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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7 시원하게 소변보자
  2. 2009.11.27 전립선 비대증
  3. 2009.11.27 ((전립선 )) 아는만큼 지킬수있다
  4. 2009.11.27 우리남편 밤의 황제 만들기

지속적인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청·장년층은 물론 60~70대의 60~80%가 비대증 환자일 정도로 고령 남성의 대표적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하는 질환이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 막힌 하수도를 뚫어라?
전립선 비대증은 유전적 인자, 체질, 영양, 동맥경화, 인종 간 차이 등 여러 가지 원인이 거론되고 있으나 명확한 규정은 없다.

다만 내분비 기능이 저하되는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점에 비춰볼 때 남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게 유력한 학설이다. 백인이 동양인 보다 흔하며 채식보다는 육식이나 우유 섭취가 많은 남성이 발병 빈도가 높다.

전립선 비대가 계속되면 후부요도가 압박되어 하수도가 막히는 것과 같은 소변 통과 장애가 생기며 그 증상은 다음과 같다.

▲먼저 소변이 자주 마렵고, 자다가 I~2회 이상 일어나 소변을 보는 야간 빈뇨(Frequency)가 생긴다. ▲소변을 볼 때 금방 나오지 않고 뜸을 들여야 나오는 지연뇨(Hesistancy) 증상이나 소변 줄기가 힘차지 못하고,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오거나 중간에 끊기는 경우, 배뇨 시간이 길어지는 세뇨(Weak stream)증상이 나타난다. ▲소변을 참지 못하거나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절박뇨 및 절박성 요실금 증상이 있다. ▲회음부의 불쾌감이나 하복부의 긴장감, 성기능장애(발기부전, 조루증) 등이 일어난다.

이런 증상은 차를 오래 타거나 과로, 과음, 과격한 성생활 등으로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잔뇨량이 증가해서 방광의 배뇨력이 더욱 악화된다.

방광은 늘어나고 이차적으로 방광의 소변이 거꾸로 신장으로 올라가 역류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신장이 늘어나 신장에 소변이 고이기도 하고 심할 경우 요독증을 일으켜 신장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

◇ 조기 진단을 통한 치료가 중요
전립선 비대증의 조기 치료를 위해서는 진단이 우선되어야 한다. 진단 방법은 다양하다. 병력에 대한 조사에서부터 증상점수표 검사(IPSS), 직장수지 검사(DRE), 요류 속도 검사 및 잔뇨량 측정, 소변검사, 혈청 크레이티닌 검사(신 기능 검사)등이 있다. 또한 배설성 요도 조영술, 복부 초음파검사, 방광경 검사 등으로 전립선 비대증을 진단할 수 있다.

치료 방법도 다양해 환자의 상태(전립선, 방광상태, 증상정도, 나이 등)와 선호도에 따라 결정하게 되는데, 약물 치료를 일차적으로 선택하는 추세이다.

특히 비대증 환자의 50~80%는 불안정 방광을 가지고 있어 수술 치료 후에도 배뇨장애 증상이 지속될 수가 있고, 전립선 조직의 재성장으로 수년 후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사용되는 치료법은 수술요법, 약물요법 등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환자의 고통을 덜고 부작용을 줄여주는 새로운 치료법이 잇따라 개발·시술되고 있다.

치료법 중 자연 치유법이라 할 수 있는 대기요법은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추적 ·관찰하면서 기다려보는 방법이다. 증상이 약하거나 별로 불편해 하지 않는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다.

다음은 약물요법으로 최근 경국 약물의 눈부신 발전으로 과거에 수술해야 했던 많은 환자들이 약물 복용만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약물요법은 수술이 필요하나 마취와 수술의 위험도가 높은 병을 가진 환자의 증상 치료에 이용된다. 또한 수술을 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증상이 심할 때나 갑자기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잦을 때에 증상 개선 및 예방 목적으로 투여할 수가 있다. 약물요법은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수술요법을 통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반면에 심한 잔뇨(100㎖ 이상), 재발성 혈뇨, 재발성 요로감염, 요폐, 방광결석, 상부요로 확장, 거대 방광게실, 방광종양 등이 동반될 경우 적극적인 수술요법이 필요하다.

