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한겨레21 2004-09-23 11:51]  

마그네슘이 부족하다 
  

[한겨레] [몸살리기] 
▣ 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원장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원소는 고작 25가지뿐이다. 이 가운데 마그네슘이 차지하는 비율은 0.1%에 지나지 않는다. 인체에 있는 마그네슘은 50%가 칼슘(Ca)과 함께 뼈 속에 들어 있다. 그래서 칼슘이 부족한 사람은 마그네슘도 모자란다. 나머지 49%의 마그네슘은 세포 내에서 300가지 이상의 화학반응 과정에 촉매로 작용한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유지하고, 심장 박동에 리듬을 주고, 에너지를 발생시키며, 단백질 합성의 촉매 등의 구실을 한다. 

특별한 병에 걸리지 않은 건강한 사람들도 거의 80%가 마그네슘 결핍 상태에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급성 질환에 걸리거나 만성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대부분 마그네슘 결핍 상태에 있다.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하면 입맛이 떨어지고 이유 없이 우울한 기분에 빠지기도 한다. 팔과 다리에 쥐가 나는 것처럼 근육 경련이 일어나고 통증이 생기고 마비된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때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 오는 경우도 있다. 심장 혈관에 혈액 순환이 잘 안 되어 가슴이 아픈 협심증이 생기거나 경기나 발작도 마그네슘 부족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환자가 이미 가지고 있는 질병이나 증상을 악화시키고 합병증을 유발한다. 먼저 혈전을 조장한다. 혈전이란 혈관에 생긴 작은 응혈 덩어리가 혈관 벽에 붙은 것을 말한다. 이것이 아주 커지면 혈관을 꽉 막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이러한 혈전을 더 잘 생기게 한다는 뜻이다. 또 동맥 혈관 벽을 딱딱하게 만드는 동맥경화증을 악화하고 안구 안 후면 벽에 깊숙이 스크린처럼 자리하는 망막에 병변이 있을 때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게다가 고혈압을 악화함에 따라 뇌졸중의 위험성이 높다. 

그뿐만이 아니다. 마그네슘 섭취량이 모자라면 당뇨병에 걸리게 되고, 또 이미 당뇨병에 걸린 사람에게는 그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세포 내의 마그네슘 이온이 모자라면 내성 인슐린(제구실을 못하는 인슐린)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위험인자(뚱뚱한 사람, 운동 부족인 사람,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 가족 중 당뇨병에 걸린 사람 등)를 지닌 사람들도 마그네슘을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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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행나눔 :
자료출처: 2004.12.2 (목) 17:49 한국경제  
  
마그네슘이 기억력 향상..MIT 박사팀 연구결과  
  
  
  
미국 MIT 피카우어 학습기억센터의 구오송 류 박사는 의학전문지 "신경원" 최 신호(12월2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마그네슘이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뇌 세포의 핵심 수용체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헬스데이 뉴스 인터넷판이 1일 보도했다. 
류 박사는 "뇌척수액에 마그네슘이 적절히 유지돼야 신경세포를 서로 연결하는 시냅시스의 가소성이 유지된다"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기억 학습능력이 저하 되고 마그네슘이 넉넉하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시냅시스의 가소성이란 신경세포의 변신기능을 말하는 것으로,이는 뇌의 학습 기억능력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마그네슘은 검푸른 채소에 많이 들어 있으며 성인은 하루 약 4백mg이 필요하다 .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알레르기, 천식,주의력결핍 장애,불안장애,심장 질환,근육 경련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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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행나눔 :
자료출처:[한겨레 2004-12-16 21:42]  


세밑이 가까와지면서 각종 술자리 모임이 줄을 잇는다. 
술자리가 잦다보면 어지간한 술꾼이라도 쉽게 술에 취해 과음으로 이어지게 되고 십중팔구 그 다음 날에는 숙취로 고생하게 마련이다. 
술을 마시면 알콜과 함께 소변이나 땀, 기타 분비물로 많은 수분과 함께 미네랄 등 여러가지 전해질이 몸밖으로 빠져나간다. 
술 마신 다음날 몽롱하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은 바로 수분과 전해질 부족 때문에 생긴 것이다. 

미네랄대학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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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여행나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