 먼지 진드기가 영아에게 흡입되면 당연히 아토피가 나타나게 되므로 검사부터 받는 것이 중요하다.

Q. 첫 번째 아이가 아토피에 큰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다음 태어날 아이도 같은 질병에 걸리지 않기를 바라는데 지금 임신 중에 주의 사항이 있을까?

A. 임신 기간 동안 임신부가 섭취한 음식은 탯줄을 통하여 아이의 몸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시키기가 매우 쉽다. 아기를 아토피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임산부는 임신 기간에 반드시 너무 매운 음식, 상한 음식, 자극이 강한 음식과 스트레스, 너무 몸을 덥게 하는 것, 과로 등을 피하는 것이 좋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가장 흔한 것이 돼지고기나 닭고기인데 특히 튀김류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임신 기간에 영양 보충을 위하여 물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 과식을 하거나 편식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태교의 중요성 반드시 숙지를 해야 하고, 임신부는 술과 담배는 절대 금기하는 것이 좋다.

더욱 좋은 것은 임신 전에 어머니의 체질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 준 후에 임신을 하는 것이 좋다.

Q. 이유식으로 처음 하는 항원성이 비교적 약한 종류가 비교적 좋다고 하던데 소위 항원성이 비교적 약한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A. 알레르기 반응을 잘 일으키는 것과 비록 직접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하지는 않지만 알레르기 반응을 증강시킬 수 있는 식품을 항원성이 비교적 강한 식품이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본다면 계란, 우유, 육류, 게, 생선살, 고구마, 시금치, 우엉 등 모두가 알레르기 반응을 잘 일으키는 식품이다.

곡류와 대부분의 채소, 과일은 알레르기 반을을 잘 유발되지 않는 식품이므로 젖 뗄 때 가장 적합한 식품이다.

그러나 비록 항원성이 비교적 약한 식품이라도 일단 너무 많이 먹으면 역시 알레르기 현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은 양에 여러 종류를 먹는 원칙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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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피부질환은 '알레르기 피부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07년 100대 피부질환 통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과거에는 음식물이나 식물 등으로 인한 피부질환이 많았다. 하지만 요즘엔 화장품, 장신구 등에 의한 알레르기 피부염 환자가 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알레르기 피부염은 대부분 원인불명이지만 이를 단순한 피부염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면 피부가 착색되거나 흉터가 평생 남는 등 심각한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그 원인을 찾은 후 치료해야 한다.

■봄철 알레르기 피부염
봄철은 알레르기가 기승을 부린다. 과거에 비해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고 황사 현상이 심해져 봄철 알레르기피부염의 발생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봄 햇빛은 자외선이 강해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완벽하게 차단할 수 없어 햇빛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긴팔 옷을 챙겨 입는 것이 좋다.

특히 황사는 과거에 비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농도도 짙어져 문제가 되고 있다. 황사의 미세먼지에는 중금속 등의 독성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진물이 난다. 심한 경우 붓거나 물집도 잡힐 수도 있다.

따라서 황사가 많이 발생하는 날에는 되도록 바깥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긴팔 옷과 마스크 등 최대한 피부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금속 알레르기 피부염
요즘은 장신구, 귀금속, 화장품, 일상생활용품, 전기기구, 가죽처리제 등에 사용된 금속이나 금속염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인체와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하지만 이들 금속 중에 함유된 니켈이나 크롬, 수은 등은 알레르기 피부염을 일으킨다. 니켈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시계, 목걸이, 귀걸이, 안경, 휴대폰 등에 들어있어 문제다. 증상으로는 심한 가려움증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물집이 생기고, 또 건조해지고 두꺼워지며 착색이 되는 경우가 많다.

금속, 특히 니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귀걸이, 목걸이, 팔찌, 시계 등의 장신구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귀금속 중에서 12K 이상의 금이나 은으로 만든 것은 안전하지만 9K 금과 화이트골드(금과 니켈의 합금)에는 니켈이 포함되어 있어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화장품 알레르기 피부염
화장품 원료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은 얼굴, 손, 팔에 주로 생긴다. 그중 절반 이상이 얼굴에서 발생한다. 오돌토돌한 습진 형태나 붉은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피부관리제품, 손발톱 용품, 면도용 화장품, 데오도란트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화장품 알레르기 피부염의 주원인은 향료, 방부제 때문이다. 자신이 향료 등 독특한 냄새에 알레르기를 일으킨다면 제품 구입시 무향료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에는 화장품 성분표시제가 실시되고 있는 만큼 성분명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향료 중 계피향(cinnamic)이나 장미향(geraniol) 등을 표시하는 성분명은 주의해야 한다.