현재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TURP)은 전립선 비대증 수술치료 중 가장 표준적인 방법(Gold standard)으로 인정받고 있다. 합병증으로 역행성 사정은 흔하나 발기부전, 출혈, 괄약근 손상으로 인한 요실금 그리고 요도협착 등이 드물지만 생길 수도 있다. 약 3~7일 정도의 입원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레이저 전립선 수술은 전립선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경우 내시경을 통해 영상을 봄으로써 비대해진 부위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응고, 기화시키는 방법이다. 효능은 아직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에 미치지 못하여 크기가 큰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는 제한적인 단점이 있다. 하지만 출혈량이 적어 심장 문제나 심한 내과적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마취 없이 시행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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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방광 바로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전립선은 남성의 생식기관중 하나이다. 많은 성인 남성들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과 같은 질환으로 고생하게 된다. 특히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누르는 전립선 비대증은 50대 이상의 남성들이 많이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50대에는 50%, 60대에는 60%, 70에는 80%이상이 가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나이든 남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렇게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전립선 비대증의 발병률이 함께 높아지는 것은 전립선 비대증이 흔한 질환이지만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전립선 비대증, 그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은 무엇일까?


◆하나, 전립선 비대증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의 하나이다?
→ (X) 많은 사람들이 전립선 비대증을 방치하는 큰 이유가,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것을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의 하나로 여기기 때문이다. 전립선 비대증의 초기에는 배뇨감이 자주 찾아와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고, 잠자다가도 배뇨감을 느껴 화장실을 찾게 되지만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잔뇨감이 생기게 된다. 초기에는 이러한 불편함과 성가심이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이렇게 전립선 비대증을 방치할 경우에는 소변이 방울방울 나오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요폐증상으로 악화된다. 결국 방광의 소변배출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방광결석, 방광계실 등의 합병증이 일어나 방광기능이 회복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를 수 있다.

◆둘, 전립선 비대증은 약물요법으로 완치될 수 있다?
→ (X) 전립선 비대증이 생활의 불편과 통증을 가져와 약물을 복용하며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약을 끊으면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금방 재발하기 때문에 평생 약을 먹어야 하므로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없다. 그리고 고령의 환자들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 약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 등의 다양한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간혹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인한 성욕감퇴, 무기력증, 기립성 저혈압등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라 보기 어렵다.

◆셋, 거대 전립선 비대증은 개복수술이 유일한 방법이다?
→ (X) 전립선 비대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KTP레이저'가 효과적인데, 이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비대하게 커진 조직을 기화시켜 없애는 방법이다. 하지만 전립선 비대증이 진행되어 거대 전립선 비대증까지 이르렀을 경우, KTP레이저만으로는 치료하기 어렵기 때문에 내시경절제술이나 개복수술이 불가피하여 환자의 부담이 컸는데, 이제는 개복 없이 레이저만으로도 거대 전립선 비대증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가능하게 해준 것은 'HPS레이저'이다.

HPS레이저는 KTP레이저 보다 출력률이 1.5배가량 높아 거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빠르게, 출혈이 거의 없이 기화, 절제 할 수 있다. 개복이나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감은 낮추고, 시술시간은 단축되어 만족도 높은 거대 전립선 비대증 치료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비대증 치료는, 레이저가 선택적으로 조직에 흡수되기 때문에 출혈과 붓기 등이 거의 없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며, 1~2일정도가 지나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어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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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전립선환자의 경우, 다른 사람들이 겉으로 보기에 두드러지는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별 것 아닌데 꾀병을 부린다는 오해를 살 여지가 있다. 처음에는 몸살이려니 하고 쉽게 생각을 하지만 치료를 받아도 좀처럼 낫지 않아 당뇨병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때문에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다가 전립선염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특히 전립선염의 주요 증상 중에는 무기력증이 있는데, 정신적인 문제로 치부하고 제대로 된 진단을 받지 않아서 병을 더 깊게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전립선염으로 인한 무기력증이 나타나면 음식을 소화시키기가 어렵고, 가슴이 답답하며, 배변에도 문제가 생기는 등 복합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이는 피로와 무기력증을 가중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생각 외로 전립선염으로 인한 통증은 참기 힘들 만큼 고통스럽다. 통증과 빈뇨, 급박뇨, 야간뇨 등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조차 어렵게 된다.

