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자신의 주량을 알아야 한다.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다르지만 가능하면 8잔 이내가 좋다.
술 한 잔에 담긴 알코올은 주종(酒種)과 상관없이 10g 내외로 일정하다. 평균적으로 간이 알코올 10g을 처리하는 데 대략 1시간 30분이 걸린다. 따라서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면 8잔이 마지노선이다.
둘째,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술은 물로 다스려라’란 말이 있을 정도다. 술을 많이 마시면 수분이 보충될 것 같지만 실제론 반대다.
알코올이 소변 형태로 물을 바깥으로 끌어내기 때문이다. 역설적이지만 술을 많이 마실수록 탈수 증세에 빠진다. 과음 후 소변이 마렵고 목이 마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셋째, 숙취를 덜 일으키는 술을 마시도록 해야 한다.
발효주보다 증류주가 좋다. 증류주도 물과 알코올 외에 다른 성분이 섞이지 않은 것일수록 숙취를 덜 일으킨다.
숙취로 제일 고생하기 쉬운 술은 포도주다. 포도주보다는 막걸리나 청주 등 곡주, 곡주보다는 맥주, 맥주보다는 위스키, 위스키보다는 소주, 소주보다는 진이나 보드카가 숙취를 덜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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