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누구나 잡티 하나 없는 하얀 피부를 선망한다. 하지만 나이 들고,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노화의 1차 징후인 검은 반점, 즉 기미로 좌절하게 된다.

기미는 자외선과 유전,호르몬,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생기므로 한가지 치료법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또한 치료해도 효과가 만족스럽지 않고 치료과정에서도 악화할 수 있다.

최근 기존 C6레이저토닝과 같은 기미 치료시술에 플러스옐로우레이저를 이용한 혈관치료를 병행 시술하는 것이 각광을 받고 있다. 치료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재발률도 낮춘다.

피부 색소 파괴에 효과적인 C6레이저토닝은 고출력에너지를 이용해 기미나 주근깨, 오타모반과 같은 흑갈색 색소뿐만 아니라 여드름 흔적인 붉은 자국도 없앨 수 있다.

초점을 맞출 필요가 없는 균등한 레이저 쬐기가 가능하므로, 피부에 가해지는 열이 그만큼 적고 안정적이라 진피 층 깊숙이 자리잡은 기미색소를 효과적으로 파괴한다.

C6레이저토닝과 병행 치료하는 플러스옐로우레이저는 노란색과 녹색의 두 가지 파장을 방출한다. 노란색 파장은 정상 피부조직에는 거의 흡수되지 않으면서 혈액 내 헤모글로빈에 강하게 흡수돼 비정상적인 혈관을 파괴한다.

녹색 파장은 피부의 검은 색소인 멜라닌에 많이 흡수돼 멜라닌만 파괴하므로 주근깨와 검버섯, 점 등의 색소성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여드름 환자들이 의학적으로 효과가 없는 세수 자주하기 등 자가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여드름학회와 서울대병원 피부과팀은 지난 2006년 한 해 서울대병원 등 국내 17개 대학병원 피부과를 찾은 1236명의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효과가 없는 여드름 자가 치료법으로 세수 자주하기(57%), 스스로 여드름 짜기(46%), 물 더 마시기(18%), 민간요법(12%) 등을 많이 쓰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여드름 치료 행태를 파악하기 위한 학회 차원의 첫 조사로 논문은 대한의과학회지 12월호에 실렸다.

하지만 세수 자주 하기와 여드름 직접 짜기의 경우 여드름 치료에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서대헌 교수는 "여드름과 세수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가 있었지만 세수를 많이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며 "여드름 환자일지라도 세수는 하루에 2번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여드름을 집에서 직접 짜는 것도 위생적이지 못한데다 2차 감염의 우려까지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학회는 덧붙였다. 잘못된 여드름 자가 치료를 하는 응답자들은 병원에도 잘 가지 않았다.

여드름 때문에 자주 세안을 한다는 응답자들의 경우 병원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가 39%, 경험이 없는 환자가 57%로 의료 경험이 없는 여드름 환자가 그릇된 정보에 더 매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병원에서 여드름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불만족 1위는 '치료 효과가 없다'(84%)였으며 다음은 비용(7%), 부작용(4%) 등의 순이었다.

사업자 정보 표시
항암닷컴 | 양재호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백상빌딩 10층 | 사업자 등록번호 : 122-05-20941 | TEL : 02-747-5574 | Mail : xinghua@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종로 제 55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