초기에도 가능하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병을 빨리 낫게 할 수 있는 지름길이며, 증상이 심해지고 있다면 더더욱 하루라도 더 빨리 내원하여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런 전립선염 증상들을 완화시키려면 몸을 보하고 면역력을 높여 주는 보약도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규칙적으로 생활하려는 환자의 노력이다. 우선 산책이나 속보(速步)같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신선한 채소를 중심으로 영양식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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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불법 정력제의 유혹, 마약과 같다.
남성들은 35세가 넘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원활하던 신체대사에 정체기가 시작되고, 남성 호르몬 생산도 조금씩 감소한다. 40대에 이르러서는 신체의 근육과 주요장기의 활동성이 급격히 약해지고, 관리를 하지 않으면 성인병에 노출될수도 있다.

특히, 성욕이 줄어들고 이성에 대한 호기심 마저 사라지면서 남성의 강했던 상징이 이제는 더 이상 예전같지 않은 경우가 많다. 집중을 하면 섰다가도 다른 생각을 하면 금방 죽고만다. 그 단계를 지나면 뭔가 외부적 도움없이는 자신감도 없고 쉽지가 않다. 그래서 남성들은 중년이 되면, 보양식이나 정력제, 비아그라 등 자신감을 되찾도록 도와줄수 있는 뭔가에 유달리 관심을 보이게 된다.

의욕은 아직 20대인데 몸은 뜻대로 움직여주질 않으니 정말 답답할 노릇이다. 문제는 이런 남성들의 욕구를 악용하여 불법적으로 기승하는 출처 불명의 성기능 제품들이 너무나 많다는데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전문지식이 없기 때문에 해당 제품이 불법인지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는 도무지 알수가 없다. 오로지 효과가 빠르고 강하면 좋다고 생각하며, 판매자도 부작용은 숨긴채 최고의 정력제인듯 광고한다.

이러한 불법 제품들의 공통점은 효과가 즉각적이며, 강한 부작용을 동반하는게 특징이다. 만약 복용후 1-2시간내에 두통이 동반되며 얼굴이 달아오르고 코가 약간 막히는듯 하고 눈이 충혈되는 등 안면에 피가 쏠리는 느낌이라면 100% 불법 성기능 제품으로 봐야한다. 그러한 현상이 강할수록 발기력은 강하게 유지되나, 부작용 역시 강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비아그라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나 불법 성기능 제품이나 작용원리 및 성분은 유사하다.
그래서 불법제품을 먹었을때도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했을때와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다.

단지, 발기부전 치료제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안전성이 검증된 의약품이 사용되나, 불법 제품은 복용자의 신체상태와는 무관하게 출처 불명의 유사 비아그라 성분이 다량 사용된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불법 제품의 부작용은 일반인들의 상상을 훨씬 뛰어 넘는다. 초기에는 강한 효과에 매료되어 자주 찾게 되지만, 주 1회 정도만 주기적으로 복용하면 내성에 의해 서서히 발기력을 상실하게 된다. 그러다가 더 강력한 제품을 찾게되고 또다시 더 강한 내성이 생겨 영원히 성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더 우려되는 점은 건강한 정자를 변형시켜(정자의 머리부분을 녹여버림) 기형아 출산이나 불임의 원인이 된다. 또한 정상적인 혈액의 흐름을 막아서 강제로 발기 시키기 때문에 심혈관 환자들이나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이어서 고혈압, 심장마비, 시신경 파괴와 실명, 사망으로까지 이어질수 있다. 만약 특정 제품이 1-2시간내로 즉효성을 나타낸다면 무조건 불법으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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