■음식물 알레르기 피부염
식품은 주로 마늘, 양파, 당근 등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일단 원인 물질에 노출되었다면 5분이내에 비눗물로 피부를 씻어내고 의복을 갈아입는 것이 좋다. 음식물 섭취로 인한 알레르기피부염이 발생한 경우에도 피부염 발생 부위가 가렵거나 착색, 건조해지는 등의 이차적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내과적 치료와 피부과 전문의의 외과적 진료를 해야 한다.

■원인 물질 제거가 우선
알레르기 피부염의 치료는 원인물질을 찾아내어 제거하는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 피부염은 접촉 24∼48시간 후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드러기가 날 때마다 먹었던 음식, 새롭게 접촉한 환경, 새로 구입한 옷이나 장신구 등을 일일이 메모했다가 질환 발생하는 공통점을 찾아내야 한다.

피부과에선 조직검사나 첩포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피부염을 확인한 뒤 치료한다. 첩포검사는 알레르기 피부염 환자에서 원인이 되는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을 찾아내는 검사로 패치 형태로 된 검사기구를 이용해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물질을 피부의 작은 부위에 직접 부착해 판독한다.

대부분의 치료는 피부염 부위에 스테로이드 등의 약품을 바른다.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항히스타민제나 안정제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원인물질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피부에 직접 접촉을 막기 위한 장갑 등을 착용하거나 성분을 확인하고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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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여름철은 기온이 상승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에 비해 쉽게 땀이 나는 시기이다. 가볍게 운동을 하거나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비처럼 쏟아진다. 땀이 잘 난다는 것은 인체의 기혈 순환이 촉진되어 피부의 노폐물과 독성을 좀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샤워를 자주하면 '건성습진' 등의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아토피인 경우에는 피부의 염증과 노폐물들이 피부의 정상적인 재생을 방해하고 있으므로, 땀이 난다는 것은 반갑지 않은 일이다. 특히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고 피부에 들러붙은 세균의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가려움과 함께 진물도 동반돼 더욱 괴롭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은 아토피 치료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완치된 것 같다가도 다시 재발하기를 반복 해 완전히 치료 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일 것이다.

◆평생질환 소아 아토피 피부염은 근본적인 치료로!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자녀를 둔 부모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고통의 나날을 보낸다.

급격한 환경 변화와 서구화된 식생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소아 아토피가 급증하고 있는데 더 이상 아토피는 일부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이한 피부염이 아니라 모든 부모들이 걱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소아 질환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특히 소아아토피는 성인과 달리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아, 병의 진행 방식이 다양하다. 자칫 잘못 치료하면 병이 더 깊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어린이들이 아토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아토피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어 소아 아토피를 앓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심정은 더욱 애가 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소아아토피는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토피를 치료하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은?!
아토피 피부염은 생활습관, 주변 환경,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복합적으로 받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이 제일 중요하다.

< 아토피 피부염 음식 주의사항 >
1) 된장류, 백김치, 두부, 미역, 다시마, 김은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야채는 유기농산물을 섭취하며 여름철에 나는 수박 참외 오이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3) 해물류(조개 게 새우)와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여름철에 나는 수박 참외 오이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5) 유제품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피하는 것이 좋다

6) 인삼, 닭고기, 꿀, 홍삼, 카레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성 피부염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몸 안에 쌓인 독소를 해소해서 깨져버린 균형을 되찾고 신진대사능력을 향상시키며, 이를 통해 자가 피부의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에 지속적으로 기혈을 공급하여 피부세포를 재생시켜 주는 것이다. 따라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근본적인 치료와 체질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어릴 때 너무 위생적인 환경에서 키우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진다.

각종 세균과 접하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와 대응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열이 나고 아픈 증세는 인체가 면역력을 획득하기 위한 과정이므로 초기에 해열제, 소염제를 쓰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성인이 되어서는 적당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바른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기본이 잘 되면 건강은 스스로 회복되기 때문에 초기 아토피나 경증은 호전 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이거나 중증 아토피에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아토피가 체질적인 문제로 고착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인체의 배독, 정화, 순환기능에 관련된 장부가 약해져 있으니 관리만으로는 쉽게 낮지 않는다. 

완치를 목적으로 한 이러한 치료는 쉬운 일만은 아니다.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체질을 고려할 수 있는 세심한 의료진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자 본인의 마음가짐과 개선의지, 그리고 가족들의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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